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여러 부속물들의 조화로써 붕어와의 소통을 하여 미끼를 매게로 하여 훅킹을 시키는 행위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마 찌야 말로 그 으뜸입니다. 스포츠로 치자면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면.. 낚시는 찌놀음이라 하여도
지나침이 없습니다만 더 불어 미끼야 말로 구슬을 꿰는 줄같은 역할입니다. 낚시에 있어 여러가지의 다양한 동물성,식물성
또는 분말형태의 젤 미끼도 있겠지만 주로 유료터(양어장,손맛터)에서는 글루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똑같은 성분과 양의
글루텐으로 블렌딩을 하였다 하더라도 어떻게 사용 하는냐에 따라 비중과 부풀림의 속도를 조절 할수가 있습니다. 미끼의 비중과
물성은 실전낚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손맛터의 행태상 붕어의 유영층이 급격하게 변화합니다. 때론 수면 상층부로, 중층으로
소위 우와즈리 현상이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럴땐 손가락으로 많이 비벼 무겁게하여 채비의 체공시간을 줄여주어 빠른시간에
바닥목적수심까지 안전하게 수송을 하여야 합니다. 반대로 붕어의 저 활성도에 입질이 미약하며 바닥상태가 슬러지가 많은 감탕이라면
미끼를 보다 가볍게 하여 뭍이지 않고 바닥에 살포시 올려 놓아야 붕어의 약한 입질을 받아 낼수가 있습니다.
요령은....
흔히 글루텐을 블랜딩할때 치 댄다고 표현 하는데..... 그러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물이 스며들어 10여분 숙성후에 요지(이수시개)같은
아니면 찌다리로 입자를 살살 긁어 상황에 따라 손 터치로 크게, 적게, 또 는 많이말면 무겁게(고패질이 가능함) 적게 말면 가볍게...
사용하는 것만으로 조과를 향상 시킬수가 있습니다.요즘은 낚시터의 물이 수시로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물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입니다.
불과 얼마전 고수온기에는 어분류의 당고가 반응이 좋았는데 최근 저수온기로 변하면서 소프트한 글루텐이 효과가 있을것입니다.미끼운용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낚시는 찌가 움직이지 않으면 잡을것이 없습니다.
미끼운용술(글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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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추천 꽝! 때리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실전 드가봅니다.
실전낚시의 한 팁 입니다. 낚시터의 바닥층이 평형의 마사토이면 찌 맞춤을 다소 무겁게 어분 당고가 지속적인 집어와 겸하며 입질을 볼수 있으며 반대로 슬러지가 많은 바닥에서는 찌의 맞춤을 다소 가볍게 글루텐을 위 글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며 바늘에 단다 라는 느낌 보다 바늘귀로 부터 글루텐을 말변서 바늘하단부분에 바늘침이 보이도록 걸어주면 그 모양이 치마모양 내지는 항아리 모양이 됩니다. 아마도 실전낚시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항상 낚시가 즐겁기를 바랍니다.
천무현.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