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앞에 조금한 둠벙에서 낚시를 했어여..^^
비가 조금씩 오는데..몇달간 출조를 못해서..찌라도 맞추려고 나갔네여..
32 32 29 이렇게 피고 하는데..입질도 없고.ㅠ 간신히 얼굴만 보고왔네여.ㅠ한수.ㅠㅠ
이봉채비로 했구여..
저 말고 다른 조사분들도 열분정도 계셨는데여..거의 꽝이시더라구여..
근데 제 옆에 한 조사분이 오셨는데..내림대 꺼내시더니..20수 이상 하시더라구여..아놔..멘붕이네여.ㅠㅠ
내림이 원래 조과과 좋은가여?
아님 그 조사님이 걍 잘하시는건지.ㅋ
바닥도 활성도 좋을때 되면 좀 잡을터인데..집어해도 머..소용이..ㅠ
아님 아직 날이추워서..예민하게 해서 잘되는건지..
집에와서 대 닦으면서도 억울하네여.ㅠㅠ
방금 조금한 둠벙에서 낚시를 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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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이나 내림 중층은 너무 바뻐요..-_-;;
찌를 응시하는게 아니라 째려보고 한목빨고 들어가던지 찌가 까딱하면 챔질을 해야해서...
눈이 나빠져서 지금은 내림은 별로 안하고 바닥으로와서 요즘 유행하는 사슬채비에 빠져있네요..
결국엔 바닥으로 돌아옵니다.. 조과는 내림이 우월하지만...
하지만 내림은 피곤하죠
조과에 연연하지 않으신다면 바닥이 좋죠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조과는 내림이 우수한듯...
그런데내림 몇시간 하면 바닥낚시 하루
한것같이엄청 피곤 합니다^^
저도 노지에서는 바닥 대물 채비만 합니다.
내림이 가볍게 채비해서 민감한 어신을 확인하기 쉬우니, 손맛보기위해 하지만,,,
쭈~~~~~우욱 올라오는 한번 입질 보는게 좋아요^^
마리수는 유리합니다.
전 붕어낚시는 찌올림과 어느 정도의 기다림...이 즐겁습니다...
그리고....30중반의 그 중후한 찌올림은............일년에 단 한번을 받아도....꽤 오랫동안 머리에 기억되죠.
붕어낚시에 찌맛 빼면^^...
옮고 그름을 떠나서 다른 사람을 조금더 배려하는 모습 좋지 않을가요
그래도 항상 스탠바이하며 사는 세상인데
내가 좋아라하는 취미까지도 그러하기가 그래서 조과보다는 여유를...저는 바닥이 편합니다..잡아도 그만 못 잡으면 다음에..그리고 그 다음에
더군다나 노지에서는 내림이 우위라고 절대 안봅니다.
짬낚이야 가능 하겠지만 어차피 노지 낚시는 케미꺽으면서 시작인데
조과가 좋아도 전 내림 못할것 같습니다.
내림낚시는 제생각으로는 전투낚시 같아요.
우리낚시는 엮시 풍류, 바닦이 진수아닌가요. 여유로움 !
내림한지 3년 되었네요
내림 올림 모든 장르가 제각기 묘미가 있지요
올림은 찌 맛 이라 하는데
내림도 찌맛이 있지요
내림도 고기가 들어오지 않고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 날은 몇시간 동안 몇 바가지의 떡밥을 집어 넣어도
말뚝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올림낚시는 여유로움과 기다림의 미학이라 생각하구요
내림 낚시는 약간의 전투적 이며 고기를 잡기위해 여러가지의 채비와 떡밥에 변화를 주면서 올림낚시보단 약간더 노력하는 거죠
노력끝에 약한 입질에 고기를 걸었을때의 희열은 올림낚시의 찌올림 많큼 짜릿합니다.
내림이던 올림이던 자신이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게 최고 아닐까요 ^^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아직은 실력이 미천하여..더 공부하고 열씨미 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회원님들 덕분에 하나씩 더 알아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조법은 있기마련입니다.
허나 낚시 고수분은 분명 존재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채비, 이런채비, 저런채비, 요런채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낚시가서 옆 조사분이 계속
건져내시는 반면 자신은 잘 안될때, 그런 일이 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겹쳐지게 되고 그 잘잡는 분이 같은분이고
또한 조법이 저랑 다른 조법이라면...
진심으로 배워 볼 수만 있다면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ㅎㅎㅎ
근데 이런유행들이 정말 사람 피곤하게 만들죠..채비도 다바꿔야되고..
더군다니 유형들이 예민한 낚시다보니 피곤합니다..
끝내는 전통바닥낚시로 오더군요..
요즘 옥내림이 대세라던데 지금은 아예 꺼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보통내림하시는분들 옥내림빼고 중층도마찬가지로 한대로 짬낚에 손맛보시려고 하는것이거나 양어장에서 예민한입질로 마릿수조과유리한점때문에 많이들 하시는걸로는 아나 분명 마릿수는 조으나 잔챙이 걸러내고 준척급이상만으로볼때는 동등합니다..결국 양식장빼고 노지에서는 잔챙이입질까지다보니 상당히 피곤하다고합니다.옥내림빼고는 밤낚은 용기도 못내지요 몸살날테니까요.내림하시는분들 바닥안하는것이나고 거즘바닥대랑내림대같이가지고계시는것으로압니다..저는한마리를 잡아도 큰씨알을 추구하기때문에 뭐 신경쓰지않고 합니다..그게속편해요 언제 어디서 월척이 나올지모르니말이죠.!
채비마다 차이가 있어 어떤채비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바닦으로도 충분히 손맛보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상황에따라 틀리겠지만 노지라면 내림이랑 별로 조과의 차이는 없던데요
제 경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