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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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물방개의 습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아무래도 이놈짓 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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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가는 작은 소류지가 있는데... 낮에도 엄지손가락 보다 더 큰 물방개가 돌아다닙니다...잉어살림망에 붕어를 넣은적 있는데..글쎄 이놈들이 들어와서 옆구리랑 눈알 다 파먹은거 같습니다...그래서 다음에 잡으면 바로 방생을 했는데...문제는 이게 아니라 밤낚시 도중 찌가 0.5초만에 쭉 올라갔다가 쭉 내려갑니다...애기붕어와 피래미들이 건들이는거 하고는 속도가 비교도 안될정도입니다...멀리서 보면 진짜 캐미불빛이 0,5초만에 올라갔다 사라졌다 합니다...미끼는 지렁이에 이런 입질이 더 심하더군요..그래서 미끼 확인하면 지렁이 허리퀘기한 부분만 조금 남고 없더군요.... 새우는 좀 덜한거 같은데....가끔 촐싹되는 입질이 옥수수에도 있고 이것도 물방개 짓인지....이넘에 대해 뭐좀 알아야 대적을 할수 있을거 같네요..혹시 아시는분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물방개습성.좋아하는 먹이.물방개 먹이 건들이면 나타나는 찌의 특징.등 여러가지 아시는거 ...설명좀 부탁합니다..

물방개 있는 못은 거의 죽음입니다.

낚시로는 거의 불가는 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어자원도 보호가 잘되는곳중 하나죠

저도 영주 아주깊은 골짜기 못에서 물방개 때문에 혼난적이 있습니다.

거기 물방개는 거의 엄지손가락 만함.ㅎㅎ

밤에 찌올림이 거의 예술입니다. 미끼는 가리지 않고 다 먹습니다.

낚시바늘에 절대 잘 안걸립니다.

그런곳이라면 늦가을 이나 초겨울 쯤에 공략해 보심이 나을것 같네요.
한동안 예천쪽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물방개 땜에 요즘은 그쪽으로 출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방개 피할 수 있는 방법 : 물방개 없는 곳으로 출조한다
저도 고향이 예천쪽인데...게인님이랑 케브라님도 영주/예천쪽을 아시네요...

아무래도 영주.예천쪽에 물방개가 많은 저수지가 있는거 같군요...제 고향에 작은 연못에 그런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명절에 가까운 연못에서 대 한번 담가 볼려고 하는데...멀리는 못가겠고...

그렇다고 떡밥은 붕어들이 처음 보는 거라 쳐다도 안보고....어찌 해야 할지....낮에는 옥수수에 그나마 붕어 입질 들어오는데..

밤에는 이넘들 아주 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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