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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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제가 유로 낚시터 다니는데요 목줄을 한쪽 짧게 한쪽은길게 바늘이 이렇게 써야 한다고 하는데 짤은쪽에 글루텐을 다는건지 아님 어분을 다는건지요 ,, 꼭 그렇게 달아야 돼는지요,, ~~어복 만땅하시길~~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0-25 20:39:02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쭌님 안녕하세요~~^&^
바닦낚시에서는 주로 밑에 바늘에 글루텐을 달구요...이건 정석은 아니며 그때 상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상황이란 찌맞춤을 가볍게 했을경우에나 붕어들이 바닦에서 떠있다고 판단이 들면 위바늘에 글루텐을 달면됍니다..
단차를 주는 바늘은 요즘같은 시기에 즉 입질이 예민한 시기에나 지렁이 짝밥을 사용할시엔 효과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렁이 짝밥을사용할시엔 밑에 바늘에 지렁이를 달구요...지렁이의 몸부림에 의한 두 목줄의 꼬임방지를 위해서 밑에 바늘에 달구요.....글루텐역시 밑에 달아야 하는 이유는....입질이 약할때 떡밥을 고슬하게 사용했다면 떡밥을 달았던 바늘은 빈바늘이 돼어서 글루텐 바늘에 합쳐짐을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정상적인 입질과 할발한 입질시에는 굳이 단차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마이쭌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어느분에게 설명드린건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 짧은 지식이나마 말씀 드릴께요.네 요즘 유료터(관리형 저수지)를 가보면 예전에 쓰던 일반 고리봉돌에 목줄달고 어분
굵게 달고 하는 낚시보다 속공낚시(내림,중층)가 활성화 되면서 기법(채비)이 많이 다양하게 쓰고 있는걸 보실겁니다.
지금 말씀하신 채비가 현재 안동호에서 많이 쓰는 기법입니다.
우선 이기법을 쓰면 좋은점부터 말씀드릴께요.
1)수온이 떨어진다던지,아님 수온이 너무 높다던지,갚자기 특별한 이유없이 활성도가 떨어져서 입질이 예민할떼 찌를 쭉쭉 뽑아
올리지 못하고 입질은 들어오는데 챔질 타이밍을 안줄떼 이벙법을 쓰면 모든 입질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유)이 채비가 바닥낚시를 고수하시는 분들이 내림낚시를 응용해서 만든 채비인데.일단 찌맞춤은 완전 마이너스 입니다.
즉 찌 몹통까지(아님 몸통 바로위)까지 부력을 마추고 떡밥무게로 채비를 내리는 겁니다.이떼에 바늘에 단차를 주는데
밑바늘은 바닥에 닿게 조금 무거운 떡밥(어분,비중이 무거운 집어제)를 달고 윗바늘에는 미끼용(글루텐)를 달게 됩니다.
그럼 내림낚시 처럼 깜박거리는 입질만 들어올거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빠는입질(깜빡)도 활성도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2~3마디 그리고 의외로 찌올림이 더 환상적으로 들어옵니다.그리고 목줄만 걸들게 되도 찌의 반응이 옵니다.
즉 둔한 바닥낚시보다 예신을 빨리 파악할수 있으며 활성도가 떨어질뗀 최고의 위력을 발휘 합니다.
2)둘쩨 현제 안동호에는 이번 장마로 인해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서 바닦이 많이 지저분한 (수몰된 잡풀로 인해)상태입니다.
이떼 낚시를 가보면 바닥을 찾는게 여간 힘이드는게 아닙니다. 물론 바닥만 찾으면 최고의 포인트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조사님들이 무조건 붕어가 들어오면 바닥을 길거 같지만 큰 오산입니다.바닥이 풀로인해서 많이 지저분한 상태이면
절대로 고기들이 풀속을 비집고 들어가진 않습니다.외냐면 풀에 붙어잇는 씨앗,벌레 등등 먹을거리가 있고 풀이 끝나는 지점이
몰고기들은 바닥권으로 착가을하고 그 밑으로 파고들지 않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잔고기들은 공간이 있으면 들어가지만서도
이때에 이 채비가 좋은점이 바닥을 찾을려고 애를 먹지말고 풀위에 띠우는 겁니다.즉 밑바늘은 풀위에 얹어지면 밑으로 내려가지
만 윗바늘은 내려가다가 약간의 걸림만 있어도 거기에 안착을 하게 됩니다.그럼 입질이 들어오면 마찬가지로 올림찌 입질이 들어
오게 됩니다.물론 봉돌은 풀위에 있고요
그럼 유료터에는 어떤지 일단 바닥을 생각해보시면 알겁니다.그리고 내림낚시가 왜 많이 잡을까요 물론 예민한 입질을 파악한다는
장접도 있지만 첫쩨가 봉돌은 수중에 떠있고 바늘이 바닥에 살짝 얹혀져 있는 겁니다.
즉 유료터 바닥은 많은 사람들과 지나친 떡밥사용으로 인해서 거의 대부분이 뻘상태입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한번은 유료터에 가서 열쇠를 빠트린적이 있는데 그 열쇠를 찾기위해서 수초제거기로 바닥을 긁어보니 왜 내가
고기를 못잡는지 알았습니다. 아마도 어느 저수지든 마찬가지 일겁니다.아마도 30센찌 이상은 떡밥으로 인해서 뻘층을 유지 하고
있을겁니다. 그럼 일반 바닦채비로 안착을 시켰을떼 바늘과 봉돌이 뻘속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어분이 잘먹는다고 어분만 썻을시 그 무게로 인해서 더더욱 그럴것이고요 그럼 아무리 입질을 해도 제데로 된 챔질 타이밍,입질이
안들어 오게 됩니다.이제 이해가 어느정도 가셨을 거라 생각듭니다. 왜 목줄을 길게 쓰고 봉돌을 띠우고 떡밥 무게로 채비를 내리는
조과가 눈에 보이게 차이 납니다.이렇다고 내림낚시처럼 입질이 깜박 거리고 마는 절대로 안그렇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채비는 동네 영감들이 많이 쓰는데 이유는 내림낚시를 했을시 시력이 안좋은 관계로 입질 파악이 안됩니다.
그래서 일반 바닦찌를 내림낚시와 점목을 시켜서 쓰는겁니다.
그럼 류군님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그런데 이체비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떡밥이 떨어져서 찌가 올라오는게 마치 입질로
인해서 올라오는 것과 혼동해서 챔질을 하는데 이점만 유의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대의 장점은 내 채비에 떡밥이 달려있는지 아님 떨어졌는지가 눈으로 식별이 되기 때문에 마냥 궁금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만약에 해보시고 안된다면 저한테 문제점을 쪽지로 한번 주시면 제가 다시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겠
습니다.그럼 항상 안출하시고 행복하시길 ,,,,
이 방법은 앞전에 설명을 드렸는데 바닦이 엉크럽거나 뻘이 많거나 청태가 많이 낀 상황에서는 아주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이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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