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종가는 낚시터가 있는데 거기는 민물새우가 엄청많더라구요. 낮에는 민물새우들이 활동이 적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붕어입질은 보는데 밤만 되면 입질이 뚝 떨어집니다. 살짝살짝 찌를 움직여주긴하는데, 다른 분말씀으로는
새우가 계속 건드리는거라고하는데, 새우가 떡밥을 다 뜯어먹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럴땐 일반 집어떡밥보단 글루텐류로 쫀득하게 해서 바늘에 오래붙게해서 떡밥을 바꿔볼필요가 있을까요?
무식하게 집어만 계속해도 입질은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물론 붕어마음이지만 환경적인 영향도 무시할수없는거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민물새우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극복할수있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민물새우를 잡아서, 미끼로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추천드려봅니다.
너무 깊은 수심은 피하고
수심 1미터 내외 장애물 주변 노리면 좋은 결과 기대됩니다.
새우들 사냥하러 가장자리로 나오는건지, 꼭 새우가 아니더라도 입질을 제법 받았던거 같습니다..
그런곳에서 예민한 채비쓰면
찌들이 춤을추죠
포식자를 낚아야 하는 낚시인의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새우가 떡밥을 다 뜯어 먹는 것 같다' 같은 그냥 상상만으로 넘겨짚는
부정확한 낚시를 할 바에는
옥수수 같은 고형질을 미끼로 사용하시는 것이
낚시 도중에 미끼 상태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낚시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기할 수 있습니다.
먹이감이 많다
포식자가 적다
낮에만 먹어도 배부르다
큰새우나 옥수수 2알~3알, 메주콩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