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휴가때 1~2박으로 낚시를 가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낚시 따라간다니 신경이 쓰입니다.
기왕이면 좋은 추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좋은 곳을 갔으면 합니다.
듣기로는 예당이 꽝이 잘 없고 수상좌대가 잘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름이라 에어콘 가능하고 깨끗하고 기왕이면 잘 나오는 곳이면 금상첨화겠지요.
예당에 좋은 수상좌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당지가 아니라도 경기, 충청권은 다 좋습니다.
부부가 갈만한 에어콘 나오고 깨끗한 좌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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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제는 정말 낚시하면서 몸이 많이 편해졌군요 ^^
에어컨 스카이 라이프 다나옴니다...
즐거운 휴가만드세요.....
에어콘 냉장고 텔레비젼까지 화장실도 나름 깨끗하더군요.
저희가족도 일년에두번 휴가때하고 추석때 춘천호로 갑니다^^
제가 가본 낚시좌대 중 가장 시설좋고 깨끗이 관리하는 곳 입니다.
거품식 좌변기, 에어컨, TV 등
제법 큰 저수지에 좌대 10여대만 영업하고, 연안낚시도 못하는 곳입니다.
단점은 주말에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는...
제가알기론 좌대만큼은 전국에서 으뜸인걸로압니다..아주좋습니다
가격이좀쌔긴하지만요..관리도아주잘돼있고요
가격이 좀걸리시면 예당지도 좋구요~~
다른곳은 잘 모르겠구요...그린좌대는 다녀와서 알고 있네요...
2. 봉재지(비교적 좌대 새거, 꽝이없음, 닭도리탕이 맛있음)
3. 예당지(비교적 좌대 새거, 넓은 수면면적에 그림같은 포인트가 많음)
3군데다 어디든 예약하기 쉽지 않아요 ^^
깨끗한 좌대는 물론, 수세식화장실, Sleeper, 마른수건등 마눌 데리고 가도 전혀 불평안할 정도이더군요.
경력은 35년이나 허접조사입니다, 오해없기를 바랍니다.
저두 아내와 아이들데리고 다니느라 한동나 좌대 많이 올랐습니다.
- 예당지 : 좌대 깨끗하구요 시설좋습니다. 에어컨 있구요 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있지만 떡이 많습니다.
- 의암호 : 예당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시설 좋습니다. 에어컨있구요 가장 장점은 경관이 멋지다는 겁니다.
한번 걸면 댐낚시 특성상 손맛은 죽이지만 꽝을 각오하고 가셔야 합니다. 광명이 그래도 그림이 가장 좋을겁니다.
- 기타아산쪽 : 이쪽은 자연지에 붕어를 풀어놓고 좌대영업을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찾아보면 좋은 좌대도 많이 있구요^^
ㅋㅋ 도움이 되었을까 모르겠네요
정작 중요한거..... 난 만약 가라면 어디를 가냐? ㅎㅎ
의암호로 갑니다^^
일단 의암호 자갈섬낚시터의 VIP콘도형 좌대가 모든시설이 너무 잘돼있습니다.혹자의 말로는 조과는 보장 못한다하네요.
경기도 장호원의 큰골 낚시터 새로 만든좌대가 있습니다.방류가 많이 되니 손맛보기도 좋고 새시설은 끝내주는거 같습니다.
두좌대 다 가격은 셉니다.
성수기니 만치 자갈섬은 25만...큰골은 평일에 23만...
네이버에 검색하면 두곳다 나오구요.예약은 미리 해두셔야 될거 같습니다.
두분이 가신다면 넘 넓을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집사람과 좋은 추억 만들겠습니다.
1. 송석지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저는 송석지 절대 안갑니다.
주인이 돈만 알지 낚시인 배려하지 않는다는...
(좌대 의자만 앉아보아도 이 사람이 낚시하는 사람인지 알수 있지요
송석지 의자 앉아보세요.)
화장실 하단이 뚫려있어 밤새 화장실 냄새에 괴로워해야할겁니다.
2. 봉재지
좌대 한 번 탔다가 피부병 걸렸습니다.
말도 하기 싫습니다...
추천
춘천쪽 중에 고탄낚시터 추천합니다.
단,
주말에는 음주꾼이 좀 많아요.
일단 수상좌대는 아니고 연안좌대 6동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좌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걸으면 따로 있는데 제가 가본 낚시터 중에서 화장실은 제일 좋았습니다.
얼마전에 가보니 에어컨 전부 설치되어 있더군요.. 다시 정비 해서 더 좋아졌구요.
다만 냉장고가 없어서 따로 아이스박스를 준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글고 주인장 내외가 그리 친절한 느낌을 받지 못한다는것...
릴리즈, 잡이에 따라 입어료 다르고 좌대비용5만입니다.
시설모두 완벽하게 되어있습니다
낚시야 혼자가도 되고 다음에 해도 되고요
새로 만든 좌대를 무조건 선예약 해서 타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부터 계곡가서 물놀이도 하고 유람선도 타고 놀아줘야죠~~~
물론 맛난것도 먹고요 여기까지는 제가 다니는코스 입니다~~와이프하고
충주땜~~송계계곡(물가에 있는 방갈로나 평상 대여.백숙등 여러가지 음식과 맛있는술)물놀이겸 낮잠 저녁먹고 집으로
그런데 요즘은 텐트들고 가자고 합니다 이거 중노동 인데요 제가 물위에다가 낚시텐트를 치고서 그안에서 낚시으자놓고 한숨 자는거 보구선
참~~이불이나 침낭은 집에서 꼭 챙겨가세요.어느곳 좌대를 가시던지 필수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 8월에 안골지 간 기억이 남니다..그리고 낚시터도 양어장이 아니고 토종터라 그것도 맘에 들구요..
안골지를 추천합니다..그리고 예당지에도 에어콘있는 시설좋은 곳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