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짬낚시만 다니다 보니.. 저는 소모량이 크지 않지만...
밤낚시를 기준으로 할 때... 떡밥 사용량이 궁금합니다...
한 봉지가... 1회 기준은 아닌 듯한데... 말이죠...
전 요즘 찐버거와 아쿠아텍2를 쓰는데요...
짬낚시 때... 대략 반봉지쯤 쓰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1) 워낙 다양하게 섞어 쓰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대략 한 번 조행(1박 떡밥 바닥낚시 기준)에 떡밥류(글루텐 포함)는
어느 정도 사용하시는지요?
2) 그리고 평소 떡밥류 미끼의 구비는 어떤 식으로 갖추시는지 궁금합니다...
조금씩 사도.. 떡밥 몇 봉지 모으니 부피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
3) 마지막으로... 꼭 상비하시는... 가장 추천하시는 떡밥 궁금합니다...
아, 전 노지나 관리형 저수지만 주로 가니... 그쪽을 기준으로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쿠아텍2, 찐버거, 바닐라 글루텐 3가지를 끊이지 않게 관리합니다. ^^
이상입니다.. 아무쪼록... 올여름 별탈없이 월척 많이들 낚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득 궁금한 질문 - 떡밥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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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분2가지,보리2가지,신장떡밥,글루텐2가지 각종 첨가제등등
3)꼭지고 다녀할 떡밥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뭐 어분,보리,신장,딸기글루텐 뭐 이정도 아닐까요?
노지만 다니시면 신장은 필수겠지요~~
2)콩알 미끼로 글루텐+ 천하무쌍 어분
이렇게 가져다니고, 하루밤 사용량은 집어제는 주먹크기 만큼정도 글루텐 미끼는 주먹 반개보다 조금 적게 씁니다. 폭발적인 입질을 받아보지 못해서 그정도면 하루밤 지냅니다.
떡밥 자주갈아줘도 붕어 입질이 별로 없더라구요,,,
2명 기준...
집어제로 아쿠아2+신장떡밥 (두종류 모두 반봉투 정도)
미끼로 글루텐5 1봉(소포장으로 4개) , 지렁이 1통
보통 낚시대 1~3대 사이로 피고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분위기 좋아서 욕심 부려서 3대 폈고요...
거의 위 기준 정도로 사용하고
조과는 그냥 주위 평균 정도로 특출나게 많이 잡고 못잡지는 않네요 ^^
참고로 폭발입질이 한참 쏟아진다면 떡밥 양도 더 많아지기는 하겠죠.
찐버거 2봉지 정도 사용하고 글루텐은 소포장 1봉을 반쯤 사용합니다. 그래서 요즈음 글루텐은 덕용포장된
것으로 조금씩 사용합니다.
2) 아쿠아 2봉지, 보리계열 1kg, 어분 덕용포장돤 것 (1kg), 부상짜개, 딸기글루텐, 다크호스 1봉 정도는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3.노지에서 글루텐을 사용해야하는 경우 : 다크호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가격이 그나마 저렴하기에...
관리형 저수지의 경우 : 아쿠아텍, 보리계열(아무거나 사용합니다), 다크호스,글루텐(덕용포장) 정도는 꼭 지참합니다.
전 관리형 저수지만 갑니다.
주로 어분(1) : 보리(2) 밑밥주고 먹이로 글루텐(딸기) 개별포장 한봉지 - 최소 3봉지는 가지고 다니져...(아쿠아텍 찐버거 한강
날씨나 낚시터마다 조금씩달라서... 맞는 떡밥으로 준비합니다.
잔챙이들 많다 싶으면 어분만 딱딱하게 달때도 있구오...(어분 고운걸로 3천원짜리 <- 요게 딱딱하게 잘 만들어지드라구요) <br/>상황이 안좋을꺼 같다 싶으면
나이트어분, 머 이것저것 글루텐도 바닐라, 딸기, 메론, 등등.. ^^*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구사하시는군요...
저처럼 초짜는...
그냥 한번 아는 배합 그대로 밀어붙이게 되네요...
얼마 전부터 다니는 사암지에서는 어분만 갖고 하라고 하셔서...(사장님께서)
아쿠아텍만 썼더니 한 번은 먹히고, 한 번은 꽝치고...
감 잡기가 애매하더라구요...
고운 어분으로 딱딱하게 만드는 방법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
떡밥은 언제나 어분과 보리를 1:1로 섞어서 씁니다...
다만 물성 조절을 하죠..
처음에는 들어가서 5분정도 풀어지게 물기가 있는 부슬부슬하게 섞어쓰다가 입질이 슬슬 붙으면 떡밥을 바늘에 달때 말랑말랑하게 좀 작게 해서 다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떡밥을 참 많이 썻는데 그당시에는 고기 많이 잡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때라서요..요즘은 좀 자제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유료터는 떡밥이 많이 들어가야 고기가 나오는 지라 나름 열심할려고 하지만 생각처럼은 않되네요...
반나절 낚시에 어분 보리 합쳐서 2봉반에서 3봉정도 씁니다.. 물론 반나절만 하고 와야지 하고 갈때 그렇게 하는 편이구요.. 밤낚시할때는 조황이 좋으면 X2가 되겠지만 조황이 좋지 않으면 그다지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라서 훨씬 적게 씁니다..
하루밤낚시에 3봉반 이하로 주로 쓰게 되더라구요...
고기 잡는데 열올릴때는 1kg짜리 덕용 포장 2개반까지 써봤습니다.. 바닦낚시 앞치기로만요... 밤새 앞치기 하고 고기 꺼네는 식으로요.. 지금은 누가 돈주고 하라고 해도 못할꺼 같습니다....
저는 보리는 1kg덕용을 쓰지만 어분은 에코가 물성조절 하는데 편해서 주로 이용합니다.. 아쿠아 택보다 에코를 선호하구요..
입질 상황을 봐서 구르텐 이나 지렁이를 쓰기도 합니다..
일제 집어제도 많고 여러 가지 떡밥도 예전에 사놓은게 아직 많지만 손이가는건 어분에 보리 뿐입니다.. 구르텐은 예비용으로 조금씩 가지고 다니구요..
전국 어느 유료터이건 떡밥의 종류는 상관이 없습니다.. 떡밥의 양이 그날의 조과를 좌우하지요... 하루밤 낚시에서는요...
- 예전, 유류터에선 (아쿠아텍2 반봉 + 보리 반봉 + 휘모리 1/4봉),,요렇케 하면 잘 잡히더군요
2) 요즘에 구르텐 및 집어제에 갑자기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다이와-하드, 순글로, 마늘(?)집어제등등, 마류큐-3,5, 보리, 아쿠아텍2, 곰표, 휘모리 특히, 떡붕어 때문에 '포테이토')
- 예전, 집어제는 아쿠아+보리+휘모리, 미끼는 마류큐 3, 5 정도 가지고 다녔습니다..
3) 가. 노지는 집어제 아쿠아2+보리+휘모리, 미끼는 글루텐3, 5
나. 관리형도 '상동' 입니다.
4) 전 위에서 아쿠아2와 찐보리와 휘모리 중에서 하나를 빼야 된다면,,,,전 보리를 뺍니다...
이유는 아쿠아+휘모리로 재미본 경험이 많아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낚시도구 많이 구비하면 할 수록 낚시횟수가 늘어나는 것 처럼,
떡밥에 관심을 갖고 구매하면 할 수록 낚시회수도 같이 늘어납니다....(시험해보고 싶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