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를 하면 왜 입질이 끈키는지 궁금해요
입질을 잘 하다가도 배수를 하기 시작하면 뚝 큰켜요 ...???
사람들은 물이 빠지면 고기들이 다 깊은곳으로 간다고 카던데 맞는지
또 다른 이유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배수를 하게되면 어떤자리에 않아야 할지좀 가르켜 주세요 ㅜㅜ
제가 초보조사라서 지식이 없네요
배수가되면 무조건적으로 입질이 없는것은 아님니다.
전주조사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인지가 되면, 적응 합니다
제가 다니는 저수지 중에는 배수를 해야 잘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저수지는 아침에 배수를 시작하면 산쪽(음지)수심4-5M 되는곳에서 폭발적
입질이 옴니다. 씨알도 아주 준수하고요...
단 여름 한철뿐입니다.
내가 다니는 저수지 특징을 잘 이해하시길...
무더운 여름입니다. 건강,모기 주의하세요.
먹이 활동을 안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에서 유성이 바다에 떨어져서 해일이 육지로 밀려올때 인간들이 어떤 행동을 하나요??
물이 얼마나 올라올지 모르기에 일단 무조건 높은곳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고기들 역시 물이 일단 빠지기 시작하면 얼마나 빠질지 알수없으니 무조건 깊은곳으로 피신하고 보는 거지요^^
이런 상황에서 미끼가 눈에 들어 오겠습니까??도망가느라 바쁜데 밥 처먹는 넘이 맛 간넘이죠^^
이런때에는 어디 앉아도 입질 받기 힘드니 전 피지마시고 다른곳으로 뜨시는게 좋습니다~
무너미쪽이나 제방 물골자리로...
근데 배수가 되면 입질이 더럽더군요
물빠짐을 인지하고 섭이활동을 하지않는것으로 알고있으나
이런상황에 어느정도 적응하기 시작하면 그렇지않은 상황보단 좋지못하지만
먹이를 취합니다 .가물어 물이 마르는 지형을 보면 깊은곳에서 마지막 남은 물들이 보이게되고
그곳에 남아있는 어종들이 그나마 살아있을 여건에 조금이래도 가깝겠죠?
그래서 가장 깊은쪽으로 어종들이 몰리기 마련입니다 .
이런배수기때엔 평소에 잘올리던 찌도 불안한 경계심에 먹고 살긴해야겠고 ,
먹고 바로자리를 피하는모습을 보임으로 찌가 빨려 들어가는 모습도 볼수있으니 참고하세요 .
전주조사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인지가 되면, 적응 합니다
제가 다니는 저수지 중에는 배수를 해야 잘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저수지는 아침에 배수를 시작하면 산쪽(음지)수심4-5M 되는곳에서 폭발적
입질이 옴니다. 씨알도 아주 준수하고요...
단 여름 한철뿐입니다.
내가 다니는 저수지 특징을 잘 이해하시길...
무더운 여름입니다. 건강,모기 주의하세요.
물이 불어날때는 상류로
빠질때는 중,하류가 조과가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불어날때(상류에서 유입)는 상류에서 물이들어오고 물이들어오면서 먹이도 함께 들어오기 때문이고
빠질때는(하류에서 유출)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수심깊은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상류보다 하류가 수심이 보통깊으니까요....저만의 생각입니다 ㅎㅎ
근데 희안했던건.. 배수가되었는상황에서도 고기를 대박친적도있습니다~
붕어는 압력에 상당히 민감한 물고기입니다
그래서, 배수가 진행되면 패닉현상에 빠지게 되고 먹이 활동등은 일제 하지 않게 됩니다.
배수초기에는 깊은곳, 특히 물을 빼는 곳(배수구) 인근에 많이 모이게 됩니다.
또한, 물을 빼게 되면 붕어가 바닥에서 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배수가 진행된지 3~5일(제 경험상)정도 지나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제방권(모퉁이, 석축지대), 하류권, 하류권과 같이 깊은 수심을 보이는 중류권까지 붕어의 활동이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이때에는 다른때보다 더 정숙한 낚시가 요구되고, 미끼는 작고 부드러운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질이 상당히 까다롭거나 난폭한 경우가 많습니다.
장마철입니다....안낙하세요^^
수위가 내려가면...고기가...잘놀다가 쫄아서??안움직이는것같습니다..ㅎㅎ;;
다만 답답 할 정도로 지겹습니다
마리수는 차이가 나지요!
야간에도 뜨문뜨문 입질이 오던데요! ㅋ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