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떡밥 만들어쓸때 캡슬로된 미네랄명양제를 넣어사용하니 효과가 있는것같은데
모든동식물은 자기몸에 부족한 미넬랄 영양소는 본능에따라 자연에서 섭취한다고 알고있읍니다.
개가철분이 필요하면 흙을먹듯이... 이효과가 저개인적인 효과인지
미넬랄영양제를 써보신분의 경험담을 듣고싶읍니다
효과가 있는것이 확인되면 많은분의 좋은정보가 될것같아
질문드립니다.
비용은 천원이면 2~3일 낚시하고도 남으니 비용도저렴한것 같고해서...
또 확산성이 좋은 물성에서효과가 더있었읍니다. 제경우에는...
미네랄 영양제와 떡밥과의관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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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립꾼2님 처럼 한번 써봐야겠네요.
영양제 추천 부탁드림니다.
많은 떡밥사용하면 비용문제도 있고...
이것 저것 다써보았지만 나중에는 조과보다는 머리가 아픕니다
떡밥 모자란거 챙기다 보면 안쓰는 떡밥은 쓰레기로ㅡㅡ
나중에는 그냥 어분이나 그루텐. 보리보리정도에서 멈추더군요
저는 미끼의 풀림정도를 조절하는것이 붕어떡밥낚시에서는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삐콤이나 자양강장제의 냄새는 비타민B특유의 냄새로 타우린등의 아미노산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전에 한참 삐콤이 유행한적 있었는데 별반 차이가 안나더군요(제경험상)
많이 섞는게 능사가 아닐지언데......
고로 고소함이야 비타민보다 차라리 깻묵이나 콩가루가 더 낫지않을까요..
글에서 한때 무지하게 많은 떡밥 연구로 돈 날리신 냄새가 풀풀 납니다...
전 아직도 님 경지에 덜 도달햇는지 아직도 떡밥으로 돈을 날리고 잇습니다..
한바퀴 돌아 오면 한쪽에 집어제 한쪽에 글루텐으로 돌아 오긴 하는데...
그래도 또 새로운 배합이 없아 하고 한참 돌아 다니는데...
한동안 돌아 다니다 보면 어느새 한쪽에 보리+어분으로 만든 집어제...한쪽에는 글루텐...
이렇게 떡밥이 정리가 되고는 하는데..
아직 전 시간이 더 필요한가 보죠...
ㅎㅎㅎ
십전대보탕이나, 인삼, 녹용은 어떨까 하고... 웃자고 한말임다.
집에 붕어를 연구용으로 기르시면서 이것저것 실험해보시는것도
괞잔을것 같은데...... ㅎㅎㅎㅎ
제가 썼던것은 물에 희석시켜 쓰던 액상타입.
2001년도에 왕숙천에서 대단한 진가를 발휘한적이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3~4배의 조과를 보장했었죠.
해서 양방을 타켓으로 하여 지인약국을 통해 3박스를 구입...
마치 천하의 붕어를 내손아귀에 쥔양 의기양양했었죠.
그러나......
양방에서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결국...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집 한구석에서 몇년간 보관하다가 버린적이 있습니다.
추억의 비법이 나와 몇글자 남기고 갑니다.
저는 20년간을 그렇게 해왔는데도..아직도 부족하다 느낌니다..
오늘에서야 어느정도 효과를 보는것같지만..
지나온세월...투자된 돈.....
그런것 생각하면 낚시 못하지요..
낚시를 누가 시켜서 합니까? 다~자기멋 아니겠습니까...
다른사람들이 지치고 포기할때...로치는 끝까지 가서..
대한민국 최고의 떡밥이 나올때 까지 끝장을 볼랍니다....
그리고 미네럴 아미노산 영양제 는 관상용 미끼에 들어가는 것으로 압니다..
양어장 에서 치어들 있는 탱크에 물에 타서 부어 주는것도 봤구요..
아마 ..노지는 몰라도 유료터 에서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유명 떡밥 집어제 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걍 어분 사용합니다...ㅋㅋ
댓글을 읽고읽자니 내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살면서 별로욕심않부리고 살았는데
무슨욕심으로 고기몇마리더잡겠다고 이런 호들갑 을떨었나 부끄럽습니다
.
무리하면서까지 물고기가 잘먹는 미끼를 찾아헤멨는지 창피할따름입니다.(어부나해야될 생각)
낚시의 기본적인방법인 수비적인 형태로 낚시를 임해야 정신건강에좋다고했는데...
꽝을쳐도 즐겁게 자리를 일어나는 그런낚시를 해야되겠읍니다
공격적인 낚시를하면 마음의여유가 없이 잡는것만 몰두하니 몸도마음도 피곤하니
마음적으로 개운한느낌이 없겠지요.
낚시의기본정신을 일깨워주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요즘 많은횐님들도 저와같이 낚시조과에 대하여 조바심이많은 분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