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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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늘 바늘

안녕하세요.

많이도 덥네요.

무미늘바늘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휴가때 유료터에서 아는 분들과 함께 손맛보러 가게 되었는데

무미늘을 사용하면 불안한가요. 글구 붕어 바늘로 몇호를 사용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미늘 있는 바늘을 사용하면 몇호를 사용하는지요.

수고하세요.


유료터는 손맛터이건 잡이터이건
무조건 무미늘만 사용합니다
뜰채에 담아서 뺄때도 편하고 옷이나 다른곳에 걸렸을때도
빼내기 편리해서 무미늘만 사용합니다
일부러 낚시대의 텐션을 느슨하게 하면 모를까
무미늘이라고 해서 고기가 잘 빠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단 노지에서는 미끼(새우,지렁이,참붕어)의 특성상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미늘 있는것을 사용합니다.

미늘이 있고 없고 상관없이 바늘 홋수는 붕어탕 이라면 붕어바늘 기준으로 5~7호 정도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6호입니다.
여러가지 좋기는 한데 역시 미끼 이탈과 불안감이죠
고기랜딩에는 스킬로 커버하면 되지만,

미끼가 바늘에 남아있다는 확신을 못하는 순간
낚시가 불안, 불편해지죠.
미끼도둑이 전혀없는 이상적인 낚시터라면 모를까요.

잔챙이 많은 낚시터는 미늘이 달린 바늘이라해도
아침장에 새우, 지렁이도 물에 던져넣기 무섭게 녹아 없어져 버리죠.
어짜피 유료터입니다 찌맛 손맛보시고 자동 방생이면 땡큐죠ㅎ
챔질을 쎄게하면 바늘걸린 구멍이 커져서 바늘털이시 고기가 빠질 수 있고요. 낚시대 텐션만 잘 유지하면 잘빠지지 않습니다. 고기가 빠지면 그런바늘 안팔지요.
바늘의 크기는 미끼의 크기, 종류와 관계가있는 겁니다.
유료터에선 무조건 무미늘 사용합니다
바다 벵에낚시에도 무미늘 사용하구요
무미늘 이점은 고기 주둥이 언저리를 상대적으로 덜 상하게 하고 미늘바늘 대비 날카로워서 훅킹확률을 높입니다
반대로 생미끼 노지낚시에선 미늘이 있는 바늘 사용합니다
지렁이나 새우같은 생미끼의 이탈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유료터 떡밥낚시의 경우 무미늘바늘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하우스나 유료터를 주로 가는데 군xx학에서 나오는 무미늘 6호를 주로 사용합니다 금액은 20개 2천원입니다 몇번 재사용해도 이상없습니다 잉어 6짜도 나옵니다 원줄 1.75호 목줄 1호입니다 목줄이 파머현상이 심해 자주 교체합니다
보통 입질이 좋을때에는 고기 2마리당 1개씩 교체합니다 파머가 발생하면 입질이 잘 안됩니다
뭐니뭐니해도
미끼 이탈방지가 변수가 되네요
그래서 무미늘에 눌림바늘을 사용합니다.

두번 눌린바늘은 그나마 지롱이가 오래 가더이다....

6호정도로 사용하고 옥수수에도 좋더라구요...
무미늘 추천하구요 바늘은5호 6호 추천합니다
유료터에서 무미늘 5호 사용합니다
전혀불안하지 안아요 뜰채에 걸리지도 안고 바늘빼기도 싶고 향어 잉어 막끄집어냅니다
향어에 바늘이 가끔휩니다

유료터는 토종이 거이없어 바늘을 작게쓰시는게
유리 합니다
수초대에서는 무미늘쓰면 고기 빠질 우려가 크지만 장애물이 없는 유료터는 상관이 없습니다.
고기 상처를 덜내기 때문에 꼭 무미늘 써야죠
챔질후 대 텐션만 잘 유지하면 고기 빠질일 없어요. 손맛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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