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혹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 긴 대와 짧은 대를 편성할 때
낚싯대간 원줄이 서로 얽히지 않도록 잘 편성해야 하는데
어떤 분은 바람이 불어오는 쪽, 물이 흘러오는 쪽에 긴 대를 펴라 하시고,
어떤 분은 반대로 짧은 대를 펴라 하십니다. ㅠㅠ
어떤 게 맞는 말씀이신지요?? @@
윗분 말씀대로
바람 정도는 극복이 되고요
일반적으로 유속의 반대 방향에 긴대를 놓으면 좀 편리합니다
보편적으로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에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긴대
오른손잡이는 왼쪽에 긴대
이러면 앞치기 할 때 옆으로 반스윙으로 쉽게 투척이 용이합니다
반대인 경우는
짧은대를 넘겨서 반스윙하면 좀은 불편합니다
예,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로, 초암 홍창환 선생께서는 바람이 불면 찌가 조금씩 움직여 다른 대의 낚싯줄에 닿아 불편하므로 바람 부는 쪽에 긴 대를, 바람이 부는 반대쪽에는 짧은 대를 펴라 하시고...
평산 송귀섭 선생께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긴 대를 배치하면 긴 대의 원줄이 물의 흐름을 타고 다음 짧은 대의 앞 쪽으로 와있게 되어 물고기를 걸었을 때 매번 감기게 되므로 바람이 부는 쪽에 짧은 대를 설치하라 하시네요..
그리고...
여운이라는 분이 또 있나요??@@ 저는 꽃야화님을 모르니 그 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낚시대가 길면 바람저항에 불어가는 쪽으로 받침대가 돌아가고
원줄이 길어 흐르는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 긴대도
흘러가는 쪽으로 펴게 됩니다
바람 정도는 극복이 되고요
일반적으로 유속의 반대 방향에 긴대를 놓으면 좀 편리합니다
보편적으로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에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긴대
오른손잡이는 왼쪽에 긴대
이러면 앞치기 할 때 옆으로 반스윙으로 쉽게 투척이 용이합니다
반대인 경우는
짧은대를 넘겨서 반스윙하면 좀은 불편합니다
참고로, 초암 홍창환 선생께서는 바람이 불면 찌가 조금씩 움직여 다른 대의 낚싯줄에 닿아 불편하므로 바람 부는 쪽에 긴 대를, 바람이 부는 반대쪽에는 짧은 대를 펴라 하시고...
평산 송귀섭 선생께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긴 대를 배치하면 긴 대의 원줄이 물의 흐름을 타고 다음 짧은 대의 앞 쪽으로 와있게 되어 물고기를 걸었을 때 매번 감기게 되므로 바람이 부는 쪽에 짧은 대를 설치하라 하시네요..
그리고...
여운이라는 분이 또 있나요??@@ 저는 꽃야화님을 모르니 그 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