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춘천으로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씨알과 마릿수도 좋았구요 그런데 바늘이 썩은 부들에 걸리기만 하면 목줄이 터지거나 바늘이 펴집니다. 큰 힘을 가하지 않았는데도.. - 목줄은 윈윈 케브라(합사)2.5호 - 바늘은 다이치 이두 8호였습니다. 님들께서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시나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한마디로 행복한 고민이라 생각하구요.
수초에 걸려 채비가 터짐은 당연하며, 바늘,목줄 순으로 터져야 채비(봉돌과 원줄)을 잃어 버릴일이 없으며, 빠른 대처를 할수
있는겁니다. 항상 여유분으로 목줄에 바늘을 묶어놓고 가지고 다니시면 해결될 문제네요.
바늘이 펴졌어도 작은 뻰치로 다시 구부려 써도 상관 없으며, 대형붕어나 잉어가 설거림만 아니라면,낚시대의 탄성으로 충분히
제압이 가능합니다.ㅡ저 같은 경우 현장에서 공구가 없을시 잇빨로도 구부려 사용한적도 있네요.
바늘이 튼튼한 걸로는 대물용으로 이세형(석조)바늘 있긴한데,각 개개인의 취향이라,,,,,,,떡밥낚시용으로는 저같은 경우 후쿠다
바늘이 좀 튼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ㅡ지금은 국산 붕어바늘7~8호와 지누5~7호를 떡밥과 대물낚시 구분해 사용중 입니다.
이상 항상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