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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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호엔 왜 깔따구가 많아요?

말들어 보니 깔따구라는게 장난 아니라는데 유독 많은 이유가 뭘까요? 수질이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깔따구를 잡아 먹는 미꾸라지 등의 수생물이 거의 없는거죠
결과적으로 생태계가 파괴된 것인데
수질오염이 주범이 아닐까요?
붕어는 3급수 어종이라ᆢ
연안 물속을보면 깔다구유충이 바글바글합니다. 물에 손대기 조차도 싫습니다
유충을 잡아먹는 어류들이 베스에게 다 잡혀먹어 그런건 아닐까요?
거기다 기업형 도시, 아파트를 짓는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지..
수질의 질도 차이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갈대부들이 있는곳 (영암 고천암)
논이있는 수로등엔
깔다구와 모기땜에
정신이 없더군요
얼굴 모기장 쓰고 있어도 불만켜면 막들어와요 밥도 못먹고...
어휴 징허요 ^-^
그렇습니다.
출조하고는 싶은데 ~
깔따구가 무서워요
롱토우치 있습니다! 장작불 붙일때 쓰는거~!
주변에 바글바글하면 가스세게 틀어서 그걸루 ㅎㅎ
물이오염돼서도 아니고
공해가 심해서도아니고
자연 생태계가 그만큼 살어있다는 증거입니다
물이 고여있으면 유충이 서식하기 딱 이죠
부남호는 깔따구만 있어도 할만한데 모기가 때거지들이 오는 소리가 공포네요
왜 남의 애인을 부를때 니 깔따구 잘있냐? 이런 예기처럼 붕어들 깔따구 아닐까요?
먼소린지 횡설수설 하네요~

아무래도 기일손님 말대로 천적인 고기들이 많이 사라지면서 생태계가 조금 파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남호나 대호만은 여름지나고 모기나 깔따구 없어지는 9월말경부터 출조합니다...여름에 가면 죽음이죠
새우나 참붕어 이런거 만은곳 계곡지에 가보면 한 여름에도 모기 그렇게 만치않은데
역시 우리 조사님들
ㅋ ㅋ
나중에 학위 하나씩 받으셔야 합니다
부남호에 모기와 깔따구가 많은 이유는......

AB지구 안쪽에 현대 목장이 있습니다. 정주영회장님께서 북한에 소를 몰고 가실 때 여기에 있는 소들이었죠.

부남호 수로와 부남호 붕어들이 4짜가 많은 것도 아마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가한다면 윗분들께서 말씀하신 수질이 않좋다는 것도 목장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공해없던 옛날도 깔다구많았는데요 ..주로 해안가쪽에
큰일 치룰때 너무 많아서 엉덩이 잠기게 물속에 들어가서 일을 치룰정도로 더 많았던 시절도
미꾸라지를 다 잡아 팔아먹어 영향이 더 있음다. 얼마전에도
부남호 주위 논수로에 새우망(사실은 미꾸리잡는 떼 쓰임)을
넣어 논것을 확인햿고 그걸 수거해 미꾸리를 담아가는 자를
확인했음다.
정말 희한한것은 대호만에는 깔따구가 부남호처럼 그리많치 않습니다.

유독시리 부남호에만 무진장 많타는것입니다.
깔따구...
1.깔따구
2.많이 살고있는 곳은...
3.수질이 떨어지면...
4.깔따구.모기
5.많이 있습니다.
6.수질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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