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늘없이 봉돌만 달고 케미랑 케미꽂이까지만 나오게 맞추고나서 찌올리고
바늘 떡밥달고 넣었을 때 한마디 나오게 하면 봉돌이 바닥에 닿은 거지요?
2. 바늘없이 봉돌만 달고 네마디 나오게 맞추고 찌올리고
바늘 떡밥달고 넣었을 때 다섯마디 나오게 해도 바늘만 닿고 봉돌이 닿지 않을 수도 있지요?
3. 1,2번 똑같이 찌맞춤 위치보다 한마디 더 내놓은 것인데 왜 다를까요??
찌맞춤선보다 더 내놓아도 봉돌이 뜨는 것은 어느 지점부터일까요? 두마디 이상?? 세마디 이상??
원리가 궁금합니다.
봉돌이 바닥에 안닿는 경우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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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봉돌은 떠있는 마이너스 맞춤입니다
봉돌이 떠있는 높이는 찌의 부력이 고부력인지 저부력인지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봉돌이 바닥에 닿지는 않습니다
1번은 봉돌의 침하력과 찌의 부력이 거의 1:1이 된 상태이기에 그렇게 맞추시고 수심 측정해서 던지고, 찌를 한마디 올리면 그 한마디가 찌의 부력을 미세하게 상쇄하기에 봉돌의 침하력 증가하여 바닥에 봉돌이 닿는 것이고요,
2번이 어차피 찌 한마디만 올리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하시면서 같은 방법 이라고 착각 하신듯 한데...
2번의 경우는 아예 봉돌의 침하력과 찌의 부력이 전혀 밸런스가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찌톱을 올린다고 해서 이미 밸런스가 깨진 침하력과 부력을 원상복구 시키진 못합니다.
즉, 찌를 맞추실때 기본적으로 찌와 봉돌의 부력과 침하력이 어느정도 일치되게끔 맞추신후, 찌톱을 조금 올리던지 내리던지 하면서 조정해야 하지 처음부터 찌의 4마디가 나오게끔 봉돌을 조절하셨다면 찌톱의 조정만으로는 안되는 것입니다.
찌를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찌탑 위에 달린 케미고무와 케미는 비록 물에 뜰 수 있는 부력을 갖고 있을수도 있지만, 우리가 찌를 보기위에 이 부분을 물 밖으로 나오면 부력은 없어지고, 중력이 작용하여 찌를 누르게 되는 즉, 침하력을 높여주는 놈들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케미고무와 케미를 제외한 온전한 찌만을 생각했을때, 봉돌을 달고 온전한 찌의 찌탑 맨 윗 부분이 수면과 수평이 된다라면 이때 비로소 봉돌의 침하력과 찌의 부력이 1:1로 딱 맞아들어 갑니다. <ㅡ 요부분에서 물의 표면장력은 배제하고요 <br/>그 상태로 찌를 한목 올려서 사용하면 어찌 될까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찌를 한목 내어놓음으로써, 수면 밖으로 찌가 한목 나왔으니, 그 한목에 해당하는 부력은 사라지고, 중력에 의하여 무게로 작용하여 찌를 누르게 되는데 이는 봉돌과 같은 침하력으로 작용 하게 되겠죠?
그래서 1:1로 맞춘 찌를 한목 내어놓고 쓰게 되면 그 한목의 누름으로 찌는 바닥에 닿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찌 맞춤을 하실때는 케미달고,
1. 비교적 무거운 맞춤 ㅡ> 케미가 수면과 일치하게..
2. 보통 맞춤 ㅡ> 케미가 1/3정도 살짝 보이게
3. 좀 더 가볍게 맞춤 ㅡ> 케미가 절반이상 or 케미 완전 노출
4. 더 가볍게 맞출때 ㅡ> 케미고무까지 노출
허나 4번은 바닥에 안착이 안 될 수도 있으니, 확신을 가질때 까지는 삼가 하시고,
혹여 예민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맞추시다가 찌가 안착이 잘 안되었다 의심이 가거나 미끼를 달아 투척 후 찌 높이가 달라지고, 찌가 흐르거나 한다면, o링 하나에서 두개 정도 or 편납등으로 약간의 봉돌무게 추가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1번과 2번은 같은 방법이라 할 수 없습니다. 2번의 경우는 찌맞춤 원리가 시작부터 잘못된 거고요;;
찌 맞춤시 한마디 두마디든 찌 한두목을 빼 놓고 맞추는건 봉돌을 바닥에 안 닿게 하겠다는 겁니다. 즉, 바닥낚시가 아닌 내림이나 전층 낚시를 하겠다는 겁니다.
위에 적어드린것처럼 케미고무와 케미를 제외한 온전한 찌와 봉돌만으로 지를 맞춘다고 생각하시고 실전에서는 위의 1,2,3번 정도로 맞춤을 하시길 권합니다. 위에 1,2,3번 모두 찌 자체는 수면과 수평이거나, 수면보다 조금 아래일까 말까 하는 정도인거 이해되셔야 하는데...
아무토록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열낚하시어 498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부력이 적은 찌는 수면위의 찌톱 중력만으로도
봉돌을 바닥에 안착시킬 수 있지만
부력이 많다면 그 중력만으로는 찌의 부력을 누르지 못합니다
찌 부력이 2g 일때 0.5g의 침력을 추가하면 25%의 침력이
추가된 것이지만,
8g의 부력을 가진 찌에 0.5g의 침력을 추가하면 침력이
10%도 추가되지 못합니다
찌가 영점을 잡는데 1:1이 정확하게 맞춰지지 않아도
어느정도 잡히게 됩니다
뜨든 가라앉든 한쪽으로 치우치려면 0.00001g 같은 아주 작은
차이만으로 되는게 아니고 전체부력의 일정비율은 되야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찌맞춤할때에 전자저울까지 동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여유가 생기고 같은 맞춤이라 해도 개성을 가질 수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1번 뿐만아니라 2번에서도 어쨌든 찌맞춤선보다 한마디 더 내놓았으니까
그 한마디 만큼이 무게로 더 작용하여 누르긴할텐데요...
왜 봉돌이 안닿는건지... 정말 안닿는게 맞는건지... ㅠㅠ
예전에 군**학 사이트 낚시교실인가 동영상에서
수조에서 찌를 맞추는데 케미만 나오게 맞추고 찌 올려서 한마디 내놓으면 아래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는데
한마디? 두마디?에 맞추고 그것보다 더 찌톱을 내놓아도 좁쌀이 닿지않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일반 봉돌이 아니라 좁쌀이라 그런건지... ㅠㅠ
케미꽂이 밑으로 한마디 이하 가벼운 찌맞춤을 하면 찌맞춤선보다 더 내놓아도
수심 관계없이 무조건 봉돌은 뜨는 것인지... ㅠㅠ
찌의부력을 다쓰냐 안쓰냐 차입니다~~~~
쉽게생각하세요 ~
전 어차피 다대편성 하니까 찌맞출때
한목 두목 세목 다 맞추고 그중
입질 젤좋은쪽으로 다시 맞춰서
합니다.
정확한 찌맞춤도 좋지만 붕어얼굴은
봐야죠ㅋㅋ
역시 고수님들은 달라도 뭐가 다르시군요..
저 또한 읽으면서 살짝 혼란스럽다가
owl님 정석적인 말씀과 dlwkdnjs님의 혼란의 논점을 말끔히 풀어주신 말씀에 또 한가지를 이해하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단 떡밥 무개에의한 사선입수가 없고 낚시줄은 모노줄이며 또 바늘을 묶은 목줄이 아주 부드러워 봉돌에 아주 작은힘도 미치지 안았다는 가정은 필요합니다
찌 맞춤은 2번이 더 예민한 맞춤이구요 군계일학에서 예기하는 찌탑기준 정밀 맞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구요 이유를 설명드리자니 핸폰이라 워드가 느려 생략하겠습니다
(원줄의 종류 찌고무 유동고무 수심 등등 상황은 배제하고 말씀드립니다)
케미를 한마디 내어놓든 찌톱을 4마디를 내어놓든 맞춰놓은 그곳이 영점입니다.
거기에 윗분 설명(중력작용)처럼 한톱이든 반톱이든 찌를 물밖으로 더 내어놓은건데 어찌 뜬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두가지모두 봉돌 안착입니다.
단 입질보기가 좋고 나쁨일 뿐 일거라 생각 됩니다.
2번 분명히 봉돌안착이 맞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바늘이 없는 찌맞춤이며 네목찌맞춤에서 문제가 될때는 네목보다 덜내어놓고 낚시를 할때입니다.
네목이상 내어놓으면 찌는 분명 안착됩니다.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찌의 한마디........는 어는 정도의 길이를 말하는 걸까요?
질문 하신 분.......답변 하신 분.....또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가 동일한 길이를 염두에 두고 계실가요 ?
찌 메이커 마다.....모델마다..........한마디.........의 표현(길이) 방식은 제 각각이므로
한마디........는 표현에 대해 각자의 경험적 기준에 따른 괴리가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모든 찌는 저마다의 부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되는 재료도 제각각입니다.
그렇기에 찌의 모든 부위(찌톱,몸통 등)에서의 단위 체적당 침력,부력은 모든 찌에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10이라는 부력을 가진 찌와 100이라는 부력을 가진 찌를 질문자와 같은 세팅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10이라는 부력을 가진 찌는 한마디를 내놓으면 봉돌이 닿을 수 있지만
100이라는 부력을 가진 찌는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찌 맞춤 시 각자가 가진 찌의 특성을 아셔야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큰수조통을 이용, 테스트를 해 보는것입니다.
이때 될 수 있으면 목줄과 바늘도 달고 테스트를 해 보셔야 하는데 질문자의 조건대로 찌맞춤을 하더라도
어떤 찌는 반마디(?)를 내 놓아도 봉돌이 닿는가 하면
어떤 찌는 2마디(?) 이상을 내 놓아야만 닿는 경우가 있음을 아실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소유한 찌의 특성을 배제한 체 획일적 방법으로만 찌맞춤을 하시게 되면
현장에서 종종 혼란을 겪게 되 곤 합니다.
맞춤목수보다 한마디 더 노출시키면 봉돌은 바닥에 닿을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맞춤은 바늘만 바닦에 닿는 맞춤입니다 올리는
입질과 살짝 빠는 입질이 둘다 나올수 있습니다
두번째 맞춤이 좀더 예민할수는 있으나 예신이 콕콕찍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두번째맞춤은 목줄길이 만큼 봉돌이 뜸니다
특수한경우... 찌재질, 무게, 부력, 줄무게 등 감안해서 한다면
수조통에서 실험해서 결과를 도출함이 맞는걸로 보입니다. 이래해도 현장서 안맞을수 있겠죠
저두 예민하게 맞추기에 흐를경우 편납 조금감아서 사용합니다.
부력이 1이든 10이든 100이든 네목맞춤이면 봉돌이 바닥에 닿지않고 찌가 다섯목까지 올라 올수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혹시 바늘달고 봉돌에서 바늘까지의 목줄이 잘 꺽이지 않는 놈이면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어느목수의 찌맞춤이건 한목이건 다섯목 여섯목이건 줄의 무게를 감안하지않고 바늘을 달지않고 찌맞춤한다면
봉돌이 바닥에 닿기전까지는 찌맞춤 목수가 노출되다가 봉돌이 바닥에 닿는순간부터 찌는 더 노출되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한목이던 네목이던 그에 맞게 영점 조정 후 그보다 한마디 씩을 더 내놓으면 당연히 봉돌은 닿겠죠.
그러나 질문자의 질문 내용은 그런 찌맞춤을 가지고 현장에서 바늘을 달고 낚시할 경우 봉돌이 바닥에 닿느냐......하는 것입니다.
질문자의 찌맞춤법 대로 세팅 후 실전에서 바늘을 달 경우
찌마다의 특성(재료, 부력 등)에 따라
어떤 놈은 뜨고
어떤 놈은 닿을 수 있습니다.
몸통 부력이 크고 솔리드 등의 가볍고 가는 찌톱으로 만들어진 찌의 경우 바늘만 닿고 봉돌은 뜰 수가 있는데......
(*이 경우 수면으로 노출된 찌톱의 길이가 영점을 깨고 봉돌을 안착시킬 만큼의 침력으로 작용하기에는 극히 미미합니다)
이는 바늘이 봉돌의 역할이 되기 때문입니다.....즉 바늘이 분할 봉돌이 되는 거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가지고 계신 찌가 상기의 방법으로 찌맞춤 후 봉돌이 안착되기를 원하신다면
수조통에서 테스트를 거쳐 몇 마디를 노출시켜야만 하는지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물론 목줄과 바늘을 달고 하셔야 된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원질문 2번의 지나치게 가벼운 맞춤일 경우, 찌의 부력을 100% 다 사용 하지 않은 것이므로
그것보다 한목 더 내놓아도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것이다란 답변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던 이유는
1번의 경우도 케미와 케미꽂이 그리고 한목이 나왔으므로 정확히 말해 100% 다 사용하지 않은 것인데
대략? 거의? 사용했으니 봉돌을 닿게할 수 있다라는 논리가 이해가 안됩니다.
몇목에 찌맞춤했든지간에 봉돌이 닿았기 때문에 찌톱이 더 나온 것 아니냐란 말씀이 해답이 안되는 이유는,
계속 바늘 안 단 상태에서만 한다면 당연히 맞는 말씀인데,
찌맞춤 후 찌올리고 바늘과 떡밥까지 달아서 던지면 바늘 떡밥무게 때문에
같은 자리, 같은 수심에 정확히 들어가지 않고 수심차이가 얼마인지 모를 좀 더 깊은 곳에 안착되니까
한목을 더 내놓았더라도 그것만으로 봉돌이 닿았다고 확신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3목, 4목 등 가벼운 맞춤에서는 찌를 계속 올려도 봉돌은 안닿은채로 올린만큼 목수가 더 수면위로 나오니까요.
수조통에서 직접 확인해서 자신이 쓸 찌는 몇목 맞춤부터는 더 내어놓아도 봉돌이 안닿는지 직접 확인해서 쓰라는 말씀은,
방법은 알겠는데 그걸로는 원리는 이해가 안되네요.
예를들어 수심이 100cm 라고쳐요. 무바늘 5목 마춤채비로 수심(100cm)찾고 1목(1-2센치정도)더올리고 던집니다.
그럼 봉돌에서 찌탑 6목까지 거리는 101cm~102cm 입니다. 이채비가 봉돌이 안닿으면 1-2cm는 월줄이 휜겁니까 봉돌이 땅에 파고든겁니까.봉돌이 닿았기때문에 1목이 더올라온거 아닐까요? 바늘,미끼를 달고 1목정도 더올려도 봉돌이 안닿는건 목줄이 지탱해서지 싶습니다. 3-4목 더올리면 지탱하던 목줄도 쳐지겠죠..
암튼 질문하신 주희파파님 그냥 영점마춤 하세요 ㅜㅜ 아님 2-3목 더 노출하고 낚시하세요 ㅜㅜ 머리가 아풉니다 흑흑
단순히 1목을 더 내놓았을때 봉돌이 바닥에 닿느냐 여부가 아닌 실전에서 목줄,바늘을 달고 낚시할 경우 봉돌이
닿느냐......여부에 대한 제 경험을 얘기하는 것임을 다시한 번 밝히겠습니다.
채비의 맨 끝단에서 침력을 가진 물질은 낚시바늘입니다.그런 의미로 분할봉돌과 다름없다....라고 표현한 것이고...........
메인봉돌이 바닥에 닿기 위해선 목줄(합사건 모노건....)과 바늘을 누를만큼의 충분한 침력이 더 가해져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 충분한 침력이라는 것이 모든 찌에서 동일하게 맞춤목 + 1~2목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체부력이 10인 찌와 100인 찌를 영점 조정 후 1마디를 올렸을 경우 발생하는 침력이
두 찌에서 동일하게 목줄과 바늘을 누르는 힘으로 작용할까요 ?
네마디 나오게 봉돌을 깎았다면 제 생각엔 침력이 -로 빠진 것 같은데
내림낚시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까요?
맞춘 못수보다 한목 더 내놓는다 해서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을 거란 이야기죠.
열목짜리 찌 여섯목 나오게 맞추고 한목 더 내어 놓는다고 바닥에 닿을 까요?
정답은 질문자께서 수조에서 직접 그 찌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 아닐지...
같은 조구사 같은 찌를 두개사도 침력과 부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원줄이 카본인지 모노줄인지 알아야 되구요.
1번 케미가 물에 걸쳐있습니까. 아니면 완전히 떠잇습니까?? 걸치면 케미부력, 물밖이면 케미의 무게
2번 4목에서 맟추시고 5목처음나올때부터, 목줄길이보다 짤께 찌를 올려보시면 5목이 유지되면 앞에 5목첨나왔을때는 봉돌이 떠있는게 맞구요.
헛 출장가야하네요.. 여기까지 ㅡ,ㅡ 죄송 쓰다가말아서
일단제가 사용하는찌는 고추형 50cm 고리봉돌5호입니다.
이넘은 영점이나 케미절반까지는 괜찬은데 케미하단맞춤부터는 한목내놓으면 봉돌이 살짝떠있는상태가 됩니다.
한목반부터 봉돌이 바닥안착이네요.
케미고무하단 맞춤을하면 두목부터 봉돌바닥안착.(수조통)
케미가 물에잡혀있을때 물표면장력이랑 찌톱표면장력차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다만 글의 질문자체가 최소한의 기본적 조건도 제시하지 않아 일부러 논쟁을 일으키기 위한 것 같기도 합니다.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예를들어 찌맞춤을 수조에서 한것인지 현지에서 줄메고 한것인지 또 줄은 카본줄인지 모노줄인지 등 기본적인 전제 조차없읍니다.찌톱이 테이퍼인지 스트레이트인지.
참고로 영점이란 보통 찌맞춤의 기준점을 말하는 것으로 옛날처럼 찌톱 맨위(캐미끝부분)를 영점으로 할수도 있고 3목,또는 7목을 지신의 찌맞춤의 영점으로 할수도 있습니다. 단지 정밀한 찌맞춤에서 캐미고무 바로 아래부분에(이 부분이 일반적인 카본테이퍼톱에서 가장 가는 부분에 해당함) 영점의 기준을 잡는 이유는 단면적이 가장 작기때문에 즉 표면장력이 최소여서 찌맞춤에 가장 영향을 적게주기 때문입니다.그 외 다른 이유는 없다보면 됩니다 또한 캐미나 캐미고무에 맺힌 물방울크기,찌나봉돌,목줄에 맺힌 공기방울에 따라서도 찌톱 한두마디 이상의 차이가 나무로 실험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됨니다.결론적으로 봉돌만 달고 찌맞춤하면 추가적인 침력제공 없이도 수심조정만으로 봉돌은 바닥에 닿으며 바늘달고 찌맞춤하면 추가적인 침력제공없이도 수심조정만으로 바늘은 바닥에 닿게 할수있읍니다. 물론 봉돌까지 바닥에 닿게할려면 추가적 침력을 제공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