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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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에서 낚시 잘하는 법

안녕하세요~ 이제 막 바닥낚시를 배워가고 있는 초보입니다. 저번 주말에 손맛이나 볼겸해서 관리실앞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는 손맛터에 자리를 잡고 4시간정도 낚시를 했는데요. 낚시하는 동안 입질 두세번 받은게 다입니다. 15,000원 내고 손맛터에서 이래도 되는 건가여..?ㅋㅋ 떡밥 갈아줄라고 낚시대 올렸는데 피라미 꼬랑지에 걸려서 한수 하긴 했습니다...ㅋ 근데 제 좌우로 계신 분들도 4시간동안 잡는걸 못봤습니다. 한분만 잉어 한수 하시더라구여 앞에쪽에 계신분들은 긴 장대로 잘 끌어내시던데.... 그거 구경만하다가 철수했네여... 저야 초보라 꽝쳤다 치고, 제 주위에 계신분들도 못잡으시는 걸 보면 자리를 잘못 잡은거라고 생각해야 되는 건가여?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지 꽝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번주에 한번더 가보려고 하는데 고기 잘 낚을 수 있는 방법이나 포인트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시흥이나 안산근처 저렴한 낚시터 어디 없나여..? 노지든 양어장이든 상관없습니다. 1. 낚시대 : 2.5 / 3.2칸 사용 (2.5칸 입질 한번도 못받음) (보유낚시대 : 2.1/2.5/2.9/3.2) 2. 떡밥 : 아쿠아2 + 찐버거 약간 딱딱하게 (떡밥 운용 방법좀 알려주세여...ㅠ) 3. 라인,바늘 : 모노 2호 / 붕어 7호 4. 찌맞춤 : 수조맞춤시 표면보다 약간 올라오게 맞춘 후 현장에서 납을 아주 조금 깍아내고 낚시 찌는 송귀섭 사인찌 아는사람한테 얻은건데 몸통이 갸름하고 전체 길이는 60~65cm 정도 됩니다

추워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최소36쓰시고(40대추천) 모노1.5호, 바늘5호로 한두단계씩 낮춰쓰시고
현장찌맞춤도 찌 봉돌까지 내려서 수조맞춤하신 방법으로 해보십쇼. 붕어 얼굴 보실수 있을 겝니다.
안산근처에 수로가 좀 있는 걸로 압니다. 자세히는 모릅니다.ㅎ
안녕하세요.
물왕저수지 상류에서 3분거리에있는 약수터양어장 추천합니다.
내비에 약수터양어장또는 반월민물수산쳐보시고 가세요.
잘모르시면 상류에서 목감방면가다 SK주유소나옵니다. 주유소10M전에서 좌회전신호받고 산속으로 300M올라가면나옵니다.
저두 거기서 블루길만 4마리 잡았습니다. 장대가 좋을 듯합니다.
그날 저도 수상좌대옆쪽에 있었습니다.... 일명 절대 자리라고 불리는곳에서도...
마릿수 낚시를 하신거보면... 그날은 저뿐만아니라... 저수지 전체적으로 조황이
안좋았던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10여수는 거뜬히 하는데....
답은 그날 조황이 별로였다입니다.... 단!! 저 1마리...여친2마리 잡았는데... 여친이 잡은놈중에
쌀 한포대를 메고다니던 놈이 잡혔습니다^^
우럭킬러님 넘 고민 마시길....^^
시흥안산권에서 가장 입질이 양호한 손맛터는 월곶청수입니다.
물왕지 하류쪽 손맛터는 잘모르겠구요
상류쪽 도로변 성인용품포인트가 있으나 초보가 하기에는 쉽지않은곳이구요..(벽치기)
그 맞은편으로 가시면 첫번째 잔교가기전에 수초가 많은 포인트가있습니다.
그냥 땅바닥에서 하는거구요..
잘 둘러보시면 2/1~2/9 칸을 쓸수있는 포인트가 딱 한군데 있는데
버드나무 한그루 딸랑있는거 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앉으셔서 콩알낚시하시면 온갖고기는 다 볼수있습니다.
붕어.잉어.향어.블루길.배스.메기.참게.피리 ㅎㅎ
수심은 1미터 전후구요..본류라기 보다는 본류와 연결되어있는 둠벙이라 보시면 됩니다.
얼음만 안얼면 한겨울에도 되는 자리입니다...
물왕리 가셨다면 바로옆에 새미손맛터 괘안쿠여...(수심4미터라 29대 이상 치셔야 함..)

댁이 안산쪽 이라면 시흥 연성지구 옆에 있는 달월(마전지)에서 대물 손맛보시는것도 괘안을듯 하네여~

네비에 마전지 치시면 나옵니다...
저도 일주일에 2~3일은 물왕에 있는 사람이라서 글보고 반가워서 적어 봅니다.
저도 초보라 누구에게 알려줄 정보를 가진것은 아니지만 몇자 적어 볼께요.

저는 바닥보다 내림을 먼저 배운처지라 바닥에서는 잘안쓰는 가는 채비를 자주 사용합니다.
바닥을 해도 저부력의 가는 채비를 쓰게 되네요. 저부력의 가는 채비를 쓰는 이유는
고기가 먹이를 흡입하고 2차 동작을 할때 최대한 이물감을 적게 하여 어신을 찌가 나타내고
챔질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글쓰신 내용을 퍼와서 저의 채비와 조금 비교 해보겠읍니다.

1. 낚시대 : 2.5 / 3.2칸 사용 -------->주변에 5칸 이상 피시는 분있으면 3.6칸을 사용 이하는 2.5칸 한대만 사용

2. 떡밥 : 아쿠아2 + 찐버거 약간 딱딱하게 (떡밥 운용 방법좀 알려주세여...ㅠ) --------> 한바늘은 집어용으로 내려가며
풀리게 하여 주변의 고기를 모으고 한바늘에는 글루텐 훌처 쓰기를 합니다. 글루텐은 다는것 보다 훌쳐쓰는 것이 더
입질이 좋고 오래 붙어 있읍니다. (전적으로 저의 생각)

3. 라인,바늘 : 모노 2호 / 붕어 7호 ---------->모노 0.8호 자주쓰고 고부력의 찌 사용시만 1.2호 사용 바늘은 3호에서 5호 사이

4. 찌맞춤 : 수조맞춤시 표면보다 약간 올라오게 맞춘 후 현장에서 납을 아주 조금 깍아내고 낚시
찌는 송귀섭 사인찌 아는사람한테 얻은건데 몸통이 갸름하고 전체 길이는 60~65cm 정도 됩니다
-------> 기리를 봐서는 조금 고부력의 찌일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겨울은 떡밥 낚시 힘드니 고부력의 수초채비를 하지만
물왕저수지는 노지라고 하기에는 수초가 없고 채비 걸림도 없으니 이참에 조금은 저부력의 채비를 한번 생각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갠적으로 물왕에서 가장 권해 드리고 싶은것은 중통낚시로 던저놓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물왕에서 중통 낚시는 무조건 총알이나 브레이크 사용 하셔야 하고 안되면 낚시대 꼭 잡고 있어야 합니다.
중통낚시 하면서 찌움직이는거 보고 채는건 거의 힘듭니다. 이유는 향어 입질 정말 예고 없이 대를 뺏어 갑니다.
시간 되시면 물왕서 한번 같이 하면 좋겠네요. 맨날 혼자 낚시 하기도 쓸쓸 해서 ^^
집이 물왕 저수지 입구라 자주 갑니다. ^^
여주화분님 ~~ 출조시에 쪽지 하나만 던져주고 가세여~~~^^
저도 가까워서 자주 가거든요~~
질문을 보고.. 묵호형님 댓글이 있을 거라고 예쌍했었는데 역시나..ㅋㅋㅋㅋ
저도 물왕에서 삽질한 이후로..
싼걸로 한 4.5에서 5칸짜리 하나 구입할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ㅋㅋㅋ
쏠채로 던지게요.ㅋㅋ
저도 지난주에 갔었는데...
저는 주말마다 가거던요..

저는 7수 정도 했습니다...
수온도 낮고 해서 조황이 대체적으로 안좋더군요.
저는 거의 물왕에서 놀기 때문에 채비는 손을 별로 안대는데...잘 올라올때도 있고,한두수 할때도 있고...
머 고기 마음인것 같더군요..ㅎ

위에 묵호사랑님,
저 기억 나실랑가여??
물왕에서 함 만나지요.. 낼 가보려구요..
물왕지 장모님댁이 시흥이라 가끔식갑니다..어두워지기전엔 블루길과 잉어향어 등쌀에 저는 치를떱니다..작년에 원줄터져서 찌두개나 잊어버렸거든요..하지만 밤엔 붕어들이 바글바글합니다..2주전에가서 붕어 월급20수이상했습니다...나름 물왕지 잘나오던데요...
물왕지 잡식성이라 아무거나 넣어도 잘나옵니다..저는 글류텐으로만 낚시를 합니다....블루길은 자생화된뜻 보였고요 글류텐에 한번도 못잡아본 블루길 마릿수도 해보고요..나름 재밌는곳이던데요..올핸 끝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답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물왕 자주 가시는 분들 연락한번 드려야 겠네요...^^
오늘 (10월5일) 저녁 7시반쯤 들가서 11시 30분쯤 철수 할 예정입니다.
위치는 잡이터 상류 일요일에 장대하시는 분 많은 좌대에서 할 꺼구요.
중층용 소좌하나 피고 낚시 하는 사람있음 저 일껍니다. ^^
지난 금요일 시흥에 있는 과림지에서 낚시를 했었습니다.
저는 3.6칸 쌍포로 4호봉돌 부력의 찌를 사용했는데(영점 찌맞춤)
아주 가끔씩 움찔하는 찌 움직임은 있었지만 찌올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채비에서 1호봉돌 부력의 찌(올림찌 중에서 가장 저부력으로 보면 됨)를 셋팅해서 해 보았습니다.
잔챙이지만 찌도 잘 올리고 잘 나오더군요.
옆에 있는 분들은 못잡고 가셨고 한분은 저에게 미끼 뭐쓰냐고 묻길래
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채비를 가볍게 쓰시라고 했더니
잠시후 부터 가끔씩 잡아 내시더군요.
정리하면
지금은 가볍고 예민한 채비를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산이시면 송라지 근처 신촌낚시터라고 손맛터 있습니다.
금액은 만원한장이고 음식 괜잖고 특히 깊은 수심에서 힘쓰는
붕어들, 찌맛 손맛 끝내 줍니다.
무엇보다 붕어녀석들의 상태가 좋아서 자주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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