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맨바닥 낚시를 즐기다 보니 주로 사용하는 떡밥 주력대(명리,수경)가 29~40대 입니다.
요즘 찌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요. 자문 좀 구할께요.
주로 수심층을 2~3M권을 선호하는 편이고요.
찌가 투척 후에 반듯이 서서 내려가는 것도 찌맛의 일부이기에 다루마찌(물방울형태제외)를 선호합니다.
찌부력은 주로 긴대이니만큼 0.5호 이상 나왔으면 하고요.
찌의 길이 또한 55~70사이 였으면 합니다.
눈여겨 본것이 녹수(45~55)와 풍월(65~75)입니다.
이 두놈(?)의 성향을 합해서 딱 반으로 나누면 제맘에 딱 들꺼 같은데요 ㅜ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안계신가요???
바닥찌 60전후 무얼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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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60정도의 떡밥찌로 제가 좋아하는 형태의 몸통과 찌톱/부력은 4-6호아래의 것을 좋아합니다.
가벼우면 바람과 대류현상시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동일회사 좋아하는 7000원 미만 정도의 저가 찌로 셋팅해 놓으시면 이쁘기도 하고 머리복잡하지 않고 좋습니다.
수제찌로 찾으시면 많이 있습니다..
전 서기왕자카페에서 구입했습니다.^^
녹수와 풍월의 장점만을 골라서 만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입수동작, 예민성, 중후한 찌올림 모두 좋습니다.
다루마찌 종류(발사찌, 숯찌, 누에찌)는 지금 황금연못에서 청송 수제찌를 50% 세일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