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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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목줄이 짧아도 헛챔질에 요인이 될수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스웨벨사용하는 초보조사입니다 스웨벨 목줄 10센티 전후 바늘목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위하여3~5센티 정도로 합니다 노지위주로 다니구요 떡밥 낚시를 주로 합니다 보통 쳄질타이밍을 2~3목정도는 50% 최소5목 이상 올릴때 후킹률이 90%이상이더라구요 수조 전부노출하고 나서 현장가서 원줄 카본2.5이니 32대 이하는 전부 노출 36대 3/1 그이상은 수면일치로 현장찌맞춤을 다시하구요 문제는 왜 2~3목올릴때는 헛챔질이 많은지 혹시나 바늘목줄이 짧아서 그런건지 의문이 들어서요 빨리는 입질은 업으며 대부분 중후한 찌올림을 보여줍니다 고수님들 혹시나 스웨벨쓰시는분 있으시면 원래 챔질타이밍을 늦게 가져가는것인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낚시할때는 최소한목반 또는 2목을 내어놓고 낚시합니다 스웨벨 홋수는 32대 이하 4호 그이상은 5호쓰고 찌는 특작 물방개 사용합니다

그런 상황일 때 7~8 센치 목줄로 교체해보시면 짧은 목줄이 원인인지 아닌지 확인되지 않을까요.
같은 채비에 찌맞춤 정도라도 챔질타이밍은 낚시터마다, 대상어 종류마다 약간씩 달라지는 것 같던데요.
헛챔질 반복해서 나오면 챔질타이밍 바꿔가며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목줄길이 조정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찌맞춤 정도를 바꿔보고..
특히 떡밥낚시하면 늘상 해야되는 일 아닐지요.
가은짱님 FM대로 채비 잘 해놓으시고...
초보 아니신것 같으신데 자꾸 초보라고 하시네요
4주째 붕어얼굴 구경못한 저같은 꽝조사도 있읍니다
헛챔질이라도 해봤으면...4주째 말뚝...ㅠ
제가 볼땐 흡입하는 중에 뺏는듯 보이네요
동절기 즉 영하권시 저도 4~5센치하여 예민한 입질을
잡아내곤합니다
활성도가 좋을땐 7~8센치 길게하는게 유리했던 기억이 ...........
여기 계신분들에 비하면 아직 초보죠^^;; 경력이 몇십년되시는분들도 많이들 계시니까요
저도 4센치정도로 목줄을쓰다가 5센치로 바꾸고 후킹확률이 좋아졌습니다.
불과 1센치지만.. 차이가 나더군요..(너무길어도 좋지는 않습니다)
2-3목에 중후하게 올리는데 후킹이안된다.. 음.. 붕어는 이미뱉은후일수도있습니다.
입에넣었다 뱉었지만.. 반발력때문에 1-2마디가 더 올라오는경우일수도있습니다.
5마디에 챔질이됐다.. 그놈은 제대로 물고올린놈이구요 ㅋㅋ
가장중요한건 찌가 올라온다가 아니고..
1마디를 올리건 5마디를 올리건 바늘이 붕어입속에있느냐입니다.
올리는걸 느끼지마시고, 찌의 움직임으로 붕어의 움직임을 느끼시면 더 좋은 후킹률이 나올거라믿습니다.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붕어가 흡입했을때 찌가 살짝 물속으로 깔짝 들어갔다가 찌를 올리면 흡입하고 올린것이 정확하고요.
깔짝안하고 그냥 쭈욱 올렸다면 뱉은 찌올림에 후킹하신걸수 있습니다.
정확히 먹었다면 그리고 예민한 채비라면 더더욱 아래로 깔짝인후에 올라갑니다.
제가 후킹되서 걸었을땐 거의 그런입질이더군요
저도 스위벨채비씁니다.
떡밥 낚시만을 고집하는 1인입니다.


님께서 하시는걸 두 눈으로 본게 아니고 작성하신 글을 보고 나름대로 유추하여 드리는 조언이니 가볍게 받아들여 주셨음

바른 바램입니다.

일단 세가지 부분으로 접근해봤습니다.


첫번 째.

찌맞춤이 무거워서 고기가 이물감을 느껴 봉돌을 들어올리는 순간 뱉어낸다.(이럴 땐 역시나 목줄의 길이가 문제겠죠.)


두번 째.

가벼운 찌맞춤이어서 본신이 아닌 예신임에도 두세마디의 상승폭을 보여준다.(이럴 땐 찌가 더 올렸을 때 챔질 하셔야겠죠.)


세번 째.

채비 벨런스가 잘못 되어 부정확한 찌올림을 보여준다.(이건 제가 겪었던 부분입니다.)


스위벨(일명 좁쌀봉돌채비)는 예전에 많이 썼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았던 채비법이라 지금은 원봉돌

채비로 심플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위벨 채비는 원줄이나 좁쌀봉돌을 잡아주는 목줄과 바늘 목줄...그리고 찌.....이렇게 다 각적으로 바란스가 정확해야만

이 채비 특유의 강점이 나오는것 같더군요.

그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오히려 찌올림 폭이 부정확해지더군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스위벨채비시 원줄은 1호를 넘기지 않습니다....물론 찌 역시 너무 고부력의 찌는 피합니다.

그리고 카본사 보담 모노줄이 정확한 찌표현을 해주더군요.
예신이 있는 입질인경우는 2-3마디입질이면 거의훅킹되고요.예신없이 갑자기 쭉올리는경우엔 더많이 올리는 입질에 챔질해보세요.위에 말씀하신것처럼 그날 상황에 따라 입질과 채비에 변화를 주면서 낚시하시면 낚는거보다 더 큰 재미도 있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채비는 원줄 카본2.5 스웨벨목줄 바늘목줄 합사1.5 해놓았읍니다
제 개인적인생각도 예신 밑으로 깔짝이다 올리는 입질은 후킹률이 좋았던것으로 기역합니다
원래 전형적인 붕어 입질이 밑으로 깔작내리다 올라가다 멈추고 다시올릴때 챔질하면 거진 후킹이 되더라구요
예신없이 그냥올리는것이 아무래도 헛챔질이 많은것으로 기역이되네요 2~3목올리는것이 예신이라 하기에는
너무 긴목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현장찌맞춤만 하다가 스웨벨이 정말로 바닦에 안착되는지 궁금하여 수조를 구해서
해보니 바닦에 안착이 되더라구요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은 찌가 올라오는것은 붕어 입에 먹이가 있다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헛챔질이 나오다보니 질문하게됬네요 몇일 안남은 물낚시 시즌 항상 안출하시구요^^
좀더 공부좀 해야겟네요~
예민하게 잘 맞춰진 찌맞춤일 때 반마디 정도 살짝 들어갔다가 밀어올리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살짝 들어가는 이유는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여 당기니까 봉돌이 붕어쪽으로 당겨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떡밥미끼라도 붕어가 삼키는 타이밍과 찌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타이밍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고 시차가 있고,
붕어가 뱉는 타이밍과 상승했던 찌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타이밍도 시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미끼흡입 -> 1초후 찌 상승시작 -> 뱉어냄 -> 1초후 찌하강시작.

그러다보니 분명히 찌가 상승하는 도중에 챔질했음에도 이미 붕어는 뱉어낸 후인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엔 찌가 상승하다가 잠시 멈칫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2단 입질의 경우도 있는데
1차 상승시에 챔질하면 90% 헛챔질, 2차 상승시에 챔질해야만 걸림이 되기도 하더군요. (떡붕어일 경우 자주)
이런 경우는 미끼를 제대로 삼키지 않고 주둥이 끝으로 어느 정도 들어올린 후에 삼킨다거나, 아니면
같이 흡입된 바닥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흡입 후 곧바로 뱉어냈다가(뱉어낸 직후에도 관성에 따라 찌는 여전히 상승중)
뱉어낸 미끼가 가라앉기 전에 다시 제대로 흡입하는 걸로 추측해봅니다.
(붕어의 흡입과 뱉어냄의 동작 속도는 낚시인 상상 이상으로 빠름.)
어렵네요. 글로나마 지식을얻어갑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저도 뭐 고수는 아니지만 여러채비를 경험해 본 결과 스위벨채비든 그 어떤 채비든 포괄적으로 전통적인바닥 올림낚시에서는 챔질 타이밍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붕어가 찌를 몇마디를 올리는 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라 붕어 마음에 따라 올림폭에는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님이 직접 낚시하시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그 찌올림 또한 보지 못했지만 목줄의 길이를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채비를 얼마나 예민하게 맞추는지보다도 챔질 타이밍의 리듬을 잘 타셔야 합니다. 목줄길이가 5센티든 10센티든 취이하는 붕어한테 큰 의미 없습니다. 찌가 올라오다가 어느순간부터 올라오는 속도가 감소하는 시점을 찾으세요. 생미끼 낚시는 찌가 멈추는 시점이 좋은 타이밍이 되나 떡밥 낚시의 경우 헛챔질이 자주 날수 있습니다. 딱밥낚시의 경우 찌의 상승속도가 둔화되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 올림 폭이 한 마디든 다섯 마디든 집중하셔서 둔화되는 타이밍에 챔질하면 후킹 확율이 높아집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채비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좀 무던해 지세요..
스위벨 채비등 분활채비는 하절기엔 목줄을길게쓰시고 동절기엔 짧게쓰시구요 찌올림은 좀더 기다려서다가 세마디이상 쭉올라와서 멈직할때 타이밍이 정상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분활채비(스위벨)는 동절기나 양어장빼구는 득보다는 실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읍니다. 허접조사에 답변이었읍니다
스위벨채비 바늘목줄은 3.5cm~5cm 정도 범위내에서 고수온기에는 짧게, 저수온기로 갈수록 길게 사용하면 무난할겁니다.
바늘목줄의 길이보다는 노지를 주로 다니신다고하니 모노2호정도의 원줄을 기준으로 전반적인 채비 밸런스를 조절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위벨, 편대 등 분할채비는 찌가 상승을 시작한 후 2마디 이상이 지나면 후킹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만큼 여유로움과는 담을 싼 공격적인 채비인셈이지요. 제대로 하려면 쌍포도 힘들고, 외대일침이 제일 이상적이겠지요.^^*

그 구간 이후에 챔질을 하여 후킹이 잘 된다는 것은 채비의 특성에 맞는 예민한 채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옆자리 원봉돌 채비가 오히려 후킹률이 더 높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반목부터 두목 사이에서 후킹 포인트를 찾기위해 부지런히 챔질 타이밍 조절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부지런히 떡밥물성, 찌목수, 분할비율, 찌부력 변경 등 정신 없이 .....

모쪼록 마음속에 한자락 여유는 늘 남겨두는.....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카본보다는 모노줄이 정확하지 않나 싶긴한데 보통 노지 7~9대 다대편성을 해서요
그래서 카본줄을 고집하고 스웨벨목줄또한 원줄 카본2.5에서 카본2호줄로 해봤는데 강도가 잉돌이라도 걸리면 바늘털기가 잘되서
합사또는 케브라를 사용합니다 그러면 그나마 바늘털기가 덜되라구요 직장인이고 주말낚시만 가기때문에 외봉볼로 시작햇지만
외봉돌이 나쁘다는것이 아니고 보다 예민한채비가 낳지 않나 싶어서 글올렷네요~
활성도가 좋은데 헛챔질이 많다면 6cm 이상, 반대면 3~4cm가 주요하죠.
스위빌 채비도 마찮가지입니다.
상황에 따라 목줄 길이를 조절하시기 밟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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