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에 띵구짱입니다.
주말에 집중호우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비가 많~~이 왔을때 물이 뒤집혀서 흙탕물이 되는데요...
이때 저수지 무너미로 물이 넘어갑니다...(수로에서는 무너미라 하는거 같은데 저수지에서도 이렇게 부르나여? ^^)
그러면 무너미쪽으로 고기들이 이동하여 탈출을 하려고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맞는것인지요...
토욜날 낚수터가서 현지분 말씀으로는 흙탕물 되면 고기들이 상류로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본인은 정착 무너미쪽에 붙어서 혼자 즐기시던데요..^^)
하여간 어떤게 진실인지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흙탕물 되면 지렁이로 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아니면 떡밥으로 재미 보신분 있으신지
선배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행복 충만하십시요.
물이 뒤집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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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물이 쏟아져 내려오는 상류에 고기가 붇습니다
비오는날 흄관통해 펑펑 쏟아지는 물줄기 찿아 밤에 후렛쉬 비쳐보면
메기 가물치 잉어 등 고기들이 물줄기를 거슬러 오르려 모여있는걸 보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차고 오르는데 물 유입량이 많을땐 시골어른들
고기 잡으러 모이시곤 하더군요
무넘이는 내려가는 물이지만 같은 의미가 아닐까 짐작합니다
흐르는 방향으로 올라가는 습성상
많은물이 내려갈때 고기가 붙는것 같습니다
다만 흙탕물이 막 번지는 상황에 대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