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천평 정도 되는 저수지로 낚시를 갈려는데
배스가 무지 하게 많네요
하지만 가끔 38이상 대물들이 터져서 그 매력에 함 가볼려구요
보통 배스가 많은곳에 짝밥낚시를 하면
한쪽에는 글루텐이나 옥수수를 달고
나머지 한쪽 집어제는 어떻게 쓰고 계시는지요
어제 신제지에서 어케 잡으셨는지 몰겠지만 48.5대물이 올라왔다더군요
이번에 가서 대물함 올려보게 횐님들
떡밥운용술 조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0-08 08:56:49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배스가 많은저수지 떡밥운용술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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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밥채비든 단품채비든 동물성미끼만 안쓰면 전혀 상관없고 배스개채수가 많으면 작은놈들이 줄을 자주 건들며 지나다닙니다.
집어제나 옥수수미끼는 낙시터마다 특성이 틀리니 현지인한테 자문 구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겁니다.
집어제나 옥수수는 잘 않 먹고 오직 떡밥만 먹히는 저수지도 많습니다.
떡밥 배합술도 저수지마다 다릅니다.
참고해보세요.
저도배스가 많은 저수지로 출조를 할때에는 글루텐으로 담구고 기다리는 낚시를 합니다.
찌맟출때 글루테달아서 밑밥주고 3시간혹은 해뜰때까지 밑밥질 않하고 기다릴때도 있습니다.
글루텐은 바늘에 붙어서 수중에서는 빵처럼불어 있어서 밑밥질 안해도 됩니다.
글루텐은 미끼용 입니다.
제가다니는 저수지는 잉어도 많아서 건탄은 하지 않습니다.
님께서 가시는 저수지 상황을 고려해서 미끼운영 하세요
저는 글루텐1 +글루텐5 5:5 비율로 썩어서 사용 합니다.
글루텐으로 담구고 기다리는 낚시해보세요^^
가을밤 운치에 취하시고 소망하는 그님만나시길....
대물이 원하는미끼를 적절히 운용하여서 큰씨알만 골라낚는 낚시기술입니다
배스가 잇는곳에선 당연히 배쓰의 먹이인 동물성미끼를 쓰지않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떡밥류보다 입질이 빠른 동물성미끼민 지렁이가 잘듣는 저수지도 많습니다
주로 배스있는곳에서는 지렁이+글루텐이 강세를보입니다
지렁이는 배스가 있는곳에선 힘들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배스들의 활발한공격이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위님이 말씀하신 글루텐 기다리는낚시가 배스터에선 가장 잘어울리는낚시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루텐은 부풀어오르기때문에 메주콩콩알만하게 단단하게 개는게 포인트구요(표시된물양보다 3분의2정도 만 적게해서
많이 주물러 주면 단단하게됨)초저녁투척해서 입질이 없으면 다음날까지 바늘에 붙어 있습니다
배스터에선 정말입질받기가 하늘별따기죠,,,무조건 출조하기보단
안정된수위나 오름수위,,,수초가 있는지역이나 수심이 깊은 평평한지역등이 주요 포인트가 됩니다,,,
입질이 없고 지루하기만한 배스터대물낚시,,,,그러나 한번 찌가 올라오면 엄청난씨알이 그 지루한
기다림의 보상을 해줍니다,,,,마음을 비우고 가을밤 밤하늘을 감상하면서
배스터에서 멋진대물상면 하십시요^^*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야간에는 배스 활성도도 떨어지니
조만간 함 드리대야 것네요
신관지에서도 48.5짜리 대물이 낚였으니 ㅎㅎ
잡으면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