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횐님들..저는 밤낚시 할때 떡밥 관리를 수건을 덮어 밤이슬을 피해서 사용하는데요..이렇게 해도 밤이슬을 완전히 피하지 못해 떡밥이 시간이 지날수록 질척 질척 해집니다..
처음에 갤때는 질게 해서 사용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질척 해지니 손에도 달라붙고..영 사용하기가 거시기 하더라구요..다른 분들은 밤 낚시에 떡밥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좋은 방법 좀 전수 부탁 드립니다..꾸벅..(__*)
밤낚시할때 떡밥 관리에 대해서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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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낚시 특히 밤에 사용할때 물성 변화는 어케 할수 없는것 같더군요...
저도 상당히 많은 생각으로 밤만 되면 질퍽해 지는 떡밥을 어케하면 새것처럼 푸석하게 유지할까 고민하고 수많은 도전을
해보았으나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낮에 건조한 날씨에 반죽해 놓은것을 사용하면 기온이 낮아지면서 약간 축축한 기온으로 변하지요..그때 떡밥이 흡수하고 있던
물? 요넘들이 떡밥 자체의 성질을 완전히 녹이면서 떡밥 자체가 물러터져버립니다..그러다 보니 물성이 너무 좋아지다 보니
이슬 맞아서 물러진다 그런 느낌이 드릿겁니다..하지만 절대 이슬 맞고 뭐 한다고 질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난로를 피워서 물성을 증발 시키는 방법 외 별다른 방법은 없는것 같고요..근본 해결방법은...
여름 밤 낚시라도 떡밥이 물에 오래 있으면 물성이 당근 많아 지기 때문에 조금씩 여러번 떡밥을 만들어 신선한 재료로 붕어들을
유혹 하셔야 합니다..한번에 너무 많은 떡밥 반죽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을 합니다...
사용할 만큼 알맞게...."꼭 지키세요.."
떡밥그릇 글루텐은 작은대 떡밥은 큰곳에 뚜껑이 있으면 편한건 이슬이나 비등에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안할떄 닫아놓으면 쥐등 ...
근데 밤늦게나 좌대를 타고 있을경우 소음이나 진동 및 귀찮기도 하지만., 저의 경우는 2~3시간에 한번씩 만든다는 생각으로 떡밥
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귀차니즘과 밤에 캄캄한데 부스럭거리기 싫어서...,
처음 떡밥을 갤때 최대한 푸석하게(손에 달라붙지 않을정도) 만들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밤에 이슬을 맞고 습기를 흡수하는 물성으로 조금지나면 질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밀폐용기 뚜껑을 해도 여러가지로 정신없다 보면 나도모르게 열려 있을때도 있고...,
이럴땐 떡밥을 한봉지에서 7~80%만 만들고 나머지는 한쪽에 잘 접어 뒀다가 떡밥이 질어졌다 싶으면
그 위에 남은 떡밥을 적당량씩 솔솔 뿌리며 주물러 주면 질기도 없어지고 향기도 처음 비볐을때 같아지고
좋습니다.
수건(하얀수건)에 물을 적셔서 약간만 짜면(꽉 짜면 안됨)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낮에는 햇볕이나 더위에 떡밥이 마르는 현상을 방지하고 밤에는 이슬이나 짐승(쥐, 오리 등)으로부터 떡밥을
현상태로 유지시켜줍니다.
뚜껑있는 용기를 사용하면 떡밥이 쉬 쉬게 되어 냄새도나고 불편하더라구요.
수건중에서 중간크기가 딱인것 같구요.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시죠..
즐건 출조, 행복한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밤에 쓸 분량의 떡밥을 배합해서 물을 붓지 않고 사각말고 원통형(물담는거 구멍이 큼)물병같은 락앤락?에 담아둡니다.
붓기도 좋고 소리도 거의 나지않고 배합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하고 괜찮습니다.
몇번 던질것 남았을때 다른 그릇에 부어 물을 배합해 놓으면 따끈따끈한 떡밥을 신선하게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그후 쓸만큼만 떼어서 물을 첨가하여 주무르면
항상 원하는데로 쓸수있습니다....
2. 의자밑
3. 같거나 조금 큰 그릇으로 뚜껑 대체...
저는 개으름으로 2번 또는 3번 선호하는데.. 1번이 좋다고 합니다.
밥통속 밥보다 새로한 밥이 더 맛있으니까요... ^^;
씁니다 그럼 밤낚시때 이슬도 피하고 또 항상 금방 겐거처럼 떡법 특유의 냄새도 오래도록 지속
되고 하여간 전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또한가지 옥수수도 마찬가지죠 옥수수 한통 돈은 몇푼안되지만 하룻밤 낚시하는댄 무척이나 많쵸
남는 옥수수를 프라스틱 반찬 용기속에 넣고 가져다닙니다
아주 좋터라구요 언제라도 거내서 쓸수있고
밀폐용기에 담아 놓으면 수건으로 덮을 필요가 없어서 좋더군요.
낚시 가서 떡밥봉지 부시럭 거리기 싫어, 집에서 먼저 떡밥을 만들어 갈 때도 있습니다. ( 믹스 제대로 해서 푸욱~ 숙성시킴 ^^ )
뚜껑있고 뭐 재호ㅘㄹ용 차원에서 쓰는데 만족하네요. ^^*
그러면 시간 지날때마다 조금씩 썩어서 사용 하십시요
소량으로 개어서 쓰시고,
마른수건을 덮어 놓으시되,
채비를 걷어서 다시 미끼를 다실때는
* 꼭 마른수건에 손을 한번 닦으시고 *(채비를 회수하면서 봉돌내지 원줄,바늘에 물기가 손가락에 묻어 떡밥을
더 질척하게 만든답니다)
떡밥을 달아 투척하시면 그런현상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제가 가끔 떡밥낚시할때 이렇게 하는데 질척거리는 현상, 거의 못느낍니다~
벗겨서 아침에...쓰레기 청소용으로...^^
대략 새벽2시경에서 아침에 5시까지 수면예상하고
낚시 시작시 떡밥배합을 새벽 2시까지 사용할 정도로 조금 넉넉하게 하시고
아침 5시에 낚시 시작시에 다시 떡밥배합을 하게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약간 푸슥한게 좋은거 잘 아시죠?
새로운 재료를 한가지씩 첨가해서 쓰고있습니다.
예를들면 어분 +보릿가루를 조금 개어 집어제와 미끼로 쓰다가
한두시간후 다시콩가루를 첨가하여 미끼로쓰고
또다시 미끼를 갤때는 새우가루를 첨가하는 방식이죠.
자주 미끼를 개어 바꿔주니 집어효과가 더 좋은걸 느낄수있었습니다.
물론 물성이 변하는 것도 막을수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