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약 3,300제곱미터(1,000평)정도 되는 소류지가 있습니다
수심은 29대 기준 약 3m 정도로 바닦이 평평하고 새우가 많았던 곳입니다
어종은 눈으로 확인된게
붕어 : 대체적으로 25cm급
잉어 : 약 50 이상
향어 : 약 40~50 으로 떼지어 있는 놈들 20여 마리 이상
배스 : 30전후 다수
블루길: 5cm급 확인함
가물치; 50이상 1마리 확인함
그런데 어분을 써 보아도 곡물을 써 보아도 글루텐을 써 보아도 입질을 안합니다
아침에 가보아도 저녁때 가보아도 밤낚시를 하여도 도통 입질을 안합니다
지렁이를 써 볼까 하다가 블루길 때문에 아직은 안 써 보았습니다
그곳의 생선을 꼭 잡아보고 싶습니다
경험많은 조사님들의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물고기는 있는데 입질은 안하는 소류지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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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낚시 할맛 안나는 곳입니다^^ (토종붕어 찾는 분들에겐..)
그런데선 붕어 잔챙이도 없죠.... 베스가 다 먹어 치우니깐요.... 한마디로 토종 민물 치어들은 없을겁니다..
기존에 자생하던 씨알 좋은 붕어들이 간간히 대를 이을 뿐이겠죠 ?
떡밥이든...지렁이든.. 새우든.....
30전후의 베스가 다수 있는 소류지 라면.... 낚시 포기 하시는게 낫습니다
붕어 입질 보기 힘들것입니다..... 베스가 먼저 입질 할껄요..
베스가 있는 자리에..... 붕어 안옵니다...... 오더라도..... 베스가 떠나간후 한참 후 겠죠..
아니면 정말 어복이 좋아..... 붕어의 입질이 빨리 올수도 있고요..
여하튼 붕어 입질은 기대 하지 마시고요..
그곳의 생선을 잡고 싶다고요??
뭔 생선요?? 붕어?? 잉어??
입질이 없다고요??
미끼 선택과.. 배합 등등을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질이 없다라는건........ 늦가을..... 저수온기에서 올수 있는 현상 일수도 있습니다
공략을 좀더 해보시길 바랍니다... 포인트도 바꿔 보시고요..
찌맞춤..수심체크... 등등 은 다 아시는 분이시겠죠??
입질이 없다 라는건...... 실력 부족입니다...
이건 현장에서 집적 만나서 가르쳐 드릴수도 없고.. 쩝
육식성 어종 즉 배스 및 불루길등이 존재한다면
곡물류(집어)에 글루텐(먹이)을 사용하셨다니
미끼운영에선 제대로 된 선택이라고 갠적으로 생각됩니다.
미끼를 먹지 않는다기 보다는 때를 잘못 맞추었거나
혹 포인트 선정에 좀더 고민하심이 어떠실듯 싶습니다.
수초여건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놈들땜에 그분들은 수초나 기타 은신할수 있는곳에 집어되 있지 안나 싶습니다.
동물성 미끼는 자재하시고 혹 메주콩이나 옥수수등을 병행하여 함 해보심이...
꼭 그분들 상면하시고 안출 사구팔하십시요^^
기다리다 집에 왔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지금 4시니까 한 8시간 정도 대를 담그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제 저녁에 오늘 낚시할 포인트에다 어분 3봉지 뿌려 놓고 오늘 아침에 갔습니다
물론 입질 한번도 못받았습니다
그곳엔 수초가 하나도 없습니다 수심은 몇년전에 물 다빼고 포크레인이 바닥 정리를 해서 고르게 3m정도 되고요
낚시하는 분이 있어 어망을 보니 7치급 토종 붕어 2마리를 잡아 놓고 계셨습느다
미끼를 물어 보니 어분을 사용하셨다고 하고요
오늘 큰맘먹고 지렁이를 넣어 보았습니다 한통 사가서 3마리 썼습니다
한놈이 3시간은 팔팔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천원주고 샀는데 ... 그냥 아저씨 한테 이야기 잘해서 3마리 얻어 갈것을....!
낚시대 걷고 뚝방을 걸오 나오다 보니 저수지 가운데에 약 40~50 마리 가량의 향어 인지 잉어 인지는 모르나
시커먹게 몰려 떠서 햇빛을 즐기고 있더군요 ... 너무나 약올라 루어 스푼으로 훌치기를 해서라도 잡아볼 요량으로
30분 씨름하다 힘빠져 그냥 왔습니다
이복수를 어찌 해야 할지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다대편성 하시고 바닥에서 20/30CM 씩 띄워서 중층권까지 잉어/향어라면 새우 잘묵심다
믿음을 가지시고 밤낚에 제대로한번 쪼아보세요
그리고 낚시안된다고 미치고 환장해뿌면 좀곤란하구요
그저 마음을 비우세요 심리전에서 말리면 끝까지 패 꼬입니다.
건강 잃고 돈잃고 시간 뱃기고 부디 돌아서는 발걸음이 가벼우시길
어부가 아니잖아요
갑작스레 저온도 변화가 아니면 입질은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루텐도 써보시고 신장도 써보시고,,,여러번 바꾸어 보시면 분명 입질이 오리라 믿습니다.
유독 일정시간대에만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변 조사님들에게 시간체크도 해보시고,,,,
제 경험상 고기가 돌아다니는 것이 보이는 곳은 아무리 고기수가 많더라도 낮에는 거의 입질이 없는듯 하더라구여,,,
대부분 저녁에 입질이 오곤 했습니다.
미끼는 포테이토3+ 콩가루2 + 신장 1
29대 바닥으로 콩알 해보심이
한대로 입질과 상관없이 집어 한다는셈치시고 시중에떡밥그릇 큰것 삼분에 이 정도 하시다보면 약 3시간 - 4시간정도 오후3시정도 시작하시면 7시정도 아님 9시.. 제경험 상으로는 입질볼수 있고 손맛 보실수 있음니다 중요한건 얼마나 한곳 약 30센티
에 떡밥을 투척 할수 있냐가 관건 같네요
밤낚시 하심이 유리 하실것 같고요 부족하지만 도움이 돼셨으면 정답은 고기만이 알겠죠
우선 고기가 토종이라도 꼭 바닥에서만 먹이활동을 하는게 아닙니다.
바닥에서 10-20Cm 뜨느경우도 많구요 미끼투척시 찌가 서기도 전에 상층부에서 입질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낚시대도 29대만 고집하지 마시구요 극단적으로 1칸부터 길게는 네칸 이상도 써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또한 바닥 절리를 하였다해도 단 몇Cm의 편차는 있기 마련이지요
여기저기 대를 넣어봐서 조금이라도 수심차이가 나는곳을 노려보심이 어떨지요*^^
즐낚하시구요 IQ 3짜리한테 열받으면 않되지요 ㅋㅋㅋ
유입된걸로 알고있는데....규모가 작은데다가 육식어종들이 설쳐대니 입질받기 정말 어렵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평소엔 입질보기가 어려운데 초봄 산란하기전에 대박을 맞은적이 있습니다.
미끼는 글루텐과 메주콩 옥수수를 썼는데 글루텐과 옥수수에 주로 입질이 왔습니다.
수심도 대체적으로 깊은편이어서 둑방맞은편 우안 수심이 3칸 기준으로 2미터가 훨씬 넘었던것 같아요.
그후로도 몇번갔지만 3명이 하룻밤에 한수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입질형태도 대체적으로 여유있게 올리는게 아니라 깔짝거리다가 스윽 끌고가는 형태가 많았고요.
수온이 오른후로는 못중간에 마릿수로 떠있는 잉어와 붕어들을 볼수있습니다....
그곳에서의 최고 기록어는 36이 나왔고요....아주 잔챙이는 거의 없고 간혹 8치급도 나왔습니다.
아마도 배스들의 활동이 저조한 저수온기가 유리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얼음이 얼기전 11월중순 이후나 내년 초봄 3월말경에 한번 들이대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