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조사 답게 바늘도 이것저것 아무거나 대충 써왔는데요. 좋다는거 써보니 사용상 차이를 못느끼고 그게 그거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바늘하나 구매할려고 하는데 우미다나고와 이두메지나의 차이점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막눈인지라 보기엔 차이가 없어입니다. 사용상 어떤점에서 다른지 조언들 구합니다.
둘 중에 가벼운 바늘을 사용하시려면 망상어바늘을 사용하시고,
조금 더 무겁지만 튼튼한 바늘을 사용하시려면 벵에돔 바늘을 쓰시면 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서 사용하세요.
이두메지나=바늘 품이 좁고 강도가 좋아서 전천후 바늘로 좋으며..업체에 따라 다나고 바늘 보다 1~2치수 작습니다..
갠적으로..다*찌 이두메지나 바늘을 선호하며..주력 바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우미다나고는 바늘끝이 바늘귀와 평행선 상에 있지만, 이두메지나는 지누 바늘처럼 옆으로 틀어져 있습니다. 입걸림을 좀더 좋게하기 위해서 입니다.
크기는 우미다나고 7호가 이두메지나 9호와 비슷합니다.
후킹시 회전력이 없습니다.
이와 반대로 다나고 바늘을 가늘지만 사실 갠적인 견해로 강도는 비슷합니다.
다만 후킹시 회전력이 상당하므로 헛챔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미다나고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주력 바늘로 써 볼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