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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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봉돌채비" 원줄과 기둥줄

분할추채비 사용시 원줄과 기둥줄을 같은 호수의 모노 2호줄로 쓸때 밑걸림이나 잉어가 물었을때 줄이 터진다면 100%기둥줄이 터진다고 보장 할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모노줄의 경우 짧을수로 인장력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호수일때 기둥목줄이 먼져 터질거같은데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어제밤 짬낚시중 붕어입질에 챔질 했는데 손에 전해지는 느낌도없이 1.2호기둥목줄이 터져서 버리더군요~ 그래서 2호로 바꿔볼까해서 질문글 올렸습니다.
분할봉돌채비 원줄과 기둥줄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저 사진이 원줄인가요, 기둥줄인가요?.. 사진을 더 가까이 찍어주시면 뭔가 말씀드릴 수 있을듯 합니다...... ㅠㅠ


감히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분할채비에선 목줄이 터지길 기대합니다. 원줄과 기둥줄은 가급적 동일강도를 유지하고, 목줄을 한단계 약한걸 씁니다. 그래야 힘들게 맞춰 놓은 분할봉돌이나 스위벨까지 건질 수 있습니다. 기둥줄까진 동일홋수 유지하셔도 말씀하신 데로 줄길이 차이와 매듭에 의한 인장강도 저하 때문에 원줄은 유지됩니다.
이론상으론 기둥줄이 먼저나가야 정상인데 원줄에 손상이 있다면
원줄부터 나갈수도 있겟죠 원줄 2호면 기둥줄1.7이나1.5호
목줄도 모노나 카본사 사용하신다면 원줄2호 기둥줄 1.7호 목줄 1.5호 쓰시면
순차적으로 나가서 채비보존하는데데 조금은 더 이롭지 안을까 생각해봅니다
라인은 정상적인 상태보다 50~30%정도 더 약한 매듭부위가 사용간에 피로누적으로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매듭 매는 당시에 라인의 설계강도보다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당기는것도 작은 충격강도에도 맥없이 터지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국제표준에의하면 모노2호줄은 설계강도가 2kg밖에 되지 않습니다 근데 매듭맬때 강한 팔힘으로 당긴다면.. 이미 생명력을 잃은 라인으로 낚시하게 된다는.... 같은 시간에 채비한 라인이라고 봤을때 짧은 쪽의 라인매듭이 피로강도 누적속도가 현저히 빠르나 매듭의 완성도에 타라 현장에서 먼저 터지는 부위가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음....그라면 뽕밭나그네님 말씀처럼 1.7을 사 써야해야할지....
저의 스위벨채비경우
원줄 카본3호, 기둥줄 당줄3호 ,목줄 당줄2호 사용합니다.

수몰나무에 걸리거나 덩어리 떨구었을 때 채비회수해보면
100% 목줄(바늘과연결된 매듭부분)이 날라갑니다.

원줄과 기둥줄을 같은호수로 쓰면 비싼스위벨 분실되지 않습니다.
미안합니다 사진때문에 질문을 다시좀...
저사진은 원줄이확실합니다 기둥줄은 터져버려읍니다, ~ 1.5호줄 쓰세요
전 원줄과 목줄의 호수를 같이 쓰긴 하는데요.
원줄은 그랜드맥스 fx 쓰고요, 목줄은 5천원짜리 카본줄. 원줄의 본봉돌이 수초에 걸리지 않는이상, 100% 목줄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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