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월님회원님들 모두 모두 안녕하십니까?
요즘 제가 하우스 손맛터에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 조황이 그렇겟지만 정말 너무 힘듭니다.
그나마 내림하시는 조사님들은 그럭 저럭 하루평균 30`~40 수 정도 손맛들을 보시는데
바닥 올림만 하는 저는 하루 평균 5~10수 미만입니다.
하우스낚시 특성상 저도 저부력의 찌로 좁쌀봉돌 채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선,후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좁쌀봉돌 채비를 과감히 버리고(전 좁쌀채비가 제일 예민하고 최고의 채비인줄로만 알고 있었읍니다.)
그냥 일반 봉돌채비(한개)에 합사목줄 대신에 모노줄로 바꿔 보고 싶은데 어떨까요?
너무 약하진 않을까요? 참 전 원줄은 모노 1호 사용하고 있읍니다.
경험 많으신 월 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 벅 -----
목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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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본능적인 챔질에 터질수도 있겠죠?????
채비 터지더라도 찌올림이 많으면 좋으련만!!!!!
차라리 내림을 하시지요..............^^ 어차피 양어장은 손맛위주입니다. 찌맛은 포기하시고 많이 잡으셔야죠.... 그런 말도 있지않습니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헌데 무슨연유로 이봉채비로 바꾸시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좁쌀봉돌채비 예민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채비라고는 말핧 수 없겠지요......결론은 내림으로 가시던가, 좁쌀봉돌채비를 찌탑기준 정밀찌맞춤으로 예민하게 찌맞춤 해서 사용 해 보시지요
어차피 하우스 시즌 중반이후엔 바닥올림한다고 중후하고 쭉쭉올리는 찌올림 거의 보기 힘들지 않습니까?
깔짝하는 건들임에도 채야 두자리수 잡습니다.. 그것도 활성도 나쁘지 않을때...
내림을 해보면 또다른 낚시의 지평을 보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올림을 주력으로 한다하더라도
기법과 채비의 이해를 위해 하우스에서 내림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역시 월척님들의 조언이 있어 동절기 하우스의 해답이 보입니다.
참, 대주면 사 님 제 뜻은 이봉맞춤이 아니었고
그냥 가장 기본채비인 한개봉돌 채비로 하면서
목줄만 합사대신 모노로 바꾸어봐도 될까? 했던 점입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엔 합사줄이 동절기 하우스의 예민하고 활성도가 떨어진 붕어들의 입질에
적당하지 않나 싶어 내림낚시에 사용한다는 모노줄을 사용해보면
올림낚시도 조금 더 좋은 조황이 있지않을까? 싶어 질문글을
올려보았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내림낚시를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근데 마음이 꼭 또한번 군대가야하는 것처럼 무겁네요 .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