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미끼는 주로 어분, 보리계열, 깻묵계열, 콩가루, 글루텐 등등으로 구분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은건 각각의 종류를 대표하는 것들로 뭐가 있는 지 알고싶습니다.
낚시점 가면 아쿠아텍, 신장떡밥, 찐버거 등등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만
뭐가 어분이고 뭐가 깻묵이고 콩가루이고 보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각각 종류별로 조사님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쓰시는 제품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식물성 미끼들을 통칭해서 "떡밥"이라고 하는거 맞나요? 너무 초보티내는 질문인가요?? 근데 정말 몰라서 묻는겁니다.ㅠ
지난번에 잡어가 극성일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었던 초보인데요.
여러 선배님들 조언을 실행에 옮기려 오늘 저녁에 다시 도전할 예정인데 미끼 구입시 참고하고자 합니다.
조언해 주신 지렁이 및 기타 미끼들도 따로 챙길거구요.
잡어의 공격을 피해 붕어와 면담을 나누고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끼관련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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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대표적인 것들은..
어분은 아쿠아 시리즈나 에코스페셜이 무난하구요. 한강도 괜찮은것 같지만 조금 비싸죠 비교적..
보리계열로는.. 많이 쓰시는게 찐버거이고.. 전 향맥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신장은 곡물류인가... 신장도 토종붕어 낚시때 좋구요..
글루텐은 보통 마루쿠 글루텐3(딸기맛)도 좋구요..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건 글루텐5가 아닌가 싶구요..
그게 말고 제 갠적로는.. 이모글루텐이랑 글루텐1(마늘향)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글루텐은 딸기가 좋은것 같네요. 3번 글루텐....
암튼 여기서는 생미끼와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일단 어분은 아쿠아텍, 에코스페셜 등이 있군요.
보리계열에는 찐버거와 향맥 등이 있구요~
신장떡밥은 깻묵계열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콩가루는 사용하시는 분이 별로 않계신가보네요.
저는 주로 가까운 노지 수로낚시를 가고 거의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합니다만
아직 초보라서 피래미나 모래무지같은 잔챙이 잡어만 아니면 뭐든 잡히면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ㅋㅋ
지인에게 물어본 바로는 제 경우에 집어용으로는 어분+깻묵 5:5,
입질용으로는 어분+콩가루 5:5 또는 글루텐 쓰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시네요.
참고로 여태까지는 어분이든 보리, 깻묵이든 구분없이 지렁이랑 같이 사용했었구요.
글루텐도 두어번 써봤는데 딱히 괜찮은지는 모르겠더군요.
제가 제대로 달지를 못해서 그런지 잘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한 번도 낚시를 제대로 할 줄 아는 분과 함께 동출해본 적이 없어서
제대로된 낚시를 배워본 경험이 없는 초보라서 모든게 처음입니다.
여태까지는 "이건 낚시대, 이건 찌, 이건 바늘, 이건 떡밥, 음~ 됐어! 달아서 던져보자!"
뭐 이런 식이었죠. 쓰고보니 좀 쑥스럽네요 ^^
이제 조금씩 배워가면서 "아~ 이렇구나 그렇구나 저렇구나~" 하고있습니다.
여러가지 도움되는 조언들 꼭 미끼 관련된 것 아니더라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게 배우겠습니다. ^^
참, 1.2.3.등으로 답변 주신 조사님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보통 아쿠아시리즈(어분)...그리고 신장(깻묵)....그리고 찐버거(보리)......
이게 가장 많이 선호하는듯...
전 한번씩 글루 5번도 같이 넣어서 사용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