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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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채비...ㅠㅠ

주로 섬.수로로 붕어낚시를 다니는데 요... 붕어씨알이 천차만별이라..해결사채비,스위벨채비 해봤는데 너무 피곤하네요..말그대로 정신이 없을정도로 끄집고 밀고...ㅠㅠ 무거운 채비로 가야할것같아서 글 남겨요! 님들 의견좀 주세요

찌맞춤 무게감 보다 미끼 거름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떡밥, 글루텐-> 옥수수, 새우-> 참붕어 좀 큰 것, 옥수수 알 크고 단단한 것, 메주 콩 등등)
전사님이 원하는 대상이 월척급이면
과감하게 예민한 채비 보다는 무거운 채비가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결국 원봉돌 외바늘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건 진리죠 ㅍㅍㅍ
저같은 경우도 원봉돌 외바늘 퐁당채비가 젤 편하더라구요.
제일 잘하는 채비가 제일 편한채비입니다.
아이구나!! 스웨벨인가.. 그거 했다가 낚시대 20대

다시 원봉돌로 돌아왔는데.. 얼마나 속이 시원 하던지요..

다시 생각해도 징글 징글 했네요..^^
요즘은 거의 수로로만 다니는데요..
다대위주라 그런지 해결사,방랑자,내림,중층,분할봉돌 이거저거 다해봤지만..
찌보기가 참 거슬려서..
결국 지금은 저도 원봉돌에 핀도래만달고 풍덩찌맞춤에 외바늘쓰고있습니다..
조과가 저조하더라도 중후한 찌올림은 이게 최고인듯하네요...
저도 원봉돌 외바늘 채비입니다 ㅎㅎ
역시,...!답 변주신 여러님들 감사합니다! 사짜,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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