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퇴치법 없을까요? 원래 뱀을 무서워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작년가을 갑작스럽게 뱀이 의자 밑으로 들어와서 너무 크게 놀란 적이 있습니다. 한 번 제대로 놀라고 보니 뱀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뱀 접근을 확실하게 막는 방법이나 퇴치할 수 있는 비법이 무엇일까요?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
농약방에 가시면 아마있을것 같네요
않을자리 주변에 풀밟아버리고 가루뿌리면
뱀접근이 앖는걸로 압니다
이것저것해봤지만.... 장화신는거말고는 없었는데.......... 혹~ 좋은 댓글이 달릴지 저도 궁금합니다.
휘발류나 경유를 뿌려 놓으면 절대로 접근을 하지 않는데요
그야말로 환경을 오염 시키는것이니 권장을 할수도 없고....
장화가 최선인데요
어떨때는 밑밥그릇에 올라 앉은 뱀도 있었습니다
손을 넣는 순간 물컹~~~~
심장마비로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에프킬라로 쫙 뿌려 놓으시고 장화 착용 하세요
환경문제로 휘발유나 경유를 쓰시기가 그러시면
차선책으로 에프킬라 종류의 휘발성 물질이 그나마 오염이 덜되고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추천해드리기가 그렇지만.... 뭐냐하면
더럽지만 사람침이 뱀한테는 천적이나 다름없습니다. 가래침을 퉤퉤 열심히 밷으셔도 되지만
잘못하다가 더럽고 시끄럽다고 돌멩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ㅎㅎ
될수 있으면 습하고 음침한곳이나 석축이나 이런 돌틈이 많은곳은 피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풀이 많은곳은 낫으로 자리 정리 하시고 백반이나 뿌리는걸로 마무리하시면 뱀은 오지 않구요...
제일 무서워 하는것이 뱀과 쥐 입니다
보이는 뱀이야 받침대 가지고 잡아서 놀지만
보이지 않는 뱀이 너무나 무섭지요
전 일단 출조시 현장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차에서 내리기전 장화로 갈아신고 차에서 내립니다
친구녀석이 뱀에 물려 황천으로 가고난후에 생긴 버릇입니다
뱀 정말 무섭습니다
조심하는수 밖에는요
석유류 제품을 뿌린다는것은 자연훼손 행위이니 실행불가한 방법이구요
전 장화만 신으면 안전하다는 믿음밖에는 없습니다
백반(봉숭아 물 들일때 사용하는것) 을 주위에 뿌려거나
담배 (안피운것) 가루를 주위에 뿌리셔도 됩니다....
에프킬라와 장화가 최선책이 아닐런지...
이정도의 양이면 연중 사용 가능합니다.
대편성후 파라솔 주위에 던저 두엇다가 철수시
회수합니다.
사찰주위에 뱀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등산시 등산화끈에 묶어 산행을 하면
뱀의 접근을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저수지풍경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칭찬의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찌르가슴님, "어떨때는 밑밥그릇에 올라 앉은 뱀도 있었습니다. 손을 넣는 순간 물컹~~~~
심장마비로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 이말씀에 제가 더 놀랬습니다.^^*
고마해™님, 가래침을 퉤퉤 뱉다가 월님들께 맞아 죽을 수 있겠습니다.^^*
誠敬信님, 친구분이 뱀에 물려 사망한 사연이 있었군요. 위로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靑風小流池님,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하이든님,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선두리님, 효과만 확실하다면 굿 아이디어 입니다.
한 번 시도 해 볼만하군요.
지난날 갑작스런 뱀 출현으로 너무 놀라기도 하였지만, 지금부터 물 낚시가 시작하기에
월님들께서도 뱀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할 것 같아 이글을 올렸습니다.(여름과 가을)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백반가루’와 ‘담배진액’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나 백반가루와 담배진액이
효험을 보자면 상당한 양을 뿌려줘야 효과가 있다고 모 방송국에서 실험한 기억이 납니다.
실험 중에서 가장 특효가 있는 것은 휘발유였으나 지적하신 바와 같이 환경오염과
운반도 번거롭고 살포시 진한 냄새로 사람역시 밝은 공기 마시기엔 문제가 있습니다.
주변님들께 민폐가 되기도 하구요.
화학적 요법보다는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차적 예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스스로 조심하는 것 밖에는 뚜렷한 비법이 없나봅니다.
그럼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뱀도 조심하시구요.
“진정한 낚시인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