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들 경험해 보셨나요?
찌를 두 세마디 딱 올려 놓고
내려가지도~~~ 올라 가지도~~
마냥 기다리기도~~
이건 왜 그런 건가요?
갑자기 무중력 상태가 된 것도 아닐 것이고....
챔질하면 백발백중 헛챔질인데...
무슨 이유로 찌가 떠서 버티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설마 붕어가 머리로 봉돌을 이고 받치고 것은 아닐 텐데...
아ㅜ~~ 궁금해..@#$%^*&
물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은 심정
-
- Hit : 963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8
예 그럴까봐 최대한 수직입수 시켜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어떨 때는 손가락 만한 빠가사리 걸려있을 때도 있었내요^^
원래 떨어졌던 바닥보다 3~5cm 높은 곳으로, 물속 생명체가 끌고 가다가 미끼를 버렸다는 결론이 되지 않겠습니까.
물속은 맨땅처럼 평평하지가 못하자나요?ㅎㅎ
가만히 올려놓고 있는다고 하는거 보니..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투척시에 침강 속도가 있으니 캐미까지 박혓다가 캐미와 표면장력에 의하여 못치오 올라오다 캐미 대가리에 물기가 마르니 저런 평형 상태가 깨지면서 실제 수심 맞춤한 만큼 기여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아다리가 잘 맞아야 나오는 현상이긴 한데요 초저부력 찌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찌톱 2 ,3 마디 차이로 고기의 입질을 파악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낚시는 세세한것 하나까지 고민하기 시작하면 답없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올려줍니다.
때는 10월.
미끼는 글루텐
수심 60센티
밤까지 바람이 불던 날.
1.7칸 맥스 향어대로 부들속에 던져 놓고 4-5시간이 지난 후
바람으로 인한 물결때문에 케미가 잠겨있었는데...언젠가 모르지만 두어마디 올라 와 있습니다.
'어라, 저게 언제 올라왔지'하다가...아차, 순간적으로 챔질을 합니다.
엄청난 물결이 일어 나면서 끌려 나오는데(4호 원줄, 3호 목줄)...그 짧은 대가
그렇게 다루기 힘들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 발앞 물속에서 남아있던 부들에 걸리면서 핑~~~~~~잠시 멍 때립니다...
스스로 위로합니다. 에이...떡붕어일거야...맞아....작년 이 맘때 그 형님이 잡은 43짜리는 아닐거야..ㅎㅎ
가만히 올려놓고 있는다고 하는거 보니..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투척시에 침강 속도가 있으니 캐미까지 박혓다가 캐미와 표면장력에 의하여 못치오 올라오다 캐미 대가리에 물기가 마르니 저런 평형 상태가 깨지면서 실제 수심 맞춤한 만큼 기여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아다리가 잘 맞아야 나오는 현상이긴 한데요 초저부력 찌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찌톱 2 ,3 마디 차이로 고기의 입질을 파악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낚시는 세세한것 하나까지 고민하기 시작하면 답없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올려줍니다.
여기저기 문의해 보니 대류현상이라고 하더군요 해떨어지고나니 그런현상이 사라졌읍니다
무거운 찌맞춤을 권하고 싶네요
떡밥달고 1~2분있으면 찌가 쪼금씩 올라옵니다.
챔질할만큼의 찌올림도 아닙니다.
어느새 찌는 두세마디 올라와서는 가만히 멈추고있습니다.(베스가 많아서 잔챙이는 없어요)
사람 돌아버립니다.....
해지고 나면 요런 현상이 없어지네요.
모두들 대류현상이라고 하네요.
퐁당채비도 붕애들 잘올려줍니다.
대류현상이라면 동시에 모든 낚시대에서 거의 동시에 같은 현상이 일어나야하는게 맞는 것이겠지만, 8대의 낚시대가 시간 차이를 두고 그런
입질을 보인다면 대류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지요. 그 낚시대 언저리에 채집망을 던져보면 징거미가 여러마리 들어오더군요.
이고이 정력이 부족한 붕애가 봉돌 무거워서 내리지도 올리지도 못하고 움직이믄 바늘때문에 아프고 해서 가만이 들고
그 상태에서 인상만 쓰는 중일거입니다.
헬스장에 가서 벤치프레스인가? 그거이 너무 무거운거 들고 원위치 하기도 그렇고 움직이믄 떨어 뜨릴거 같고 해서 사람이
운동하면서 인상 쓰는것처럼 ㅋㅋㅋ
저는찌몸통꺼정올리고30분간있는걸채험했습니다
처음엔사선입수가아닌가하고지식을총동원하여수직입수시켜보았으나실패평범한찌맟춤으론안되고
대물찌맟춤하면새우가올리지못함니다세치이상붕어는올림니다
이상대부도모낙시터경험 떡밥만한말?이상퍼부엇고 다음날아침 38,37두수대박났습니다
만약 물고있는것이라면, 아무래도 찌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요?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땅이 고르지않은상태에서 찌가 봉돌의 위치가 좀 높은곳으로 움직였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낚시를 하다보면 입질이 들어오는데 톡톡치다가 쭉올려야 챔질을하는데 톡톡치다가 2~3마티 올리고 멈춘다는 말씀이신데..
제 생각에는 붕어가 나잡아봐라 하면서 사람가지고 노는걸로 보입니다. 한번은 올라와서 가만히 있을때 옆으로 확챔질을했더니
주둥이가 아닌 주둥이 바깥쪽에 걸려서 나오더라구요 .. 그런걸보면 붕어들이 나잡아봐라 하면서 장난치는거 확실하니까 챔질해서
붕어들에게 속으면 절대 안돼겠죠.한번속으면 이넘들 계속 장난친다니까요 ㅎ
본봉돌로 하니 좀 가벼워도, 좀 무거워도 입질 확실 해졌고.
그 후 두번 출조에 모두 30수 가량 해서 60여수 했습니다.(7치 이상 월이5수 포함)
다시 본봉돌로 가니 채비에 대한 믿음도 가고 찌맛과 손맛 다시 돌아 왔습니다.....^^
괜히 채비 값만 엄청 들어가고 재미 못 보고 다시 본봉돌로 돌아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