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짬낚하면서 돌연의문이 드네요 예신에대해서 특히 미끼운용에 따른 예신 형태와 본신으로 이어지는 시간 딜레이가 어떤지에 대해서.. 어제 짬낚에는 글루텐 사용했는데 찌를 살랑살랑 흔들다 5분에서 10분사이에 본신이 이어지더라고요 혹시 월님들은 예신에 대해서 종류 및 경험 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네요 비가와야 조황이 나아질텐데 더운날씨에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미끼운용 및 예신종류 본신 딜레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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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2~3분 내외 거의 입질
생미끼 옥수수 딜레이 떡밥 보단 긴편
그리고 계절별 시간별 동내 지방마다 다릅니다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ㅎㅎㅎ
물론 ~~정확한 입질 형태와 환상적인 찌올림은 낚시의 묘미죠
저는 테스트용 낚시를 마니 합니다
채비를 매일 바꾸고 미끼운영을 매일 달리해 보거든요
하지만~붕어마음을 파악이 잘 안되는것처럼~~
매번 똑같지는 않더군요
떡밥도 20여가지를 운영해 보구
예신을 주고~ 본신으로 이어지기까지가
꾼의 애간장 태우는 일이겠죠
일명 깻잎크기의 붕애들은
예신없이 본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치만
준척이상급들은 입질형태가 마니 다르더군요
제경우는 예신인 온뒤 본신까지
3분이내의 입질을 기다리지는 않읍니다
떡밥의 장점은 집어를 통해 고기들이 오랫동안 머물르게 하는게
유리하지만~~~대물급붕어들이 출몰하면
그나마 있던 잔챙이 붕애들도 자취를 감추더군요
톡톡쳐주는 입질.살며시 끌고가는입질.
한두마디 들었다가 놓는입질들
아마도 전봇대 들어올리는 환상적인 찌맛이 최고인데
요즘입질은 한두마디 살짝 들었다가
놓는 입질이 빈번하더군요
베스터다 보니~~
입질오면 무조건 대물이라 밤샘 낚시를 해보지만
3~4번 오는입질파악이 어렵더군요
떡밥ㅇ운영은~~~ 찰지게 되게 부드럽게 딱딱하게 여러갈래로
밤샘낚시 하면서 시간에 따라 떡밥운영을 달리해 보지만
대물을 낚을려면 기다림을 배워라 라고 하더군요
투척후 20분내외로 회수 하는게 적당한 방법일지?
아님 옥수수처럼 마냥 기다려야 할지?
과연 정답은 있을겁니다만...기다림
한달여동안 1200수 하면서 나온결론이라 ㅎㅎㅎ
대물을 기다리는 맘에서
몇자 적어 보았읍니다
하는것이 기다림에 오는예신 더 더 스릴있죠 예신은 기다림에 미학임니더^^^^^^^^^^^^^^^^^^^^^^^^
군집 생활을 하는 붕어의 특성상 집어가 됬다는 신호이므로
재 투척시 붕어의 경계심을 줄이고 빠른 흡입을 위하여 떡밥의 크기를 최소롤 줄이고 점성을 묽게하면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떡밥의 점성. 크기는 낚시중 몇번이고 변화를 줄 수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