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바늘 이 커서 인가요?

지난 금요일 밤 에 왕숙천 에서 짬낚 을 했었 습니다 왕숙천 은 처음 대 를 담가보는 터라 그냥 평소대로 30 대 한대 32대 한대 바늘 은 9호 바늘 찌는 매월이 중 짜 를 사용 했 습니다 그런데요 옆 에서 올리는 붕어 를 보니까요 요번 산란기 때 의 붕어 인지 너무작은 붕어가 올라 오더라구요 커봐야 3~4치 정도 ᆢ ᆢ 저 한테도 찌 가 쭈~욱 올라 오기에 챔 질 을 하니까 빈 바늘 만 달랑 달랑 글루텐 콩알 보다 더적게 매달고 던지면 바로 입질와요 또 급하게 찌가 쭈~욱 올라와서 채보면 또헛챔질이 되구요 그래서 바늘 을 저한테 갇고있는 제일 작은 5호 바늘 로 바꿔 봐도 역시나 같은 상황 입니다 몆 시간 짬낚 을 하면서 찌몸통 까지 올리는 찌맛 은 많이 봤네요 혹 붕어 크기에 비해 바늘 이커서 그런가요? 예전 충주 쪽 에 도 같은 상황 이었을때 는 별신경 안쓰이다가 요번 에 는 궁금 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제 속 좀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 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애기붕어들은 챔질스냅이 조금만 세도 입술이 찢겨나갈 정도로 매우 연합니다
챔질은 정확했으나 고기 입술이 터져버려서 자꾸 빈바늘만 올라오는 수도 있습니다
낚시대를 부드럽게 들어올리기만 한다는 느낌으로 챔질해보세요
이 더운 날씨에 30, 32 헛챔질 연속으로 하면, 탈진 혹은 기절하실 수도 있습니다. ㅋㅋ

항상 더위 조심하시구요.

잔챙이들은 주둥이가 작기 때문에 글루텐이나 다른 미끼들을 쪼아먹죠. 그리도 동작도 굉장히 빠릅니다.

미끼를 건들다가 주변의 소음이나, 큰놈이라도 어슬렁 거린다면, 화들짝하는 몸놀림을 보이죠. 그렇게 되면찌에도 비슷한 어신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자기 찌가 쭈욱 하고 솟는다던지, 찌가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던지. 찌를 몸통까지 올리는 것 같은데 후킹이 안된다던지... 등등..

또한, 설상가상으로, 한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붙어서 글루텐을 쪼아 먹는다고 치면, 아무리 챔질을 잘하셔도 후킹성공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세네치 정도의 붕어들도

정확한 찌맞춤과 채비 운용으로 윗입술을 후킹하는 재미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요거에 맛드리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ㅋㅋ

확실한건, 경험상 일곱치급이상은 찌 맞춤이 가볍던 무겁던간에, 느긋하고 중후한 찌 올림을 해줍니다.

저수지의 특성에 따라서 세치 네치들도, 찌를 점잖게 올려주는 곳도 있습니다만, 이런 저런 상황을 다 따지면, 지금현상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내기가 어렵습니다 ㅋㅋㅋ

따라서, 일단, 지금의 채비를 그대로 사용하시길 원하신다면, 첫 째로 미끼 운용을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잔챙이들이 쉽게 덤비지 못하는 새우라던지, 너도나도 좋아하는 글루텐대신에 건탄식 떡밥운용으로 어느정도 잔챙이들의 성화를 견딜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건탄떡밥이 초기 잔챙이들의 공격에서 어느정도 버텨주면, 중치급 이상의 붕어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겠죠. ^^

분명한건, 중치급 이상은 입질이 확실히 틀리다는 겁니다. 몇가지 채비 운용에 변화를 주셔야 만이 그 상황을 탈출 할 수 있습니다. ^^

주변씨알이 잔챙이라고 한다면, 30,32대는 잔챙이 낚시가 힘듭니다. 챔질도 짧은 대에 비해서 좀 늦어지고, 일단 힘이 겁나게 들죠.

32대를 분노의 헛챔질하면, 힘이 더빠집니다. OTL....

후킹도 잘 안되고요. 잔챙이로 찌맞을 보고 싶으시다면, 좀더 짧은 대로 낚시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2가 잔챙이들 타작하기에는 최적화 되어있죠.

물속을 들여다 보질 않아서, 정확한 원인은 찾을 수 없으나, 말씀 드린 부분으로 어느정도는 커버가 되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이렇게 다했는데도, 여전히 헛챔질이 많이 나오신다면, 채집망을 한번 던져보세요. 씨알 좋은 징거미들이 채집망에 들어있다면, 징거미가 범인 일 확률이 큽니다.

아니면, 과감하게 포인트를 옮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

498 하시고 안출하세요~~^^
원인1,찌맞춤을 어떻게 하였는지?바늘다달고 한두목따셨다면 그런현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좁쌀하나 다시면 범인을 잡아내실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2, 나의 챔질타이밍이 맞지는 않는지?
전 이런현상이 나타나면 찌가드러누블때까지 냅둬버립니다. 그때 챔질 ㅋㅋ
원인3, 잔챙이 혹은 기타 (징거미,이름모를 무언가)
이땐 미끼를 다른 종류교체

이래저래 방법을 찾다보면 원인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항상 안출되십시요
정성 들인 답변 에 감동 받습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저의 조력 이 많지는 않으나
수많은 세월 동안 물가 를 어슬렁 거린 1인 입니다
채비 에 대한 믿음 으로 붕어님 에게
모든걸 맏겨두고 한편으로는 마음 도내려놓고
하루 를 찌 만 보다가 올때도 많습니다
제 생각 에도 애기 들이다보니 먹이섭취 가 아직 은
어설퍼서 그런가 생각 합니다
잡는 목적 이 아닌 그저 대를 드리우고
하루 보내고 왔다 는 긍정적 인 마인드 로
낚시 하는게 정신 건강 에 좋을거 같애요
안출 하시구요 더운 날 몸조심 하십시요 ^^
저수지보단 강쪽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종류가 더 많아서 대물꾼들은 강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더군요.작은 붕어들은 미끼를 한번에 삼키지 못해 찌가 요란스럽게 움직이지요.그보단 갈겨니나 피래미 종류들이 더 피곤합니다.입이 작아서 잘 삼키지도 못하고 챔질하면 헛방.새벽이나 저녁 먹이활동시간에 무리지어 회유하는 붕어들을 떡밥으로 집어해서 낚시하는게 붕어손맛 보기엔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현상은 누구나 다겪는 겁니다..
우선은 잔챙이에 바늘이 너무 크면 후킹이 잘 안되겠지요..
보통은 6--7호를 많이 쓰지요..
그런데 대물에는 6..7 호는 입안에 들어 갔다가
후킹이 안되고 그냥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옥수수를 매달아 놓으면
효과를 좀 볼수 있지요..
물론 입질은 다소 뜸해지겟지만..
9호 바늘ㅇ이면 새우 매달아 놓아도 좋겠읍니다..
보편적으로 새우가 옥수수보다는 임질이 빠르지요
매월이중자로스위벨채비를사용하신다면
챔질타이밍을좀더빨리해보시기바랍니다
한두마디올라올때챔질요렇게요
잔챙이는 챔질이 너무 세면 입이찟어져 빠져나가고..
큰놈들은 후킹이 약하면
주딩ㅇ이가 두껍기 때문이 후킹이 안되고 툭소리만나고
무게감만 손에 전달되고 마는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장르에 따라서 후킹을 달리 해야 합니다..
너무 잔챙이가성화부리면 옥소소 매달아놔요..
잔챙이 한참 심할때는 새우도 씹어 놓더라고요..
하기는 옥수수도 속만 파먹는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새우보다는 옥수수가 잔챙이 성화가 좀 덜하지요..
지렁이 미끼로 낚시할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렁이에도 준척급 이상이 입질하면 챔질타이밍을 충분히 주는 입질을 합니다.
그런데 글루텐을 달고, 바늘을 작은 것으로 줄였는데도 헛챔질이 발생한다면 찌를 너무가볍게 맞춘게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옥내림과 같이 오히려 봉돌을 뛰우는 경우 내림입질에 챔질하면 되지만 봉돌이 바닥에 약간떠있는 어리버리 비슷한 채비의 경우
잔챙이 입질에 헛챔질이 많습니다. 그래서 중 부력찌의 경우 캐미 하단 저부력찌의 경우 캐미 중간쯤 또는 캐미상단에 맞추면 잔챙이 입질 헛챔질이
줄어들겁니다. 가장 입걸림이 잘 되는 채비는 바늘까지 달고 캐미 상단에 맞추면 총알같이 올라오던 느리게 올라오던 거의 입걸림이 됩니다.
단 떡밥을 미끼로 쓸 경우 찌가 칠푼이하가 좋겠죠 무거운찌라도 고기 안잡히지는 않지만 ..... 위에 분들 답변도 정답일 수있지만 찌맞춤 쌀짝만 변경해서
낚시해 보세요 의외로 100% 가까운 챔질 성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스위벨채비.. 좁쌀 봉돌채비..등등이 예민하기는 하나..
오래동안 여러가지 채비를 해본결과..
가장 좋은 방법은 봉돌을 찌멈춤 고무식으로해서
봉돌이 오르락 내리락하게하고
낚시줄 맨 끝을 매듭을 만들어서
마늘을 매달면 목줄길이를 낚시터 현황에 맞게 아무데서나 조절가능하며
이렇게 하면 유속이 있는데서도 봉돌이 직접 바닥에 닿으니
줄이 흘러내려갈 가능성이 줄어들지요..
아눌러 윗분의 문제도 어느정도는 해결 될듯하네요..
스위벨.. 황봉돌.좁살 등은 본봉돌은 항시 떠 잇기 때문에.
물살이 있는 곳에서는
사용이 좀 어렵지요..
위방법이라해서 결코 예민하지 않은거는 아닙니다..
보통때는 예민하게 맞추고 좀 무겁게 맞추어야할 장소에서는
땜납용 실납으로 봉돌위에 조금만 감아주면 오케이 이지요
담에 다시 한번 낚시 해보세요 뭐니 뭐니 해도 경험이 최고입니다
요즘 장거리 출조보다 왕숙천에서 종종 짬낚을 즐기는데
왕숙천 시멘트 공장 앞쪽은 잔챙이가 성화고 가끔은
참게랑 물방개가 찌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그놈들 장난칠땐 답이없어요 자리 이동이 최상입니다
한가지 정보 구리 체육공원 앞쪽 보부터 그위쪽으로 보는
씨알이 준수합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