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자면 세미플로팅 줄은 속칭 모노줄, 즉 나일론 소재의 라인 중에
약간 무거운 타입을 말합니다.
바다찌 낚시용으로 쓰이고 민물에서도 효용이 인정되어 많이 쓰이고 있죠.
세미줄도 비중이 여러가지라 가라앉는 정도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일론이라 부르는 폴리아미드는 원래 흡수성이 있습니다.
건조할 땐 가볍다가 물에 오래 담가두면 꽤 무거워집니다.
그래서 전을 펴고 초반에는 줄이 떠서 많이 피곤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물을 먹으면 길이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낚시를 자주 다니는 분들은 어느 정도 물을 먹은 상태의 라인을 쓰는 셈이라
이런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강도는 물 먹기 전의 약 85% 정도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일론 줄의 인장강도 표기는 물을 먹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는 게 원칙입니다.
조구사에서 그 기준을 지키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확실히 가라앉는 카본줄이 훨씬 편한 건 사실입니다.
특히 노지 바닥낚시라면 카본줄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세미플로팅은 바다용 줄이 아니라 일반 모노줄보다 약간 비중이 무거운 줄입니다.
그러나 카본줄보다는 가벼워서 덜 가라앉죠.
바닥낚시이고 아주 예민한 낚시를 구사하려는 게 아니시면 카본줄이 편합니다.
약간 무거운 타입을 말합니다.
바다찌 낚시용으로 쓰이고 민물에서도 효용이 인정되어 많이 쓰이고 있죠.
세미줄도 비중이 여러가지라 가라앉는 정도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일론이라 부르는 폴리아미드는 원래 흡수성이 있습니다.
건조할 땐 가볍다가 물에 오래 담가두면 꽤 무거워집니다.
그래서 전을 펴고 초반에는 줄이 떠서 많이 피곤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물을 먹으면 길이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낚시를 자주 다니는 분들은 어느 정도 물을 먹은 상태의 라인을 쓰는 셈이라
이런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강도는 물 먹기 전의 약 85% 정도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일론 줄의 인장강도 표기는 물을 먹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는 게 원칙입니다.
조구사에서 그 기준을 지키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확실히 가라앉는 카본줄이 훨씬 편한 건 사실입니다.
특히 노지 바닥낚시라면 카본줄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랜딩시 옆 낚시대 걸고, 줄푸는데 짜증나는 일이 적어집니다.
카본원줄의 침력으로 편한낚시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