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낚시만 계속하여 왔습니다. 떡밥과 옥수수 낚시를 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옆 조사님은 부레찌라는 것을 사용하면서 계속 입질속에 건져 올렸습니다. 저는 딱 한마리.. 그래서 저도 부레찌로 바꾸어 볼려고 합니다. 사용하신 조사님이나 아니면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조언 부탁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 옆 조사님은
부레찌 최대의 장점인 부력조절을 통한 채비변화를 주신게 아닐까 하는생각
부레찌도 종류가 많아..
부레찌일반, 매직, 초미니, 미니, 대물..
모두가 부력조절을 자유자재로할수있고 그중 중층(내림)용찌탑 교환을 통해 바닥에서 중층, 내림으로 전환할수있습니다.
예민한 상황에서 바닥낚시를 하다 옥내림으로 변경하기도하고(찌부력조절만으로)
날이더워 고기가 떠있는상황이라면 튜브톱으로 톱만 교환해서 중층낚시를 구사하거나하는 등..
상황에 맞게 채비를 찌부력조절(튜브)만으로 채비전환을 빠르게할 수있는 점!!
저같은 경우는 찌맞춤 의심병이 워낙심해서 부레찌 사용해보았습니다.
대단히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찌맞춤시간 완전 초스피드~~!!
단 한가지 단점이 봉돌 분실할경우 금전적 손실이 크더군요
저도 2개 사서 썼는데 이제는 저렴한 다른 찌가 더 좋습니다
부레찌 고장나면 본전 생각납니다 ^^
손으로 부레를 조정하기 때문에 정밀한 맞춤이 어렵습니다.
또한 밤낮의 기온차로 부레의 부력이 변합니다.
하지만 함께 따라오는 꿰미추는 비슷한 여타 봉돌에 비해 내구성이나 편리성이 아주 우수합니다.
꿰미추만 잘 사용하여도 손쉽게 채비를 변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