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낚시를 사랑하는 청년입니다..낚시를 한 10년정도 친구와 꾸준히 다녔습니다..
가끔씩 강 건너편에서 넘어오는 물뱀.. 아니면 꽃뱀등 본적이있어요 가끔 어느 뱀은 제쪽으로 와서 ㅡㅡ 기분이 참나쁘더라구요 옆 수몰나무로
올라가는게 기분이 별루여서 낚시점구집에간적있습니다..
그런데.. 요몇일전 당진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지역이 당진인지라..사람이 드문곳이라 친구랑 둘만 가거든요.. 낚시꾼도 없답니다..
그래서 월척도 잘나오는 지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새우에 받침틀에 받침대 10대 편성을하고 낚시대 두대 를 던져 수심체크를하는데;;!!!!!
뱀이 하나 건너가는게 아닙니까 ㅠㅠ? 제가 좀늦게 출발해서 8~9시정도됐습니다..
기분나빠서 받침대로 몇대 후들겨 패고 보내버렸습니다..
한2분이나 지났을까요? 후라시로 비치는 약한 불빛에 뭔가가 앞에서 물결이 치더군요.. 또뱀이 ㅡㅡ제 30센치 앞으로..지나가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또 후들겨 패고 보냇습니다..
근데 또...ㅡㅡ지나가서 기분이 정말나빠서 죽여버렸어요 ㅠㅠ...;;미안하지만 너무 놀래서;;
죽인다음에 뒤에다 던져놨습니다.. 한8분뒤 낚시대를 피다가 뒤쪽에서 뭔가 깨름찍한 느낌이들어 후라쉬를 뱀죽인곳에 비쳐봤더니..
뱀이 제쪽으로 오는가아닙니까?? 한1미터 50정도 뒤에다놨거든요?? 그래서 또죽였습니다 ㅠㅠ..
이래저래 4마리를 죽였고.. 후둘겨 패서 보낸것만 10마리가넘네요 ㅠㅠ 선배는들 이렇게 뱀많이본적있으신가요??
낚시는 아예못하고 뱀이또올까바서.. 후라시만 연신 주위에다 비쳐보느라 낚시도 못하고 새벽에 철수했습니다..
참.. 백반? 백분?이.. 생각나더라구요 문득.. 봉선화 물들일때 쓰던 시큼한거..맞는지모르겠습니다..
친구랑 찜찜해서 사러갓더니.. 젊은 학생인데 모르더라구요 ㅠㅠ..백반을..
그래서 뱀이랑 실랑이 하던 중간에 굻은ㅅ ㅗ금을 사서 뿌렸는데도 나오던데..
선배님들은 야간 산속에 있는 소류지 찾으실땐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하고 배우고싶습니다..
산 새물포인트에서 하였구요.. 새물 위에는 논이있습니다.. 새우도살고 미꾸라지도있구요.. 가재도있어서 정말 깨끗하고 좋거든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 뱀때문에 눈만감으면 물결치던 뱀이 자꾸생각납니다..ㅠㅠ도와주세요

담배를 몆개비 풀어서 물에 당구어 두었다가 낚시 자리 주위에 뿌려두시면.......
뱀이 접근을 못합니다.^^*
예전같으면 사실 뱀같은건 바로잡아술담그거나 꾸어먹엇으나 요즘은 벌래든 동물이든 생명을 귀이 여기는편이라서 제가피하죠...단....낚시할때 날파리 모기는 배스나 블루길 보다 더싫어서 즉결심판합니다ㅋ그외에는 살생을 안하는편입니다
작년 벌초하다가 형님이 풀정리 할려고 두손으로 풀짚는 머가 스스르 손을 지나가면서 순간보니 뱀이 ㅋ
진한밤색에 얼룩덜룩 했다고 살모사 갔더군요.낚시.벌초 할때 뱀 벌 조심들 하세요..
화장실 변기에 넣어 두는 동글동글한 고체 그거 1,000정도 합니다.
더쌀수도 있구요 그거 한봉지 사서 본인자리 넉넉하게 간격줘서 놓으시면
쥐도 안오고 뱀도 안옵니다..환경에도 아무런 영향 없구요.
최고 장점은 만들필요 없고 그냥 구입해서 뿌려두면 된다는겁니다~
어제 세살모사 6마리 잡았습니다. 당연히 저는 뱀 근처에도 못가고 회사 직원이 잡았는데..
백반이 좋다고 해서 백반도 뿌려보고, 휘발유가 좋다고 해서 PET 잘라서 휘발유 넣고 그 위에 휴지 뭉테기로 막아놨는데도 ㅡㅡ;
에프킬라는 한 2어통 뿌려봤고... 안되네요......
잡는게 최고라고 해서 부탁해서 잡았습니다. 한 구멍에서 6마리를 ㅡㅡ;;;;;
계피가 좋다고 하니 한 번 계피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나프탈렌도....
물론 꽁초는 받침틀에 걸어놓은 쓰레기통으로 직통~
서울이라 갈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당진이라면 갈만한 거리인데요
쪽지 주시면 저도 한번 출조하게요 ^^
뱀 사진 보니 소름이......쫙 ~~
아참 승용차가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전 담배 쓰는데요.. 나프탈렌.. 함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철수 할때 걷어서
낚시가방에 넣고오면 낚시가방 좀 안나겠네요.. 담에 다시 쓸 수도 있고
뱀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붕어를 사랑하듯 자연의 일부인 뱀도 사랑(?)은 아니고 그냥 멀리 쫓아 보내야지요.
말벌에 떨고
멧돼지에 숨못쉬고 얼음되었다
돌아오는 낚시를 그리도 가야하는지
더위에 모기까지 기승을 부리는데 이제는 벌레와 동물들까지
낚시가 뭐길레 이리 힘든 고행을 해야하는지 갈수록 힘듭니다
어서 날이 추워져 뱀이고 벌이고 땅 속으로 들어가기를 바라뿐인데
이 놈의 돼지는 날추워지면 숫놈발정기까지 겹쳐 더 난리를 피니
낚시꾼 괴롭히는 3종셋트중 돼지가 장원입니다
늘 안전출조하십시요
낚시대 드리우긴 좀찜찜하죠
꼭 해야할 거라면 주위 잘살펴 봐야겠죠
안출 하세요
불쌍한 뱀들..... 사람으로 치면 묻지마살인에 많이들 갔네요 ㅠㅠ
뱀이 많은 곳은 피하시면 됩니다...
물위로 지나가는것은 몇번 보았네요.
(최근들어 꽃뱀도 독이 있다고는 하지만 빼고..)
흔하게보이는게 쇠살모사 또는 불독사라고..약간 붉은빛을 띄는놈입니다.
그다음이, 위 사진에 있는 일반 살모사인데요,둥근반점무늬가 양쪽으로 있는게 특징입니다.
(무늬가 조금 애매하지만 보이지만,머리쪽 검은라인에 흰색테두리로봐서 일반 살모사가 맞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까치살모사 또는 칠점사라고 하는 종류가있는데,
머리에 일곱개 점이있다고 칠점사라고하고, 물리면 일곱걸음을 못가서 죽는다고도 그렇게 불리기도한답니다.
가장 맹독성인 종류입니다.
모양은 일반 살모사와 아주 유사하지만, 무늬가 둥글지않고 아닌 길게 띄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독의 종류도, 불독사와 살모사는 혈액독인데 반해, 까치 살모사는 신경독입니다.
뱀 조심하시고 안전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뱀관련자료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wandojeonb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85&
저는 낚시가방에 뱀이 들어간적이 있읍니다.
그래서 낚시대 다 빼고 가방 틀어서 뱀을 돌려보냈읍니다.
주위에서는 독사였다고 하지만...
그런데 뱀이 무슨 죄가 있다고 4마리를 죽이고 10마리 넘겨 상처를 남겼나요.
자연의 주인이 인간은 아닙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선악과 추미를 구별하여
내가 싫어하는것은 죽이거나 없애도 된다는 그런 생각은 잘못되신듯.
뱀이 싫으면 그 자리를 떠나든지. 아니면 주의해서 하시면 별 위험은 없을 듯 합니다.
대부분은 뱀들이 먼저 피하니깐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못의 주인은 초워조경님이 아니라 뱀인거 같습니다.
주인이 손님한테 맞아 죽었으니 그 원통함이냐...
장화가 필수인듯합니다.
석유가 효능이 있다고 실험결과로 나왔던데요...
하지만 낚시갈때마다 주유소 들러서 사가는 것도 그렇구...나프탈렌이 효능이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요...편하구...
근데 들짐승들이 나프탈렌 나중에 먹으면 죽을텐데요...
친척집 개도 나프탈렌먹고 미쳐서 날뛰기를 몇시간 하던데요...
또 얼마전엔 동네분 마당에서 샌달신고 현관문앞에서 독사어린놈한테 물려 몇일 병원에 입원한분 계십니다.
작년엔 우리시골집에서 막네놈이 수돗가에서 독사들(교미하는 시기였나봅니다)한테 물릴뻔 했습니다.
올핸 항아리 뚜껑 2개 올린거 열다가 독사한테 물린뻔 했습니다.(심장이 멎는듯 했습니다.)
작년 포크레인 기사분왈~ 자연자연 하면서 독사 잡지말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식구들 독사에 한번 물려
바로치료 못할시 어떤기분인지..다신 구런소리 못할거라합니다.듣는 도중 심정 이해가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무위에 올라타 무는뱀 없다고 했는데 자기는 물릴뻔 했다고 합니다
얼굴부위 물리면 사망입니다...
저희 시골에서도 독사는 바로바로 잡아 죽입니다.
작년에 집에서 6마리 잡았습니다.저는 손도 못데고 장인 어르신이랑 집사람이 잡았지만요..ㅜㅜ
저는 뱀 퇴치로 농약상이나 종묘상에 파는 후라단(1봉에 3~5천원)사다가 주위에 뿌립니다..
표피 동물엔 쥐약 입니다..
한번은 물에서 저 앉은곳으로 어찌나 빨리 다가오는지..발이라도 있는줄 알았습니다
조용하게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잡을 엄두도 안나고..또 어디서 나타나는것 아닌가 해서 뒤통수가 찌릿찌릿하더군요
그래서 그주위에 있는뱀들은 교배하는 뱀근처로 몰린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것때문에 뱀이 많이 모인것같습니다
어릴적 친구집이 뱀탕집이어서 뱀정말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조심하는게 상책이고 담배피고 주위에 던져뒀다가
아침에 주워오세요 직접해봤습니다 뱀 얼굴에 담배가루 뿌리니까
코피흘리더군요
몇년전 저수지에서 발밑으로 지나가는 비얌보구 후론 풀많은 노지는 한번두못가봤습니다..ㅜㅜ
그래서 전 좌대를 사랑합니다~~ㅋㅋ
위에 아라미스님이 잘 적어 주셨네요.
그런데 다행스럽게 독이 있는 독사나 살모사 칠점사등은 좀처럼 물가에서 보기 쉽지 안습니다.
어쩌다 계곡형 저수지 에서나 모를까...
대체로 화사(파랗고 빨간 줄이 나있음) 물뱀 ,능구렁이 정도인데...
겁 먹을 필요는 없구요.낚시대 피기전에 풀밭 주위를 몇번 소리내어 처주면 대부분 도망 갑니다.
알고 보면 별거 아닌데... 아무튼 즐낚하시고 뱀 무서워서 낚시 못한다면 뱀이 웃을지 모릅니다.ㅋㅋㅋ
제 앞에 나타나는 녀석은
후다닥 도망가기 바쁜 녀석들이라...
뱀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으련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근데 제가 주로 본 건 물뱀이라 다행이지만 쩝
암튼 뱀한테는 담뱃가루가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담배피고 나서 담배꽁초를 옥수수캔에다 물담아서 버리는데요
가끔 주변에다 그 물 조금 뿌려두면 뱀 안옵니다 ㅎㅎ
(한번에 10마리 이상을 보고) 밤에 발 바로 아래에서 또아리 틀고있고 의자밑으로 지나가고
뱀을 그리 무서워 하지 않으나 두번다시 가고 십지 않은 소류지 입니다..
항상 조심 조심 하세요...
뽕치기대를 5대 피고 잠시 졸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잠에서 깨고
찌가 올라 오기에 챔질 그런데 이상하더라고요
대가 무겁고 뭔가가 길고 큰것이 걸려 있다가 대를 높이드니 그 긴것이 내 쪽으로
미끄러져 와서 눈이 마주쳤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그후론 그곳 안 갑니다
4짜가 마릿수로 나오던 곳인데~~~
지금은 다행이 물울 빼서 낚시가 안됨니다. 나보고 오지 말라고,,,,
하여간 뱀 조심하시고 즐낚하시길~~
그때 당시는 떡밥낚시를 할 때였는데
손맛좀 보고 한잠 잔다고 낚시의에 앉았는데
한숨자고 일어 나서 낚시를 할려했는데
야간이라 정신차리고 떡밥그릇을 만지려 했는데
그안에 뱀한마리가 또아리를 툴고있는데
세상에서 젤로 싫은게 바로 뱀이 됐네요
자세히 들으니 어렷을때 간곳이다.
몇번 찾으려고 햇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잘생각이 안나셔 못찾앗다.
배스터라 붕어 얼굴도 못보고 아침에 옆조사분이 들어가는 입구 알려주어 소류지로 간다.
세월이 20년 흘러서 저수지 아래 마을이 자리잡았다.
드디어 저수지가 전체보인다. 어렷을때도 작은소류지 엿는데 역시나 변하지 않고 조만하다.
전체 마름이 자리잡았다. 다행히 상류에 물골자리에서 하면 마름앞까지 최고 포인트 형성이다.
자리를 보려고 내려가는데 개구리가 많이보인다. 논뚝과 저수지가 연결되어 발앞을 주시하고 가는데 논뚝과 저수지 물골사이
앗 뱀이다. 순간 등골이 사늘 그런데 자세히 보니 개구리를 반정도 먹고 있다.
낚시하다 이런건 흔히 보아서 낚시자리로 좀더 갓다. 좀가다가 슬리버를 신어 내발이 뱀에 물릴까봐 후진한다.
좀전에 본 물뱀이 없고 그자리에는 10센치만한 개구리만 죽늘어져 있다. 어 이상하네 아까 뱀아가리속에 분명히 본 개구린데
자세히 개구리보니 반소화된 상태인데 그럼 좀전에 내가본건 개구리를 먹는것이 아니라 토하고 있엇던것
날씨가 더우니 뱀도 배탈낫나보다 그런데 그소류지 이번주 가야하는데 그놈에 뱀땜시 그래도 가려고요 이유는
....뱀도 오바이트 하나요
계피를 말하는건가요?
종류안가리고 뱀보면 살며시 목 잡고 꼬리 잡음 절땜 힘못써요
목만잡고 있음 팔목에 감아버려서 느낌이 좀 이상하죠 ㅎㅎ 그렇다고 뱀목너무쌔게 누르지마세요
나도 모르게 그만 뱀 몃마리 솜못쉬고 객사해서 미안했습니다
알고보면 뱀도 겁이 많아요. ..
가을 뱀은 독이 가장 많이 올라 있을때 입니다
특히 조심하시길 ~~~ 안전장구와 대비책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