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와 쓰레기 어떻게해야 600백만 낚시인이 각성 할까요?

낮에 저번 철원 토교지 얼음낚시 행사에 대한 내용이 나오길래 유심히 봣엇슴니다. 철원의 토교지와 그 옆 개천에 우리나라 최초로 시험 방류를 햇다하더군요. 약20여년 전에... 2007년에 토교지 물속생태계를 조사한결과 외래어종(배스와 월남붕어 2종류) 98% 가까운 수치 토종어류(붕어 누치 가물치 등등) 단 2% 아울러 방송에서 1990년도 후반인가? 조사를 햇을땐 토종어류가 약 30%가까웟다고 한것 같습니다. 결국은 시간이 흐를 수록 토종어류는... 외래 어종의 환상적인 궁합(월남붕어-알과 갓부화한 치어 담당 / 배스-치어 및 준척 싹쓰리 담당)에 남아 나질 않게되나 봅니다. 그렇다면,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나라 낚시 인구가 600백만 정도 된다던데. 이리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이 진행 속도를 늦추려 노력 할 순 없을까요? 캠페인에서 자연은 후손들로부터 잠시빌려쓰는 것 뿐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중요한 것은 !!!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자연을 회손하는 사람들,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행정을 일 삼는 탁상행정 공무원 새끼들...) 그들은 월척과 같은 인터넷 활동을 할 생각도 없는 듯하고, 캠페인을 방송하면 느끼는 점도없는 것 같습니다. 90년대 초만해도 배스란 어류는 대부분의 꾼들이 접하기 쉬운 고기가 아니었는데... 힘없고 능력없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걱정 되는 마음에 적어 봅니다... 어제 오늘 완연한 봄이네요. 모든 낚시인 여러분 즐거운 외출 되시고, 좋은 놈 많이 잡으시길... 전 야근 중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