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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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과 바늘 추천 부탁드립니다.

원줄 동절기 모노1호부터 하절기 모노2호까지 사용하며 기둥목줄과 바늘 목줄은 당2호줄만 써본 조사입니다. 현재까지 사용하며 수초에 걸려 원줄이 터져봤지 랜딩줄에 한번도 터트린적은 없습니다. 묶음 바늘을 사는게 아깝고 해서 직접 만들어 써볼려고 합니다 주로 관리형저수지만 다니며 80%이상 떡밥 낚시만 합니다. 상위 원줄과 낚시 환경에 맞는 바늘과 목줄 추천 부탁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딱 맞게 잘쓰시는데요. 원줄은 카포스모노 100미터에 5천원짜리가 젤 무난하다고들 하시고 목줄은 당줄2호 20미터 4천원(코X낚시)
바늘은 붕어바늘 6호정도로 싸고 질좋은거 쓰시면 되겠네요(이것저것 써보는데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눌린바늘-오카메스레 씁니다)
저수지나 양어장 등의 유료터는 바닥면이나 물흐름 등이 와일드한 노지와 달라
입질반응이 예민한 모노원줄을 쓰는 게 교과서적 이론입니다만 절대적인 건 아니구요.

-관리터는 모노 1.5호나 2호를 넘지 않는다.
-원줄 2호에는 목줄 모노 1.3호 정도를 선택해도 충분.
-양어장에 있는 어종들은 배가 고파 먹이를 먹는 것이 아닌 본능적이고 습관성으로 먹기 때문에
입질이 간사함에 따라 가능한 예민한 채비를 사용한다.
-관리터는 붕어바늘 6~8호 중에서 선택한다.

이상이 유료터 기준 모범채비입니다만 개인차가 있어 경험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칭 유료터 골수분자라는 분당낚시꾼 김해운님 홈피를 참고하셔도 좋겠군요.
위 글들을 보니 떡밥낚시에 목줄로 당줄을 쓰시는 거 같은데 군계일학의 성제현사장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목줄 만큼은 경심을 쓰라고 합니다.
그래야 입질도 깔끔하고 밑 걸림시 목줄이 먼저 터지니 원줄 보호도 되고 채비의 손실도 막을 수 있죠.
당줄은 호수에 따라 워낙에 질기니 잘 끊어질 염려는 적지만 대신 원줄이 터지거나 하면 채비 손실과 함께 원줄을 다시 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고 고가의 찌와 채비를 잃게 되니 여러모로 손실이 따르게 되고.....
그래서 본인은 목줄 만큼은 절대로 합사나 당줄을 쓰지 않고 꼭 경심을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주로 중층용 원줄과 목줄을 쓰고 있는데 50m 에 5,000원 짜리도 쓰고 50m 에 만원짜리도 쓰고 있습니다.
일산 산요줄도 괜찮고요. 토레이. 헤라 등 등 모노줄은 여러 메이커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꼭 쎄미 후로팅 줄이 아니라도 괜찮은데 괜히 쎄미 후로팅 줄이 좋다고 하는 이유중 하나는 물에 약간 가라 앉으니까 바람이나
물속 조류의 영향을 덜 받는 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왜 중층 고수들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 쎄미 후로팅 줄을 쓰지 않을까요?
일반 모노줄은 그만큼 가볍고 하다 보니 찌 놀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입질표현이 정확하다 고나 할까요 뭐 그런 저런 이유
때문에 모노줄을 선호하는 거 같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모노줄을 쓰고 있는데 중층 고수들이 이글을 보면 웃을지도 몰라요.
암튼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고 모노줄을 고집하며 즐겨 쓰고 있으니까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제가 써 보고 알고 있기로는 증층용 모노줄이 일반 모노 줄보다 더 가볍고 질긴것 같아요.

바늘은 익투스 싸이트에 들어가 보면 오카메스레(일명 눌린바늘)무미늘 바늘이 가격도 착하고 강하고 가볍고 날카롭고 좋드군요.
떡올림.떡내림에는 4~5호/ 옥내림에는 6호를 주로 쓰는데 바늘이 잘 안 뻗어서 좋아요.

무미늘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있는데 그건 기우입니다. 입걸림이 되어서 렌딩시 대를 늦춰 주지만 않으면 고기가 빠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도 고기가 잘 빠지는 걸로 인식이 된것 같아요 그렇지 않은데 그건 써본 조사님 만이 압니다.
바늘은 지렁이 미끼를 쓸때를 제외하고는 무미늘을
씁니다. 털리는경우는 별로 없고 바늘 빼기 편하더라고요 답변 달아주신 바늘을 사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경심 목줄은 무엇인가요?
초보라 잘 모릅니다...
그냥 일반 나이론 줄을 통털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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