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밥낚시를 하다보면 한쪽엔 어분 한쪽엔 글루덴류를 사용하여 낚시를 합니다.
붕어나 잉어가 물고나오면 어떤미끼를 물고나왔는지가 참 궁금해지던데요..
그래야 어떤 미끼비중을 좀 높일까 파악하기도 좋고 테스트해보기도 좋구요..
그래서 이번엔 태클박스에 초릿대에 묶는 끈이 잇길래(끈중간이 비워져있어서)
그 사이에 바늘을 넣어 한쪽에만 껴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빠지더군요..강력본드를 붙여볼까도 햇는데 혹시라고 본드땜시 끈어질수도 잇겠다 싶어서..
유성매직으로 끈에 색깔도 입혀밨는데 눈에 잘안띠더라구요 ~~
혹시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 파악하는지 알려주셔요~~~
고맙습니다.
물고나온 바늘 뭐먹고 나온건지 표시할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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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길이 만큼만요
다른한쪽엔 금색바늘로
견귀님 말씀대로 바늘단차(일명 짝바늘)를 주시고
yu789 님 말씀대로 다늘은 각기 틀린색을 쓰는것입니다 .
여기서 문제는 저도 이렇게 사용해 보았지만
낚시를 하다보면 잊어 버린다는거 .ㅋㅋ
붕순이들 입질 받으면
그런거 다 잊어버린답니다 .ㅋㅋ
묶은 바늘 쪽으로 쭈욱 밀어주시고 반대쪽에 바늘 묶으시고 바늘 단차 또는 똑같이 하시거나 취향에따라 하시고 매듭을 지으시고 바늘쪽에 있는 스토퍼를 다시 매듭쪽으로 다시 올려주시면 표시도 되고 목줄이 꼬임도 조금은 방지 할수 있더군요...
두번째는 바늘색
세번째는 스토퍼
결정적으로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어 있을시에는
한쪽 바늘의 목줄을 매듭을 지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대물 상면 했을땐 뜰채를 써야 하기에 뜰채에 바늘 뺄때에 무얼 먹고 나온지 자주 깜박 합니다 저는 ^^
그래서 단차 바늘에 윗바늘엔느 금침을 아랫바늘엔 흑침을 쓰고 있습니다....
산수우인님 한수배우고 갑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붕어가 입질해대믄 그런것 다 잊어버립니다..ㅋㅋㅋ
바늘색을 틀리게 합니다..
바늘크기를 틀리게 합니다...
단차주는게 젤편할거같아요 ~
거의 99%는 구루텐에서 나옵니다. 붕애나 피라미가 많을시
구루텐을 조금씩 먹을 경우에 한하여 어분등 집어제에서
나옵니다.
바늘 색을 달리할 경우나 바늘 크기를 달리하는 경우 등등은
낮낚시에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밤낚시에는 그냥 손으로 확인 가능한 단차를 주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인것 같습니다
짝밥 낚시에서 바늘 사이즈가 작은쪽에 글루텐 계열의 떡밥을 사용 하시면 무난함
목줄이나 바늘 색깔을 달리 사용 한다면 떡밥 달기가 더욱 헸깔림
즐거운 하루되세요
윗님들의 말씀처럼 같은 바늘을 사용하실땐 목줄의 단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구요
단차를 주기 싫어시면 바늘색깔을 바꾸시는게 답입니다.
단차를 주고 낚시를 해도 어느 미끼에 물고 나왔는지를 모르지? ㅎㅎㅎ
입질오고 걸어내고 아무생각없이 바늘빼고.....다시 미끼 달아서 던져넣고... 몇분지난뒤에~
"음....
좀전에 붕어가 무얼 먹고 올라왔지?
담에 잡으면 확인해야지....ㅋㅋㅋ"
이런 생각을 반복하다가 밤샙니다...쩝!^*^;
첫째:단차를 준다!
둘째:붕어낚아서 바늘빼기 전에 꼭 어느 미끼인지 꼭 확인한다!
단차 확실합니다 참고로 단차를 했는데도 지금 물고온 낚시바늘에 구루텐달았는지 떡밥달았는지 했갈린다면
확실한것 취소 합니다
2. 목줄에 단차를 준다. 떡밥계열은 짧게, 글루텐계열은 길게.
3. 바늘 색상을 다르게한다. 떡밥계열은 흑침 또는 금침, 글루텐계열은 백침.
4. 목줄색상을 다르게한다. 떡밥계열은 짙은색, 글루텐계열은 옅은색.
위 4가지 모두 사용해봤습니다.
그중 1번을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활용 빈도 - 번호순임)
밤에 안보인다고 하시는데 별어려움 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똑같은 길이로 목줄을 매고 묶어도 길이차이는 무시해도 될 정도입니다.
붕어 입에서 바늘을 빼고 어두워도 만지면 매듭이 느껴집니다.
근디유 막상 붕어 입질이 오기 시작하면 새로운 정신이 확........
잡아뻬고 얼른 다시 그자리에 넣으믄 한마리라도 더 기두릴것 같은 착각으로다 휘리릭...
기다리는 붕어는 없고 그때서야 생각이 나드군요 ... 가만... 어느 바늘 이었지 ???
깔짝 깔짝 쭈-욱...
다시 그생각은 추억속으로 사라진지 오래구유 얼른 다시 그자리에........................
또 정적이 흐르는 침묵의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가만 어느바늘 이었지 ?? 반복 되더이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두 번째 도~~~~~~~~~~~~~~~~단차
세 번째 도~~~~~~~~~~~~~~~~~~~~~~단차
단~지
차~이 만 줘을 뿐인데~~~~(이거이! 맞는 것 같네요!)
2. 바늘 색을 다르게
3. 목줄 색을 다르게
4. 한바늘은 무미늘, 한바늘은 미늘 있는 바늘로 => 글루텐을 무미늘에 사용합니다.
단차를 주어 사용하다 줄감을 때 깔끔하지가 않고 이탈이 생겨
바늘 색을 달리해서 사용하였는데 그거 역시 밤낚시 때는 구분이 어려워
다시 단차주는 방법으로 돌아갔습니다.
단차주는게 여러모로 편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