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배운지 한달도 안되는 왕초보입니다
이전까지 32대 연질대로 낚시하다가 록시 32대하나를 장만하고 손맛터로 갔습니다..
중국붕어가 주로 있는 곳인데요..
전에는 여기서 하루밤에 술마시면서 탱자탱자낚시해도 두어마리는 잡았던 정돕니다..
헌데..새로장만한 내 탱탱이를(아 제 낚시대 이름입니다..친해지려고 이름 붙였습니다;;;)테스트해볼겸 걸었을때 어떤느낌인가 확이차 아침 8시에 도착 일요일 아침 비가오고 잠시 쉬었다가도 계속 오길래 접고 올라올동안..단 한차례도 걸어보지 못했습니다..
찌는 70 기장의 찌가 몸통 까지 올라오는데도 채면 전부 헛챔질입니다..
줄은 카본3호에 합사무미늘 7호바늘 찌맞춤은 바늘빼고 캐미목에 맞추고 낚시는 한두목정도 내놓고 했습니다
미끼는 딸기글루텐..떡밥은 아쿠아+찐버거 섞어서 조금 무르게 했구요..수심은 대략 2미터권에서 했습니다
대체 왜 이런 가혹한 일이 생기는가요..
입질이 깔딱깔딱하다가 좌우로 끌고가서 한동안 소식없다가 딸깍거리다 쭈욱 올려주는 입질을 주는데...가끔은 예신없이 본신으로 하늘로 오르는 입질도 줍니다..아주 잔챙이들 입질처럼 쭉쭉 올라가는것도 아닌데..솟아로르기 시작할때도 채봤고 올라서 정점이다 할때도 챘고 올라갔다 내려갈때도 챗고 딸깍거릴때도 채봤지만 전부 헛챔질입니다..
내자리 좌우건너까지 모두 손맛을 보는데...옥내림에 스위벨에 뭐 다양들 하시더군요..
제 채비의 어떤점이 문제였을까요..아님 챔질 타이밍이 나쁜걸까요?
고수님들 초보를 부디....살료주세요..
몸통까지 올라오는데 계속 헛챗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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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애들은 주둥이가 자고 흡입력이 떨어져요
바늘 호수 내리고 목줄 좀 더 길게
떡밥은 더 무르게 아주 작게 달아 보시길ᆢ
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럴겁니다
딱밥은 옜다먹어라하고 밤톨만하게 하루종일 던지고 왔는데....이번에도 끝내 밥만 퍼주다 왔네요 ㅠㅠ
댓글 고맙습니다...담주에 집근처로 다시한번 나가봐야겠어요..
목줄 좀더 길게 주시면 훅킹확률 더 올라갑니다.
1- 채비가 넘 예민하지 않았는지 ?
(떡밥이 풀리면서 찌가 올라오는 ~)
2- 바늘호수가 크지 않았는지 ?
(7호 바늘은 커보임)
3- 챔질 타이밍은 정확했는지 ?
(1/2 정도 진행형일때 챔질이 좋았을듯)
머~ 이 정도로 원인이 추측되네요 ~
미끼도 콩알만하게 달아보시면 그래도 안되면 낚시터를 옮기시길,,
둘중하나 일꺼 같네요
바늘크기 줄이시고 링을 추가 해보세요.
잘 보고 갑니다~ ^^&
먼저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던 낚시터는 붕어가 기본 20~30정도 사이즈가 나오더라구요..잉어는 가끔 나오구요..
치어는 없다고 봐도 될정도됩니다..
떡붕어 중국붕어가 주종이라 보입니다..
찌맞춤은 현장에서 채비를 했으니 현장 찌맞춤이였구요..
바늘을 달기전에 수심체크하고 40내려서 찌맞춤을 했으니 떡밥이 풀린다해도 찌가 위로 오르는 일은 없었습니다..되려 찌 부력이 4~5g라 그게 어떤 작용을 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카본줄3호라서 찌가 조금 내려갈까 하고 생각했는데...의외로 2일동안 투척후 찌가 내려가는 부분은 보질 못했구요..
바늘은 아무래도 지금까지 마음에 걸립니다..
몇일전에 저수지가서 70정도되는 향어를 낚는바람에 바늘을 기분상 크게 달지 않았나 싶네요..
다음번에는 5~6호로 아니아니 5호로 일단 도전할까 합니다..
역시나 가장 큰문제는 챔질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초보라서 그렇겠지만..가장 어려운 부분이 챔질이라 봅니다
동영상을 보다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요..
아니 저런 움직임에 챔질을 하고 낚는단 말인가...거참 이해할수 없는 타이밍이 많더라구요..
24시간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챔질을 시도해 보았으나 역시 제가 초보인걸 증명하듯 전부 걸지도 못했습니다..
다음번 출조에는 모르는척하고 미늘달린 5호바늘을 써볼생각입니다..
일단 한마리는 낚아보구 싶어요 헝헝..한수하면 무미늘로 바로 갈아야겠지요...
저도 그런경우가 있었으니 말이죠
대부분 손맛터에서 낚시해본 낚시인이라면 최소한 한번이상 이와같은 현상을 보게되는데요
먼저 님께서 사용하시는 채비에대한 자세한 설명이없긴하나
일반적으로 손맛터에선 원봉돌보다 분할채비가 유리한건 확실하니 분할채비란 가정하에 말씀드려보도록하겠습니다
해결방법은 무거운찌맞춤이여야만 헛챔질을 막을수 있답니다
손맛터낚시는 동일한채비에도 계절별로 하루 시간때별로 각기다른 입질형태를 보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낚시를 해보면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실것입니다
분할채비라고 다같은 분할이아니며 똑같은 글루텐이라도 어떻게 운용하는냐따라 다르며 미끼크기또한 상황에 맞게사용해야하며
바늘크기또한 변화를 줘야하며 찌맞춤또한 상황에 따라 적절히 해야하는등 이모든것들이 입질형태로 나타납니다
손맛터는 노지낚시와는 다른 즐거움이 가득한곳이라 저도 손맛터마니아라고도 할수있겠으며
먼저 입문한 경험으로 많은말씀 드리고 싶으나 댓글로는 한계가 있는지라 현문제점에대한 답글로 마무리할까하며
손맛터에가면 고수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 옆에서 보고 물어가며 낚시하시면 좀더 빠른 즐거움에 즐낚이되실것입니다
일단 내일도 날씨가 차고 바람이 있다하니 하루 더참고 모레에는 손맛터를 가볼참입니다..
맨처음 낚시 배우기를 노지에서 배운바람에...소주 두어잔 걸치면서 즐겁게 낚시하는것에 매료됬습니다..
단지 한두번 붕어를 걸다보니 그 손맛이 좋아서 유료터도 가게 되네요...
32 연질대 사용하다가 록시32대 쓰고 있는데....이거 새로 산기념으로 나간 유료터에서 꽝치고 오니 허무해서요 ㅎㅎㅎ
이참에 낚시도 좀더 공부하고 원줄도 모노줄을 사용해볼까 싶네요..
봉돌 무겁거나 가볍거나 올라오는건 동일 합니다.
가볍다고 안건들였는데 올라오겠습니까?
반대로 무거워도 타이밍에 문제가있지 올라옵니다.
바다낚시는 절반이상이 붕어 입안에 들어있는걸 챔질 하는겁니다.
언제 채도 붕어가 없다면... 그낚시터에서 낚시 잘하신 겁니다.
10호이상의 바늘에 5치 짜리 붕어 윗입술에 정확히 걸려 나옵니다.
치어가 많을곳일수록 바늘이 큰걸 추천합니다.
분납/원봉돌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두마듸올릴거 세네마듸 올려주는거 아닙니다.
왜 정통바닥이라고 했을까요?
찌보다 가볍지만 않으면 무조건 올라옵니다.
훌륭한 조사가 되시길...
그저 막연히 너무 큰바늘을 써서 주둥이 작은애들이 미끼만 털어먹었나보다 했는데...
반대로 큰바늘을 써야한다니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것 같아요...주말마다 두시간짜리 대어이벤트도 하고 보통 350정도의 붕어가 1등하는정도군요..저번주인가는 전국대회도 함 하던곳입니다...낚시터 한쪽뚝방에 케이티엑스가 지나가는곳이라 밤이새도록 심심하지 않아요 ㅋㅋㅋ
그곳이 낚시배우고 가장먼저 손맛을 본곳이라..집에서 멀어도 굳이 달려갑니다..닭도리탕이 맛있어서 가는건 아니예요 하하
내일은 반듯이 집앞 손맛터를검색해서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점점 궁금해서 미칠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낚시에 정답이 없답니다
노력하면 답이 보일듯하다가..
멀어지고.. 참 어렵죠~
그 재미에 수십년 취미로해도..
지겹지않고.. 갈때마다 설레이는것 같네요
예전 배식이 없을때 추평지 입니다
4월 초 추평지는 산란하기는 이르죠
상류 버드나무 군락 20m쯤 하류쪽에 후배와 자리하고 낚시 시작
바늘은 6호 저녁 10시쯤 입질이 들어와서 챔질 하는데 헛방
몇번 헛방후 약이 올라 찌 움직이면 채보고/ 올라올때 채보고/ 다올라와 깔딹 거릴때 채봐도 헛방
그날 혈압 올라 술먹고 취침 아쉬움에 짐 싸지 못하고
저녁 12시 까지만 더하기로 합의 후 낮에 닭도리팅 시켜 먹으며 원인 분석
바늘 9호로 바꾸고 밤낚시 돌입 어제 처럼 10시 즈음해서 입질 들어 오는데
또 2~3 차례 헛방 뚜껑 제대로 오르고 어디 끝까지 보자하고 열중셔 자세로 노려봄
찌 다 올라와서 기우뚱뚱 할때 챔질하니 쉬웅~~~~ 아 그 쾌감
5~6년 전 오디 익어갈 무렵 예천 죽암지 입니다
동생과 중류 본바닥 3.5M 권에 자리잡고 대펼치고 현장 맞춤 해보는데
지역 낚시꾼들 저희 채비 보면서 빈정거리듯 내림 중층도 입질이 미약해 못잡는데
바닥으로 잡겠어요? 쌩 귀엷어 지면서 과감히 니퍼로 뽕돌 깍기 돌입
초저녁 잔챙이 몇수하고 입질이 끊어 졌다가 저녁 11경 찌 올라오는데
헛방, 또 헛방, 또또 헛방, 움직이면/ 다올라와도/ 찌 넘어가도 헛방
대략 15타수 무안타 혈압 급상승 소주 먹고 취침
다음날 또 심각히 고민하다 봉돌에 좁살추가, 봉돌무게 원위치 시키고 밤낚 개시
찌 올라 오는데 옆에서 형 채 하기에 놀라서 당기니 안타
그 담부터 10cm/ 20cm/ 40cm 장찌 찌톱 다올라와 껄떡될 때 채도 쌩~~~~~~
결론은 붕어 맘 이지만, 붕어 입 대비 바늘 너무 적어도 너무 예민이 지나쳐 가벼워도
평소의 챔질 타이밍과 달라져 헛방 확률이 급 상승 됩니다
자기 나름의 채비에 자신만의 챔질 타이밍을 변화해보세요
성공 하겠죠.........
예전 배식이 없을때 추평지 입니다
4월 초 추평지는 산란하기는 이르죠
상류 버드나무 군락 20m쯤 하류쪽에 후배와 자리하고 낚시 시작
바늘은 6호 저녁 10시쯤 입질이 들어와서 챔질 하는데 헛방
몇번 헛방후 약이 올라 찌 움직이면 채보고/ 올라올때 채보고/ 다올라와 깔딹 거릴때 채봐도 헛방
그날 혈압 올라 술먹고 취침 아쉬움에 짐 싸지 못하고
저녁 12시 까지만 더하기로 합의 후 낮에 닭도리팅 시켜 먹으며 원인 분석
바늘 9호로 바꾸고 밤낚시 돌입 어제 처럼 10시 즈음해서 입질 들어 오는데
또 2~3 차례 헛방 뚜껑 제대로 오르고 어디 끝까지 보자하고 열중셔 자세로 노려봄
찌 다 올라와서 기우뚱뚱 할때 챔질하니 쉬웅~~~~ 아 그 쾌감
5~6년 전 오디 익어갈 무렵 예천 죽암지 입니다
동생과 중류 본바닥 3.5M 권에 자리잡고 대펼치고 현장 맞춤 해보는데
지역 낚시꾼들 저희 채비 보면서 빈정거리듯 내림 중층도 입질이 미약해 못잡는데
바닥으로 잡겠어요? 쌩 귀엷어 지면서 과감히 니퍼로 뽕돌 깍기 돌입
초저녁 잔챙이 몇수하고 입질이 끊어 졌다가 저녁 11경 찌 올라오는데
헛방, 또 헛방, 또또 헛방, 움직이면/ 다올라와도/ 찌 넘어가도 헛방
대략 15타수 무안타 혈압 급상승 소주 먹고 취침
다음날 또 심각히 고민하다 봉돌에 좁살추가, 봉돌무게 원위치 시키고 밤낚 개시
찌 올라 오는데 옆에서 형 채 하기에 놀라서 당기니 안타
그 담부터 10cm/ 20cm/ 40cm 장찌 찌톱 다올라와 껄떡될 때 채도 쌩~~~~~~
결론은 붕어 맘 이지만, 붕어 입 대비 바늘 너무 적어도 너무 예민이 지나쳐 가벼워도
평소의 챔질 타이밍과 달라져 헛방 확률이 급 상승 됩니다
자기 나름의 채비에 자신만의 챔질 타이밍을 변화해보세요
성공 하겠죠.........
바늘도 7호는 무난한듯하나 5호 외바늘이나 단차없이 합봉하셔서 글루텐사용이 후킹율이 높아집니다.
혹시 바늘을 직접 매셨다면 바늘귀앞으로 매어져있는지 확인해보심이....
무심히 바늘묶었다가 바늘귀뒤로 목줄이 매어지면 후킹확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원봉돌을 고수하시려면 목줄을 10센티이상 조금 길게 쓰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손맛터붕어들은 윗주둥이 없는 녀석들이 많아서 말씀하신데로 가벼운 찌맞춤을 하셨을때 아래로
빨리는 입질이 많이 나올듯하네요.
그리고 찌를 올려도 정흡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찌길이가 70이라면 고부력찌일 가능성이 높은데 가벼운찌맞춤에 중국붕어들의 잘은 입질엔 붕어가 먹이를
흡입했다가 밷어도 찌는 계속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결국 찌가 움직이는 시점부터 챔질을 시도하셔서 타이밍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볼수있겠습니다.
역시 전 노지로 가야할까봐요...
같이 고기나 구워먹으러 떠나실분 계시면 좋은자리 이끌어 주세요 고기는 제가 준비합니다
웃골은 수심이 깊고 고기들 상태 좋고 빵도 커서 손맛도 좋은 상위권에 꼽히는 관리 잘되는 손맛터지요~
저도 최근 자주 다녀가는 곳인데 초반 헛챔질 수도없이 하다가 어느 정도 입질 패턴이 파악된 후엔 손맛 많이 봤습니다.
중경질 수파선 2.5대에 중부력 4호 나루예찌 80cm, 원줄은 세미플로트 2호, 목줄은 당줄 2호 10센티, 5호 바늘로
외바늘 스위벨 채비를 주로 사용하는데 찌맞춤은 바닥에 톡하고 안착될 정도로 적당히 맞추고 합니다. 원봉돌 채비
사용하는 제 친구도 툭! 하고 바닥에 안착되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살짝 무겁게 채비했구요.
떡밥은 어느 것을 사용해도 다 잘 먹지만 저는 아쿠아텍2에 보리 1:1로 섞어서 물기를 좀 되게하고 빡빡하게
뭉친 다음 수심층을 지나 바닥권에서 풀리도록 사용을 했습니다. 너무 질거나 되면 내려 가는 도중에 무차별
공격을 당해서 남는게 없습니다 ㅎㅎ
입질 패턴은 손맛터 붕어 특유의 사정없는 니 맘대로 찌올림을 보여 줍니다.
봉돌 바닥 안착임에도 쭉 빠는 입질, 예신 없는 총알 솟음 입질, 빠르게 중단까지 올리는 입질,
서서히 몸통까지 더더더 올리는 오리지날 입질까지 그야말로 멘붕오기 딱 좋은 정신없은 상황이지요 ㅋㅋ
초반 헛챔질 후 천천히 입질을 지켜보다 서서히 2마디 이상 올라오는 시점에서 챔질을 하니 어느 정도
후킹 성공율이 높아지더라구요. 처음엔 움찔하느라 예신 본신 다 놓쳐도 한 번 투척 후 3번 까지는
본신 입질을 기다려 보셔도 다시 찌를 올려 줍니다.
위에 조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찌가 움직이는 시점부터 준비를 하시고 상승 시점에서 챔질을 시도해보시면
어느 순간 이 입질이 몸통까지 다 올라올 것인지, 중간에 뱉어 내고 내려갈 입질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놓쳐 버린 입질은 버리시고, 서두르지 마시고 여유있게 기다려 보세요~
감을 잡는 순간 좋은 조과로 이어질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 ^
처음 간곳이였고...늘 오신다는 노인분들이 4명정도 계셨고....한적한곳에 자리잡고 원봉돌 같은채비에 바늘만 6호 무미늘 걸고 트라이..
잉어두마리를 시작으로 사짜포함 붕어 발갱이 붕애...기타등등 8시간동안 2~30마리정도 조과를 올렸습니다...록시대가 아무래도 연질대보다는 손맛이 약하더군요...걸었는데 이거 걸린건가하고 신기했습니다..
한풀이 하듯이 글루텐 한봉 버무린거 다쓰고 집에 왔습니다...낚시 시작하고 처음입니다..이렇게 많이 잡은것도 처음이지만..글루텐을 다쓴건 처음이군요..
눈근처에 바늘걸린놈...등지느러미에 걸린놈...꼬리앞에 걸린놈..윗입술 옆입술..아랫입술 목구멍 깊이 뭐 제각각 이긴 하지만..지들이 입질을 뭐같이 했으니 인과응보입니다 우하하하
난생처음 붕어사짜를 낚았는데...핸폰으로 사진을 올리려니...위험한 사이트라고 접속하지 말라는 표시가 뜨네요...
아무튼 고수조사님들덕에 이런 기분 째지는 날이 오는군요..챔질..목줄길이.....바늘호수..원줄...떡밥...자세한 설명들 정말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다음번에 웃골에 가서 재도전하고 당당히 월척경기에 순위를 올려보겠습니다 으히히히...초짜가 따는법이랬으니 알수없는거죠뭐 ㅋㅋㅋ
아 정말 낚시 배우길 잘했어요 ...
제가 붕어도 아니고 물밑 사정도 모르고 채비도 정확히 모르니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그럴때는 찌가 올라올때 챔질하시지 말고
찌가 다올라 와서 잠시 멈칫하는 순간 즉 한탬포 늦게 챔질하시면 제대로 후킹된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손맛터에서 많이 이러죠. 채비가 가볍나 바늘이큰가 너무빨리채나 별생각 다들죠?ㅋ전 다해봤는데 이게결론이더라구요 저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