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뤌 마지막주 평택 동연교에서 백봉수로까지 여러군데에서 낚시를 즐겨습니다.
문제는 찌가 말뚝이라는거지요 근데 물속에서 조금만한 기포들이 자꾸 발생하는 현상을 볼수있었습니다.
가끔 양어장에서 때지어다니는 고기들의 기포현상과도 비슷한 모양을 보게되는데..
이런 곳의 특징이 바닥이 모두 지저분하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가끔은 썩은 낙엽이나 가지들이 수온이 올라가니 무더기로 떠올라오는 현상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그 곳에다 미끼를 투척하고 장시간 낚시를 하고있었쓰니 당연히 말뚝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9치붕어 하나로 만족을 했지만 '''' 여러분들도 이런경험이 있는지요 ..
또 대처방법으로는 무조건 자리를 이동하는지, 바닦을 청소하고 하는지요... 그냥 궁금해서 여줘봅니다.
바닥이 지저분하면 물속 기포발생원인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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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큰 영향 없습니다.
그냥 기포만 간혹 올라오면 그냥 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때장수초 가라앉은곳과 갈대나 낙엽 등 부유물질이 많이 퇴적되는곳에 기포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자리는 피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바닥을 끍는다고해도 주변에서 올라오는 가스로 인해 붕어가 회유를 하지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간혹 잉어 같은 대형 어종이 먹이 찾는다고 바닥을 뒤집어서 기포가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때는 좋은 기회라고할수도 있습니다. 잉어가 뒤집고 다니고 붕어나 기타 고기들이 그것을 노리며 따라 다니는 경우가 있는걸로 압니다. 문제는 기포의 종류를 파악하기는 사실 불가능하다는거죠
기포와 함께 검은색 물이 간혹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곳은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바닥이 완전히 썩은것이죠
저수지는 이동 하겠지만 수로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모래바닥에 비가오면 흙탕물이 내려오면서 조금씩 침적이 생겨 앏은 뻘이 생겨나고
수온이 올라가면서 모래층에서 기포가 조금씩 올라와 뻘층에서 모여 굵은 기포가 올라오는것을
보았습니다 ...더욱이 뻘층이 단단할수록 기포가 많이 발생 하더라고요...
보통 비가오고 몇일 지나서 기포가 많이 발생되는데 그런곳에서 입질도 많이 받았고
월도 많이 했기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자라가 많은 저수지는 기포가 많이 올라 오더라구요
참고 하세요
이슬비가 오는거 처럼 기포가 올라오는거 않인가요?
이것도 폐가스가 나오는건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