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낚시들러 새우도 사고 포인트도 안내받으면 좋으련만
서울에서 금요일 자정 출발이라낚시점을 못들를것 같네요.
낚시점 조행정보 보면 새우를 많이 쓰는것 같아서 새우 써보려고 하는데 .. 수심깊은 본류 제방낚시를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새우채집 가능한가요?
채비는 제가 평택호에서 주로쓰는 목줄10센티 지누2호 양바늘 채비입니다. 글루텐 새우 짝밥하려 하는데 괜찮을런지요.
미끼는 3번외에 글루텐5번이나 도봉글루탠도 잘 먹는지요..^^
초행길이라 기대도 많이되고 이것저것 궁금함이 많네요^^
지금 시기 포인트와 미까운용등에 관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남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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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채집 안됩니다, 모기 장난아닙니다 단단히준비해가셔야 고생덜합니다.
채비 별다른것없고 하시는대로 하면됩니다.어디든 대물붕어가 입질오면 무저건 올립니다,,,
새우채집 안되구요 !! 진짜 모기 깔따구 장난 아닙니다....
윙 하는 소리가 본류 전체에 울려퍼져요..... 지금 조황 좋은 곳은 1번 제방
바지벗구 혹은 보트로 살짝 타구 건너가서 제방 에서 수심3~4 미터권 공략하면
확률 있습니다. 저두 37하나 걸고왔습니다~
바늘은 감성돔 바늘 4호정도 사이즈가 적당하구요. 새우, 글루텐 다 잘 먹습니다.
새우사용시는 살치가 많으므로 큰놈으로 사용해 주시구요 글루텐도 딱딱하게 써서 오래버틸수 있는데
관건 입니다. 제 느낌상 초저녁부터~ 밤 새우 하시다가 통틀때 글루텐 하시는게 잘먹히는듯 합니다.
문젠 깔따구입니다 램프를 켤수가 없어요.
차문 한번열었다가 내부 초토화됏습니다.
지금시기는 피하시는게 이로울 겁니다
몇년은 발을 들이지 않은것 같아요..^^ 지져분한 수질과 또 정말 경험하기 어려운
많은 모기와 깔따구.. 특히 깔따구는 아우~~ 생각만 해도 징글 징글 하네요..^^
정말 졸려서 차에 들어가 잠깐 눈 좀 붙여야지 하고 차문 열었다간.. 몇 백마리는 족히
차안으로 같이 들어갑니다.. 도저히 차안에서 취침을 할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딱!! 한번 경험하고 실내 세차 마치고 그 뒤로는 정말 발 들이기 싫은곳이더라구요..^^
낯에는그늘하나없고밤에는불만켜면달려드는깔따구에모기어둡기전에꼭식사하시고몇일할거면낮에는검은여수로에정자가서쉬시면됨니다
새우는있기는한데체집하기힘들죠
밤에새우간혹장어올라오기도하지요
안출하십시요
8치 7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밤에 바람이 터져서 깔따구는 없었는데 모기는 정말 독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