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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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찌

낚시방송에서 본건데요 윤**프로께서 물찌가 물과 일체가되어 붕어가 이물감을 전혀못느낀다는데 과연 그럴까 싶습니다

붕어가 이물감 느끼는건
봉돌 뿐입니다
혹은 큰바늘과 딱딱한 옥수수 딱딱한 떡밥 큰 지렁이 등이 있겠네요
파락호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붕어가 이물감을 느끼는 것은 바늘과 미끼뿐이죠

찌가 엄청나게 예민하여 붕어에게 전달되는 이물감이 최소화 된다면 모를까
찌가 물과 일체가 되어 이물감을 못느낀다는 말은 황당하네요...

업체에서 스폰 받는 프로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명색이 프로한 사람이 어찌 그런 말을......
내림용이라면 조금의 일리는 있습니다만,
물찌의 정의가 뭐죠?
친수성도료인가요?
너무 지나친 장사속이라 생각합니다
민물낚시의 프로라는 것은
장사하기 위한
방편이지ᆢᆢ아님 관련 직업이거나
진검승부 하면 결과가 궁금합니다
진정 운칠기삼일까요?
더 이상 현혹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ᆢ
대학때 수리학이나 유체역학 같은 과목도 이수했습니다만.
이수한 입장에서 조차 어느 정도 의구심(?), 이해안되는 부분(?)도 많습니다만.
이 분야에 기초지식이 전혀없는 분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정의 공부는 한 수준이지만, 그 분야에 대해 어느누구보다 해박하고, 정답이라고 단언할 수 없기에 그 논제 대한 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유저들에게 제대로 인정받는 상품과 아이디어가 되려면,
보다 학술적으로 해석된 근거가 한눈으로 이해하기 쉽게 동반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만약에 말입니다만.
개발자께서 호언하신 성능이 실제로는 전혀 발휘되지 않는다고 근거자료를 걸고 누군가가 반박하게 되서
개발자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을 그대로 믿고, 상품을 구매하신 분들이 대거 리콜요청을 하게되는 사태가 일어난다면
어찌 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제가 어설프게 아는것은 물찌란 찌 자체가 물을 먹게 하여 물과 찌의 마찰력을 최소화 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저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좀 과대 해석일지 모르나 물속에 스폰지를 잡아 넣으면 그 스폰지의 마찰력이 0가 될까요?
물과 마찰력을 최소한 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물과의 표면적이 작고 매끄러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찌 자체가 물을 머금게 된다면 오히려 같은 단면적에 표면이 아주 매끄러운찌들보다 마찰력이 더 할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s모그님 오랜만이네요~

상품을 팔 때 관행적인 약간의 과장광고는 허용되지만
과도한(예를 들면 원산지나 제품의 구성성분 자체를 속이는 등) 과장광고는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淡如水 선배님 네 오랜만입니다.
엄동설한에 건강히 잘 지내시죠?
넵~
덕분에 잘 지내고 있구요.
따뜻한 남쪽 나라로 출조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박한 자연과학적 지식에 놀랍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친수성 의미 없습니다 굳이 친수성 한번 써보구 싶으시면 무광 락카 사셔서 찌에 칠해보세요.

친수성 찌하고 똑같이 됩니다

붕어가 이물감 덜느끼게 할려면 목줄 길게 하시고 저부력 쓰시면 됩니다 ^^

채비나 찌보다 낚시 방법이 문제가 아닐런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윗분께서 말씀하셨지만
이물감은 미끼를 물었을때 바늘과 봉돌로 이물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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