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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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초릿대 어느정도까지 사용가능한지?

오랜만에 조사님들께 여쭤봅니다. 채비를 교체하다가 초릿대 끝이 13.5cm정도가 부러졌습니다. 어떤분들은 일부러 초릿대끝을 조금 잘라내고 사용하신다고 하시던데요 과연 어느정도까지 부러져도 사용 가능할까요? (참고로 경질성의 낚시대로 2.9칸 입니다. 메이커 매장에서는 교체해야 한다고해서 주문은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알고 싶어져서 조사님들께 문의드려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오.

초릿대 빼고 줄 관통해서 사용해도 기능상엔 하자 없고요.
단지, 낚시대 휨새가 사용하는 분의 맘에 안드신다면야 할수없지만,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13cm 정도라면 그냥 사용 하셔도 무난합니다.
미세한 손맛 차이 외는 기능상은 이상무 입니다.
그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초릿대실(릴리안사) 부착한 부분이 굵어져 2번대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본드칠을 하기 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즐낚하세요.
두분 말씀 정말 감사 드립니다. 버리지 말고 비상시에 사용해야 겠네요.

즐낚 하세요^^
그리움님과 보기님께서 좋은사례를 주셨네요.
저의 주장이 님들과 반대라 댓글달려니 좀 거시기 하네요.^^
아마도 대물의 굵은 원줄이 아니고 가는줄의 떡밥패턴이라 봐지길래.....
어떤대인지는 모르겠으나 더군다나 경질성을 띠고 있다면 무조건 초리를 교체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초릿대를 일부러 짤라쓰시는 분들의 노하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연질대라면 절단해쓰지만 경질대라면 교체가 좋을듯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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