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본봉돌로 찌탑나올때까지 맞추고
아래 봉돌을 나머지 찌탑부력보다 좀더 많이 무겁게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어떤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새우낚시채비에서 조금 예민하게 사용해볼려고 그럽니다
새우나 생미끼낚시할땐 두 봉돌을 가깝게 붙여서 좀 무겁게 사용하고
붕어들이 예민할때 죽은새우나 옥수수 끼울땐 두 봉돌을 벌려서 사용하면
한개의 봉돌일때보다 더 예민해지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참고로 원줄은 카본 3호 입니다.... 목줄은 합사 3호인지 5호인지
자세히 못봤는대 암튼 제법굵은 합사목줄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이곳 경주는 여름이 다시오는듯 합니다 무더위에 항상 건강하세요 꾸벅...
분할봉돌... 이렇게 사용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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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봉돌이라는게 하나의 큰봉돌에 비해 예민성을 높이기 위한것인데
찌탑 보다 무겁게 하면 둔한채비가 되지요...
그렇게 쓰려면 굳이 분할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짧은생각에 하도 입질받기가 힘들어서 생각해본건대
잘 안되나봅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주로 하는곳은 노지인대요. (대류가 좀 많습니다, 바람도 많이 붑니다)
분할봉돌을 사용한지는 20여년 된듯합니다.
찌맞춤을 원봉돌이던, 분할봉돌이던 갔은 기준으로 맞추었다고 가정시. (케미 수평찌맞춤)
다른점
1/ 찌에 오름 높이가 다릅니다. (원봉돌 2마디시, 분할봉돌 5~6마디)
2/ 찌 오름에 속도또한 다릅니다. (원봉돌 에 비해 2배~ 2.5배 정도 분할봉돌이 빨리 올라 옵니다)
제 생각은 원봉돌 채비보다(같은조건일시) 분할봉돌이 더 나을것 갔습니다.(찌올림이)
바꿔서 쓰니까 음...머랄까 믿음이 더생기던데요..
조과도 괜찮은것 같고..음....
그때 낚시환경에 따라서 조절해서 씀니다..
일단은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낚시도 머리가 어느정도 빨리 돌아가야 쉽게 할수 있나봅니다ㅎ
소중한 답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쪽지주신 1사단님 감사드립니다^^
나일론줄 사용하셔야 합니다
카본줄 사용하면 분할 봉돌이 아니라
원봉돌에 좁쌀봉돌 덧달은 채비가 되고
붕어의 입질을 왜곡하여 전달합니다
그런 이유로 분할봉돌에 카본줄은
총알같은 찌 솟음의 원인이 되고
헛챔질의 원인이 됩니다
카본줄 사용했다가 증말 심하게 고전한 사람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단 찌탑을 가라앉히는 무게보다 살짝 무겁게 아랫봉돌은 맞추고, 분할봉돌과 본봉돌의 합계 부력맞춤은 케미 수평 맞춤을 합니다.
굳이 무게비율로 따진다면,
본봉돌:아랫봉돌=6:4정도까지
원줄은 카본 1.5호나 2호를 씁니다. 최대2.5호까지 썻습니다.
더 굵은 줄은 쓰질않아 써본적 없습니다.
경험상 괜찮습니다.
예상하는 것처럼 수치적인 계산상으로나 비슷한 찌의 반응을 보이던데요?
만약 이상태에서 전체적인 부력맞춤이 조금 무거운쪽으로 맞춰지면 입질 패턴이 상당히 않좋아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분들의 반대의견은 주로 양어장이나 손맛터에서의 기준에서의 찌맞춤을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노지는 그런곳과는 완전 다릅니다.
관리형 스타일로 하다간 붕어몸짓에 찌 다날라댕깁니다.ㅋ
해결사채비에서 왜?? 찌맞춤을 케미수평 맞춤으로 하겠습니까?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분납비율도 관리형스탈은 노지랑은 안맞습니다.
방랑자채비랑은 또다른 관점이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걍!!~함 해보세요.
나름 공부도되고 재밌습니다.
수평맞춤을 꼭 해야겠네요...
윗 봉돌은 찌탑 보다는 몸통 기준으로 해야 찌가 제대로 올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