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입문한지 6년된 초보입니다.
궁금한것은 헛챔질후 거둘때 봉돌과 낚시대(손잡이대)가 부딪히는 경우가
간혹 있죠? (특히 밤낚시에...)
전 낚시대의 잔기스도 용납 못하는 성격이라 그 충돌하는 소리가 아주 기분나쁘게
들리고 철수후 장비 정리할때보면 미세한 흔적이 있더군요..
그렇다고 밤낚시에 대낮처럼 불을 밝히고 거둘수도 없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충돌방지 방법은 없는지?
충돌 하더라도 기스안나게 하는방법은?
충돌후 발생한 기스를 없애는 방법은?
뭐든지 완벽할수는 없겠지만 장비를 아끼는 맘에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아......! 정녕 쿠션 있는 봉돌은 이세상에 없단 말인가????????
봉돌과 낚시대의 기분나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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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설골 사용시 부터 이렇게 쓰고 있는데요.
왠만한 동네 전파상이나 만물 가게 가시면 전기용 수축 튜브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봉돌보다 굵기가 조금 더 가는데요 이것을 봉돌 길이에 맞게 자르고 난 후
롱노즈 같은 것을 넣어서 굵기를 조금 더 넓혀서 사용하시면 아주 굿입니다.
아무리 봉돌이 부딪혀도 바늘에 기스 나는 것 아니면 전혀 기스나지 않습니다.^^
그럼 깨끗한 물생활 하십시오.
낚시대에 봉돌을 부딪힌적이 없어서리..ㅎㅎ
수축튜브사용하시면 됩니다.전기재료상이나 찌랜드에 판매합니다.근데 이넘들은 수축되면 두께가 너무 얇아 쿠션감은 별로 없습니다.구할수 있다면 조선소에서 선박제조용으로 나온 수축튜브가 있습니다.저는 사촌동생이 조선소에 있어 몇개 얻어 사용하고 있습니다.예민한 떡밥낚시에는 봉돌을 가볍게 맞쳐야합니다(비추).수축튜브의 무게가 침력으로 작용합니다.
챔질 강도를 조절하시는게 어떨까봅니다.
손목힘만으로도 후킹잘되니 너무 쎈 챔질로 인해 생기는 현상같습니다.
이상은 백프로 제생각입니다~~^^
전 그런 경우 잘 없던데요..
챔질을 좀 조절하시지요...
저수지를 들어 올리시는건 아니죠?(농담이구요)
즐기는 낚시하세요..
제가 챔질을 남들보다 강하게 한다는 생각은 안들고요...
물론 너무 강한 챔질은 영향을 주겠지요..허나 언급했다시피 장비보호 본능이
강한지라 챔질도 짧게 손목 스냅을 이용 살살 하는편입니다.
다만 채비가 2단 또는 3단까지 분납 채비를 즐기는지라 상단쪽 편납홀더가
충돌을 합니다. 특히 밤낚시때 바늘 잡을때 잘안보여서 좀 버벅되다보면
영낙없이 부딫힙니다....(나만 그런가?)
바톤대(봉돌 충돌지점)에 수축고무를 감아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무게작용을
할거같고 또 뽀대도 없어보일것 같아 그냥 고민중입니다
봉돌에 수축튜브를 씌우세요. 제가 얼마전에 질문 올렸는데... 현재는 그냥 낚시대 모두 봉돌에 전기용 수축튜브
해 두었습니다. 단, 대물낚시에만 적용하세요..
저는 편납채비를 사용하는데 여름에 수온이 높을때 편납이 풀어져서 불편해서
전에 장대에 사용하던 4mm 케이꽃이고무 남은것이 보이길래
가위로 필요한 만큼짤라서 편납과 봉돌에 끼워서 사용합니다 .
집에 굴러다니는것 있는지 찾아보시고 낚시방에가도 천원짜리 한봉지사면
원없이 잘라서 사용할것입니다. 3년째 끼워놓고 쓰는데 끄뜩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