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봉돌채비가 외봉돌채비와 어떤부분이 다른가요? (물리적인 부분말고 원리를 설명부탁)
분할봉돌을 하는 이유는 예민한 입질까지 파악/전달 되도록 하기 위함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까 예민한 입질까지 캐치되어서 인지 헛 챔질은 정말 많이 일어납니다.
외봉돌과 분할봉돌의 물리적인 차이점은 봉돌의 분리부분밖에 없는데 단지 봉돌을 분리했다고 어떤원리로 더 예민한 것인지
봉돌의 분리가 가져오는 예민함의 원리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붕어가 좁쌀봉돌을 들 때의 힘은 좁쌀봉돌의 무게감만 전달되는 것 이 아니라
바늘부터 ~ 찌까지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무게에 대한 힘이 전달되는 것 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분할봉돌은 붕어가 바늘을 들 때 좁쌀봉돌의 무게감만 전달되어 무게로 인한 이물감을 최소로 줄인다고 말씀하십니다.
전 이 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전체 무게 10g인 막대기의 무게나, 위쪽의 9g 아래쪽에 1g으로 이등분되어 연결된 막대기의 무게나 전체합은 10g인데
이등분된 막대기를 들 때는 아래쪽 1g의 무게만 전달되는 것 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1g의 무게감만 전달된다면 위쪽에 있던 9g의 막대기가 올라가지 않을 것이니까요
분할봉돌 채비에서 이론이나 실제적으로도 붕어가 바늘을 든다고 해서
본봉돌과 좁쌀봉돌사이의 목줄은 휘어지지 않습니다. 좁쌀봉돌이 올라갈 때 본봉돌사이의 목줄이 휘어지면 찌의 오름으로 표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붕어가 바늘을 들어올릴 때 찌가 함께 상승하기 위해서는
바늘 - 좁쌀봉돌 - 본봉돌 - 찌 까지의 사이에 있는 모든 무게감은 붕어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진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분할봉돌채비의 원리를 설명부탁드립니다.
분할봉돌채비 이해좀 시켜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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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속 바닥에 닿아있는 돌을 들기가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바닥에서 뜬(?)돌은 물속에서 이 친구 저 친구에게 옮기기도 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속이 아니고, 물밖이었다면 들 엄두 조차 내지 못할 돌의 크기였을 텐데요.
지금 질문하신 것은 2단 분할봉돌 채비를 말씀하시는 거죠?
비슷한 원리로 설명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일단 찌는 무조건 수면 위로 뜨려는 힘을 가집니다.
반대로 봉돌은 가라앉을려는 힘을 갖고 있지요.
좁쌀봉돌보다 더 큰 힘으로 가라앉을려는 본봉돌이 찌맞춤에 의해 수중에 떠있게 되면, 약한 힘을 지닌 좁쌀봉돌이 뜨는 힘만으로도 본봉돌은 쉽게 떠오르게 되겠지요.
왜냐면 찌가 떠오르는 힘에 의해 본봉돌은 가라앉을려는 본래의 힘을 잃어버린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것 같던데요.
[붕어가 바늘을 들어오릴 때, 찌가 함께 상승하기 위해서는 바늘-좁쌀봉돌-본봉돌-찌까지의 사이에 있는 모든 무게감은 붕어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진다.]
실은 맞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리 큰 힘이 필요하지 않겠지요.
봉돌 하나의 채비로도 많은 수의 붕어를 낚는데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일반 자연지에서 활성도가 좋고, 집어가 됐을 때), 봉돌을 두 개로 나눠 예민함을 높인 채비로 무언들 낚지 못하겠습니까.
결국, '찌맞춤으로는 없는 붕어를 만들어서 낚을 수는 없다.'라는 경지에 도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많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한번 검색해 보시면 나름 대로 개념 정립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물에 떠있는 본봉돌이 좁쌀봉돌의 힘 만으로 쉽게 떠 오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생각안해본 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력은 중력의 반대로 생각하면 되죠. 그러니까 물 속에서 적정부력의 찌 맞춤을 해서 낚시를 하는 거겠죠
하지만 그 부력이란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채비 전체에 작용하는 것 이지 단지 맨 아래 좁쌀만 따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어서 질문드린 것 입니다.
즉 좁쌀이 올라오는 순간 채비의 전체(하나로 연결된) 무게가 힘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최초 좁쌀봉돌이 올라가야 하는 힘은 전체 채비의 100%(실제 무게가 아닌 물 속에서 작용하고 있는 중력과 부력의 차이값)
만큼 작용하고 (절데 좁쌀만큼의 힘만 작용하지 않는 다고 계속 생각드네요.)
이 후 얼마만큼의 찌를 물고기가 들어올렸던 헛 챔질이 일어나는 것 은 관성의 법칙인가 무슨 법칙인데...
그 계속 운동하려고 하는 힘에 의해 물고기가 바늘을 뱉었음에도 그 운동하려는 힘 때문에 찌가 계속 올라온다
라고 생각이 되네요....
만약 좁쌀봉돌만 따로 있다면 좁쌀봉돌만큼의 힘만 작용하겠지만 분할봉돌이던 외봉돌이던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같이 운동을 해야만 찌가 올라온다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안출하세요~
10을 들어올리려면 10이란 힘이 작용해야들수 있지만
1과 9로 나누게 되면 1만들면 9는 자동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목줄이 누워있다면(본봉돌과 보조봉돌사이) 10이란 힘이다 전해야져야 합니다.
그렇지만 목줄이 서있기에 1만의 힘만 가해져도 9는 자동으로 들리게됩니다.
그래서 저도 2분할 채비를 사용하구요~
아무래도 봉돌이 분할되면 중력은 같지만 붕어가 들어올릴때 이물감은 적을꺼라 생각되며
이물감이 적으면 찌올림이 좋을꺼란생각이 드네요~
안출하세요~
찌의 부력이 10g 이라 고 했을때 일반적인 원 붕돌 채비에서는 말그대로 10g힘을 가해야 찌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분할로 상측을 9g 하측을 1g으로 나눈다면 상측의 9g은 찌의 본부력으로 인해 상세 된상태이구
하단의 1g으로 인해 찌가 뜨려는 힘을 잡아 준다고 생각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로 인해 하단의 1g 만 들어 준다면 자동적으로 1g의 힘으로도 10g 의 부력의 찌를 올릴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이런 원리 인듯합니다...
물리학적으로는 제가 전문지식이 없어서 설명하기는 쫌~~` ^^
답변을 읽다 보니 조금씩 뭔가 이해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여쭤봐야 할 게 있네요
윗분들말씀중에 찌가 올라가게 된다는 것은 전체부력에서 좁쌀부력을 뺀다는 거죠
즉 본봉돌과 좁쌀봉돌 사이의 목줄이 옆으로 휘어져서 전체부력 10에서 좁쌀봉돌의 부력 1이 빠지므로 찌가 올라간다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실제 본봉돌과 좁쌀봉돌 사이의 목줄은 휘지않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제가 궁금한 내용은 좁쌀봉돌이 붕어에게 이물감을 덜 주는지에 대해서 궁금한 것 입니다. (원리)
전체 체비의 부력이 10일때 본봉돌9, 좁쌀1이라면 찌가 올라가려면 붕어가 전체부력에 1이란 힘을 더 해 주어야
찌가 올라가겠죠. 그럴때 붕어가 1이라는 힘을 주어 10이라는 부력의 물질을 들어올릴때
외봉돌로 10이라는 부력을 올릴때나, 분할봉돌로 본봉돌9, 좁쌀봉돌1(합은 10이죠)로 된 물체를 들어올릴때나
느끼는 무게감(이물감)은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도 청풍님과 같습니다
추천한방 드립니다
원봉채비는 원봉무게 10을 올려야 하고 좁쌀채비는 윗봉돌은 찌의 부력에 무게가 상실돼고 좁쌀봉돌 무게 1만 올림 되니 붕어에게 이물감이 적지 안을까 합니다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좁살봉돌에 의한 채비는 이해하신거 같은데... 목줄이 꺽이지않으므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시기에 말씀드렸습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목줄로 실험을 해봐도 마찬가지로 목줄은 꺽이지 않고 깨진부력때문에 찌가 상승하면서 목줄을 끌어올려
직선상태를 유지할겁니다.
방송에서 처럼 느린그림 재생으로 본다면 꺽인후 본봉돌 상승,그후 좁살봉돌과 1자 유지 정도 될듯싶습니다.
저도 한때 많이 생각해본 내용이어서 어줍쟎게 이해를 도우려다 보니 두서도 없고 유치하긴해도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전체가 10으로 같지만 10을 가진 봉돌을 초기에 움직일때의 힘과 분할된 봉돌 1을 움직일때의 힘에서
더 움직이기 쉬운 것이 분할된 봉돌 1인 것이라고 봅니다.
두 경우에서 1보다 조금 큰 힘으로 초기에 봉돌을 움직이기가 쉬운 경우가 분할 채비라 생각 됩니다.
고부력찌를 사용할 경우 그 부력에 맞는 크고 무거운 봉돌을 사용합니다. (대물낚시)
저부력의 경우 그 반대로 작고 가벼운 봉돌을 사용합니다. (예민한 겨울철하우스낚시)
일반떡밥낚시의 경우 보통 3~4호의 봉돌을 많이 쓰는데 분할 봉돌을 쓰므로해서 저부력찌를 사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잘생각해 보시면 전체적인 이해는 되실 듯 합니다.
그리고 분할봉돌의 경우 무게감에 따른 이물감 보다는 붕어입장에서 시각적인 이물감이 줄어들 것입니다.
자신들의 앞에 움직이는 축구공보다는 야구공이 신경이 덜 쓰이겠죠....
위의 청풍님 말씀처럼 생각하셔도 무방하나 찌맞춤을 가볍게 한다면 외봉돌도 1g의 힘으로도 충분히 들어 올려집니다.
물속에 존재하는 수심에 따른 수압, 대류, 유속 등의 여러 사정상 1+9 가 10 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너무 깊이 들어간다면 가는 저수지마다 찌맞춤이 미세하게 달라지므로 가는곳마다 연구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물 속에서 큰 물체를 울직이는 것 보다 작은 물체를 움직이는 것이 저항이 적습니다.
부피가 작은 분할봉돌이 저항을 덜 받아 예민하기도 할 것입니다.
너무 물리적으로 중력 부력에 집착하시지 마시고 상황에 따른 찌맞춤이 오히려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바로 채비의 문제이고 바닥에 붕돌이 어떻게 안착되어있는지 그리고 원줄의 늘어짐 형태 등로로 예민성을 판단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찌맞춤을 영정맞춤을한다고 했을때 붕돌이 바닥에 살짝 안착되야 되지만
실전에서는 분명히 그렇게 딱 수심을 맞춤기가 어렵습니다..
보편적으로 원붕돌채비에서 찌맞춤을 하면 1마디내지 캐미가 노출되게 수심을 맞추어서 낚시를합니다.. 그렇게 되면 분명히 붕돌은
바닥에 살짝 닫는게 아니라 누워있는 형태가 되겠지요~
그생태와 좁쌀이 바닥에 다아있는상태와 우선 다닥면과 다아있는 면적에서도 차이가 지고 그로 인해 제 3의 힘이 더 작용하겠지요~
그리고 정확히 수심을 찾아서 높이를 조절해 붕돌이 말그대로 서있는형태가 된다고 했을때 분명 캐미 꽂이가 수면에 잡히게
되겠지요~ 그로 인한 또한 표면장력이 존제 할것이구요~
하지만 좁쌀붕돌로 채비를 한다면 채비 특성상 수면위로 찌탑을 1~2마니 정도 누출합니다.. 그로 인한 표면장력은 확연히 줄고
바닥에 좁쌀이 닫는 면적자체가 차이가 지고 그로 인해 조그더 찌에 전달되는 표현력이 좋아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원붕돌로 가던 분할 붕돌로 가던 실직적으로 찌를 상승시키는데 드는 힘은 별반 차이 없다 보여짐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제3의 힘을 얼만큼 줄이느냐 그것이 관건이고 그로 인해 조금더 예민한 채비를 구축한다고 생각 합니다..
원붕돌 채비와 분할 채비의 경우 통상적으로 캐미 노출정도의 찌맞춤을 합니다.. 그럼 찌맞춤에서 상세된 부력을 제외한
나머지 힘을 가하면 찌를 상승시키는데에는 문제가 없겠지요~
10이라는 부력의 찌가 10이라는 힘을 주어야만 상승하는것이 아니라 찌맞춤에서 상세된 힘만 주어지면 올라오는 것은
같겠지요~
문제는 그런 여타 작용하는 불필요한 힘들을 얼만큼 줄이는냐가 문제 인듯합니다..
그로 인해 좁쌀(분할)채비가 조금더 유리한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말주변이 없어서 우왕 자왕 하는것 같네요 조금이나만 Dojina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그리고 다른분들도 무적쌍포님 답변처럼 큰 물체를 움직이는 것 보다 작은 물체를 움직이는 것이 저항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외봉돌 : 봉돌의 무게가 10이라고 가정하고 10이상의 부력을 가지면 찌가 올라옵니다.
분할봉돌 : 본봉돌의 무게가 9, 좁쌀봉돌이 1이면 10이상의 부력을 가지면 찌가 올라옵니다.
즉 10이상의 부력이 되어야 찌가 올라온다는 말입니다.
10이상의 부력을 가지기 위해서 붕어는 바늘을 흡입하여 위로 들어줍니다.
그 때에 힘이 작용하게 되죠 10의 봉돌이던 9+1의 봉돌이던 전체부력 10을 들어올 릴 수 있는 만큼의
힘이 작용하게 됩니다. 그래야만 찌가 올라오니까요
저는 무게에 대한 이물감때문에 오는 예민함에 대해 여쭤보는 겁니다.
좁살봉돌 1의 무게이던 외봉돌10 의 무게이던 어쨋던 작용해야 하는 힘은 부력을 10이상으로만 해주면
된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즉 부력이 10이상이되기위해서 좁쌀봉돌을 들 수 있는 정도의 힘을 가하면
외봉돌채비이던 좁쌀봉돌채비이던 찌는 올라간다는 거죠
붕어가 바늘을 들어서 그 1이란 힘을 가할 때 붕어에게 전해지는 이물감(무게감)은 좁쌀봉돌의 무게만큼이 아니라
전체 체비의 무게인 10만큼 붕어에게 전달되어진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예민함에 있어서는 외봉돌이나 분할봉돌이나
똑같이 작용된다라는게 제 생각인거구요
10g의 한 덩어리의 물건을 들어올리나 연결되어있는 5g짜리 두개의 물건을 들어올리나 동일한 힘을 가하면
동일한 위치까지 올라간다는 거죠 (5g물건 사이사이의 장력은 제외하구요)
이때 동일한 무게인 10g한덩어리와 5g짜리 두 개가 연결된 하나의 덩어리나 들어올릴때의 무게감역시 10g으로 같을거구요
무게에서 오는 이물감은 외봉돌이나 좁쌀봉돌이나 같다라는 생각에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1+9와 10은 같습니다. 즉, 유효한 부력이 1에만 미치는 시간내에서만 두개가 달라집니다.
가령 고기가 입질을 하는 초기시간 구간만을 보면
움직이기 시작하게 만드는 힘은 1과 10이 차이가 납니다.
이건 찌의 움직임으로 전달하는 최소의 힘과 같은 것이죠... (이 시간구간에서 10에는 영향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이시간이 지나 고기의 움직임이 전달되는 시간이 더 경과해서 10에 이르르게 되면 1+9나 10은 같아집니다.
따라서, 이론상 분할봉돌의 예민성은 초기 시간 구간에서만 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또하나의 변수가 더 있습니다. "관성"이라는 것이죠... 이게 추가되면 이론과는 다르게 실제 찌올림의 형태를 다르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것은 찌의 부력, 몸통의형태등 여러가지 요소들과 상관이 있게 되므로 단정지어 말하기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물감을 덜 느낀다고 하는 구간 역시, 전체 10에 미치기 이전까지의 시간대 내에서의 얘기 입니다.
먼저 좁쌀이 더 예민하다.
이러한 의견에는 동의를 하기 조금 힘듭니다.
좁쌀봉돌의 특성상 한 마디를 내놓으니..표면 장력이 약하다?
이것은 원봉돌을 써서 한 마디를 내놓는 경우를 생각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는 면적이 좁쌀이 더 좁다?
원봉돌이던 좁쌀봉돌이던 바닥에 닿는 면적은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찌맞춤이 된 봉돌은 절대로 눕지 않습니다.
즉 바닥에 닿는 면적은 좁쌀이던, 롤링 스위벨 이건 원 봉돌이건
보통은 연결 고리 정도만 닿기에 바닥에 닿는 면적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들어올리는 데 적은 힘이 필요하다?
찌맞춤이 되어있는 찌를 들어올릴 때
찌를 움직이는 만큼의 힘은 좁쌀이건 원봉돌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노출되는 찌탑만큼이 들어가게 되지요
정말 적은 힘이 필요하다고 하면..마이너스 맞춤이 최강일 것입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맞춤...피곤한 낚시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위와 같이 좁쌀은 원봉돌에 비해서
예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로 좁쌀 봉돌을 사용합니다.
제가 좁쌀봉돌을 사용하는 이유는 예민해서가 아닌
바늘이 봉돌 위에 걸치는 경우...
원봉돌은 찌가 표현해 주지 못하지만..
좁쌀 봉돌의 경우 찌탑에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붕어가 먹이를 흡입한 후
수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약간 뒤쪽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 좁쌀 봉돌은 원봉돌과 좁쌀 봉돌이 사이의 갭으로 인하여
찌의 움직임이 너무 방정맞지 않도록 조절을 해주는 효과가 있어
저는 좁쌀 봉돌의 예민한 보다는....몇가지 기능상의 이유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봉돌을 조금더 깍아내보면 케미꽂이가 수면일치되고
점점더 깍아내보면 찌톱이 점점 위로 더 올라오죠
깍아낸조각들이 좁쌀봉돌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만약 외봉돌시 10이라는 무게를 가진 찌가 있다고 치면
본봉돌에 9를주고 좁쌀에 1을 주었을때는( 좁쌀1의 무게가 찌의 1마디와 무게가 같다는가정하에)
9의 봉돌무게만 가졌을때 찌마춤상태까지는(찌 1마디올라온상태) 본봉돌은 안움직일것이고 9의 찌마춤상태보다 더 올라온다면 본봉돌도 움직이기때문에 찌가 올라오겠죠
그리고 본봉돌에 6을주고 좁쌀에 4을 주었을때는
6의 무게만 가졌을때의 찌마춤상태까지는(찌 4마디올라온상태) 본봉돌은 안움직일것이구요
무게가 서로 틀린 2개의 찌에 같은크기의 좁쌀봉돌을 달게된다면
만약 외봉돌시 100의 부력을 가진찌에 97본봉돌과 3의 좁쌀봉돌을 단상태와
외봉돌시 10의 부력을 가진찌에 7의본봉돌과 3의 좁쌀봉돌을 단상태를 비교한다면
97+3은 찌가 조금만 올라와도 97본봉돌의 무게를 느끼게 될것이고
7+3은 찌가 어느정도까지 올라와도 7의 본봉돌의 무게를 못느끼게되겠죠
저의 경우 2중봉돌채비시
케미만 달고 바늘은 안단상태로
본봉돌만 일단 달아서 찌의 몸통까지 수면에 나오게(찌톱 전부노출상태) 본봉돌을 깍고난후에
본봉돌 밑으로(약 10~15센치정도) 좁쌀(2차봉돌?+링)을 달아서 케미부분이 수면과 일치할정도로 마춥니다,,,
97+3은 찌가 조금만 올라와도 97본봉돌의 무게를 느끼게 될것이고
7+3은 찌가 어느정도까지 올라와도 7의 본봉돌의 무게를 못느끼게되겠죠
라고 적으신거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님께서는 앞서 여러분이 적으신 것 처럼 전체100이라고 볼때 부력을 마이너스로 생각해서 계산하신것 같습니다.
본봉돌 아래에 목줄로 좁쌀봉돌이 연결되어 있죠
좁쌀봉돌을 들기위해 3이던 30이던 힘을 하가했을 때 찌가 들렸다면 봉돌도 들린것입니다.
그럼 맨 아래 봉돌을 들었는데 맨 위에 찌가 올라가는 것은 봉돌을 들때의 힘이 찌가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의
힘으로 작용한 것 입니다. 즉 10이던 100이던 찌가 올라갔다는 것은 채비의 전체부력에 붕어가 바늘을 들어주는 힘이 +부력으로
작용했다라는 것 입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채비의 방법이나 문제점, 좋다 나쁘다같은 것이 아닙니다.
외봉돌과 분할봉돌의 차이점에 있어 봉돌의 무게감으로 인한 이물감이 어떻게 다르냐고 여쭤보는 입니다.
봉돌의 무개로 인한 이물감이 덜해서 예민하게 반응한다라는 내용의 글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 생각은 좁쌀돌이던 외봉돌이던 붕어가 찌를 들어올릴때 무게로 인한 이물감은
바늘부터 찌까지의 전체 채비의 무게와 같다 라는 것 입니다.
물론 찌를 들때의 힘 또한 (동일부력시) 좁쌀이 들리는 순간 찌가 들리므로 외봉돌도 마찬가지로 좁쌀이 들릴 정도의
힘이 가해진다면 외봉돌채비의 찌도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많은분들이 적어주신 내용들 외에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봤습니다.
10 의 부력을 가진찌에 10의 침력 봉돌을 달아서 0을 만든 A
10 의 부력을 가진찌에 9의 침력을 가진봉돌과 그 밑에 1이란 좁쌀봉돌 단 B
Dojina님의 이론처럼 똑같은 힘이 작용해야 찌가 상승할수도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고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A와 B의 차이점은 바닥에 10이 놓여져 있느냐 1이 놓여져있느냐의 차이인데
이론적으로 접근하면... 수직적으로 보면 [부력 - 침력 = 0] 으로 차이가 없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수평적으로 접근한다면..
분명 다를꺼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찌맞춤을 해서 0인 상태로 만들었다고는 하나
그것은 수직적인 0의 개념이지 수평적으로 둘다 0이 되지는 않을듯합니다.
즉 수평적인 무게감을 보자면 A는 10이고 B는 1 이지 않을까요??
그렇기때문에 먹이를 흡입할때 수직적인 힘뿐 아니라 수평적 힘도 분명 작용할듯합니다.
즉 A의 경우 B보다 이물감을 많이 느낄겁니다.
때에 따라서 그 이물감의 크기가 조과의 차이도 분명있을겁니다.
또 한가지...
만약 10이란 부력을 가진찌에 9정도의 봉돌과 1의 좁쌀봉돌을 달았을경우 0이 되는 시점에서
좁쌀을 때어냈을경우... 그 좁쌀의 침력이 빠진만큼 부력이 높기때문에 찌가 상승합니다.
그 상승하는 정도가 좁쌀이 가진 침력의 정도일겁니다.
즉. 붕어가 1이란 힘으로 좁쌀을 들었을 때 찌가 상승하는 이유는..
붕어가 10의 힘으로 들어올린것이 아니라 1이란 힘으로 좁쌀을 들었기때문에 침력10에서 9로 바뀌면서
부력10이 더 커지기때문에 .. 부력이 커진만큼(좁쌀의 무게만큼)찌가 상승하게 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뭐 맞다 아니다가 중요하기보다는...
그냥 제가 이렇게 생각한다는겁니다^^;;
말재주가 없어서 .. 제가 의도한 바가 제대로 전달될지가 의문이네요^^
힘이 가해진다면 외봉돌채비의 찌도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100킬로그람의 돌맹이와 3킬로그람의 돌맹이가 있을때
3킬로그람의 돌맹이를 들수 있는힘으로 100킬로그람의 돌맹이를 들수가 있을까요???
분명 좁쌀 봉돌은 예민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본봉돌이 움직이지 않고..좁쌀 봉돌의 움직임만으로는 절대 찌는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또한, 완벽한 0점을 맞추고 낚시를 한다면....찌는 옆으로 끌리는 거나 빨리는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좁쌀 봉돌 이건..편대이건...항상 찌맞춤한 목수 보다 +2~3목을 주어
무거운 맞춤을 하여 바닥에 안착시키는 형태로 낚시를 합니다.
이렇게 무거운 맞춤을 하는데....원봉돌..좁쌀 봉돌이..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이는 좁쌀 봉돌이라는 채비의 특성상 짧은 목줄과 원봉돌과 좁쌀 봉돌 사이의 갭으로 찌의 상승작용시 운동 에너지가 증가하여
조금 더(아주 약간...찌의 자중 대비 부력이 높을 수록 조금 더 높게 나타납니다.)
찌가 높게 올라오게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에 좁쌀 봉돌의 헛챔질은 늘어나지만, 잦은 챔질..잦은 집어로 더 높은 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좁쌀 봉돌은 위와 같은 특징으로 조과가 좋은 것이지..절대 더 예민해서 조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 분활봉돌이나 좁살을 쓰는지 자동으로 알게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흔히 사용하는 공식으로 보죠
힘=m(질량)*a(가속도)
운동에너지=1/2MV(제곱)
위에 두 공식에서도 보이듯이 어떤물체가 움직이기 위해선 질량은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더 쉽게 말하면 한아름들이 찌 (둘레가 1M이상) 를 사람 머리만한 봉돌로 0점을 잡았다고 생각해보시면
이걸 과연 물속에서 찌를 올리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9:1로 무게분활을 해서 밑에 탁구공만한 돌을 더 달아서 그걸 움직이는게
더 힘들까요
여기서 힘이란 곧 고기한텐 이물감으로 작용합니다.
아마도 누구나 낚시할 때 찌맞춤이라는 걸 할 겁니다.
아주 무거운 찌맞춤(던지면 퐁하고 가라앉는)아니라면
대부분 흔히 말하는 표준 또는 영점 찌맞춤에 거의 준해서 맞춤 하실 겁니다
다시 말해서 부력이 있는 찌에 봉돌을 달아서 맞춤한 상태는 부력과 침력이
거의 제로상태에 있다 라고 봐야할 것인데요
단 봉돌이 바닥에 닿는다는 전제이므로 제로상태는 아니라는 것이죠
부력보다 침력이 0.00001이라도 더 커야 봉돌이 바닥에 닿을 것입니다.
그러면 침력 빼기 부력의 차 다시 말해서
붕어가 봉돌을 들때에는 10 이라는 힘이 필요한 게 아니고
침력 - 부력의 차인 0.00001(예)이라는 힘만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봉돌채비이든 좁살봉돌 채비이든 붕어가 드는 힘은 똑같다는 것입니다.
단지 논의의 핵심인 본봉돌과 좁살봉돌 채비의 예민성의 차이는
위에서 다른 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닥에 닿아있는 봉돌의 크기 차이에서 오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제로에 가깝게 찌맞춤을 하였다 하여도
바닥에 닿아있는 봉돌을 드는 찌맞춤이라면 무적쌍포님 말씀처럼 큰 물체가 움직이는 것보다 작은 물체가 움직이는 것이 수월할 것이구요
이것은 많은 조사님들께서 겨울철 하우스낚시에서 저부력의 찌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예민성의 차이는 무게에 대한 이물감이 아니라 크기에 대한 이물감에서 좁살봉돌 채비가 더 유리한 것 아닌가 합니다
즐거운 낚시 함께해요^^
찌에 케미달고 본봉돌달고 본봉돌밑으로 1차목줄 약10센치정도만 단상태로해서
찌의 몸통부분과 찌톱이 만나는부분까지 나오게(찌톱 전부노출정도) 본봉돌을 깍으신후
1차목줄 끝에 좁쌀봉돌을 물려 깍아서 케미가 수면일치되게 하신후
찌를 조금 올려서 실제낚시할때처럼 좁쌀은 바닥에닿고 본봉돌은 떠있는상태로 만드신후에
수조통밑바닥에 있는 망처럼생긴것과 옆에 철사처럼생긴것이 붙은것을 철사부분을 천천히 위로 올려보세요<<이것은 고기가 입질하는형태를 인위적으로 만든것이겠죠^^ <br/>
그럼 찌의 몸통까지 올라올때까지는 1차목줄이 휘어지지는 않을겁니다(철사부분을 빠르게 올리면 1차목줄이 휘어졌다가 다시 펴짐)
위의실험이 완료됬다면 아래에 있는 좁쌀봉돌을 반으로 나누어서 그반토막을 위에 있는 본봉돌쪽으로 올리시고 반토막은 그대로 아래에두신후
다시 철사처럼 생긴것을 올려보세요
그러면 찌톱의 반정도가 올라왔을때 1차목줄이 휘어지기 시작할것이고(이때는 찌톱의 반정도가 나온상태 그대로 유지하다가)
조금더 올리다보면 1차목줄이 휘어져서 망쪽에 눕게되고 본봉돌도 서서히 망쪽에 닿게됩니다(본봉돌이 망에 닿기전까지는 찌의 상태는 찌톱 반정도 올라온상태)
그리고 철사를 조금더 올리다보면 좁쌀과 1차목줄과 본봉돌이 망에 모두다 닿은상태가되고(이떄까지도 찌톱의 반정도가 나온상태)
이때까지가 1차이물감을 느끼는것이고
좁쌀+1차목줄+본봉돌을 더 올리게되면 찌톱도 반정도 올라와있던것이 점점더 올라와 찌의몸통이 수면에 들어날것입니다,,
본봉돌까지 모두 들리는순간부터가 2차이물감을 느끼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저부력찌를 사용한다면 분활채비 필요없습니다.
대부분 분활채비는 중후한 찌올림과 찌의 정교한수직입수를 선호하는 고부력찌를 사용하는꾼들이 하는 채비입니다.
저부력?? 분활채비할 필요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9호 봉돌이먹는 장찌를 썼을때 분활안했을때와 분활했을때를 말해보겠습니다.
분활안했을때: 일반노지에 같이간조사의 저부력찌는 쑥쑥올라오면서 잔챙이 4~6cm급을 연실잡아내는대
내찌는 요동도치지않습니다.
짜장붕어전용탕 양어장에갔을때 옆조사님의 찌는 시원시래올라오는데 내찌는 까딱까딱 그러다 총알입질
잔챙인줄알고 챔질해서 잡아보면 짜장.
분활했을때: 노지는 제전공이아니라 통과!
짜장전용탕. 반마디 한마디의 예신이 정확히파악됨. 중후하고 시원한찌올립이 생김.
매일꽝의생각: 8~9호봉돌을먹는찌를 일목에맞췄건 이목에맞췄거 수평에맞췄건 0점맞춤을 했다고칩시다.
그리고 그 0점의 부력이 100g 이라고치면.
붕어가흡입하고 초동움직일때 찌를 반마디 아니면 한마디를올릴라면 그래도 3~5g 의 힘은써야하지안을까요?
그리고 그 이상의 찌를올릴려면 그때부터는 힘이배가들겁니다.(제가 이럴때쓰는공식을몰라서)
그래서 분봉틀을안할땐입질이 시원하지안은것같고요.
저는 3분활을합니다.분활봉돌간견은 10cm이상인건아시지요? 원줄부터 아래로 60g 30g 10g 이런형태로
분활을합니다. 맨아래것은 좁살오봐도 무방하구요 저는 롤링스웨벨을 씁니다.
자! 붕어가 4~5마디를 올릴때는 10g이라는 힘이 필요하겠지요? 이때 목줄은 휘어지지안습니다.
5마디라봤자 10cm가 안넘으니까요. 그런데 2번째 봉돌까지 올릴때는 붕어가 힘을써야될겁니다.
왜야면 이때는 찌의 몸통까지 올려야하니까요. 이때에는 목줄이 U 자처럼 휘어질것입니다.
제생간이였구요. 분활채비는 고부력찌를 조와하는 사람들이 짦은저부력찌처럼 예민하고 거기에 보태여 중후하고 시원한
찌올림을 보려고 고완한 정말이지 과학적인 생각이 만들어낸 과학의낚시채비아닐까요?
분명한것은 아무리정교한 분활채비라할지라도 한뼘의 저부력찌보다는 예민성이 떯어진다는 것입니다.(확고한 나의생각)
제 생각을 버리고 답변을 이해하려 했으면 이해했을 수도 있겠는데
아직도 뭐가뭔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을 읽다보니 새삼 모르는 것을 배운것도 있고, 점점더 헤깔리는 것도 있네요
어찌되었건 제 경험상 분할봉돌은 외봉돌일때보다 헛챔질이 많고 찌의 미세한 입질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다라는생각을 했고
그 부분이 많은 사람들께서는 좁쌀의 무게로 인해 이물감이 줄어들어서 나타나는 예민함이라고 말씀들 해주셨습니다.
아직 초보인지라 경험을 좀더 쌓아가면서 이해해 봐야겠네요
한 숨자고 일어나서 또 봐야겠네요
다른분들도 다른생각이 있으시면 많이좀 적어주세요. 공부 많이되네요..
좋은하루 되시고 ... 전 이만 즐잠~
가려운 부분이었기에 오랜만에 정독하며 댓글을 읽어내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금년테마는손맛" 님과 "ll희ll" 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찌를 예민하게 맞추기위해 캐미고무와 캐미를 수면위로 내놓아도....
찌 표면에 생기는 표면장력과 찌가 상승하며 수면위로 올라온 상태의 침력으로부터 이물감을 최소화 시키는 범위는 제한적이고
결국 2단의 하단 좁쌀봉돌 정도면 금년테마는손맛님 댓글 내용중 그 구간 내 일것입니다. (3단 4단은 관성으로 진행될뿐...)
그리고.... 붕어입장에 입질은 외봉돌이나 분할봉돌이나 "같다" 란 생각입니다.
이물감이 적으니 좀 더 적극적으로 입질하는것이 아니라.... 동일한 입질이지만 찌의 표현이 좀더 복잡하게 나타날 뿐~이란....
분활봉돌 찌 맞춤을 하면서 저는 수조통에서 실험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물론, 현장 찌 맞춤은 필수적으로 하고 있지요, 수압이나 수질의 상태에 따라 찌 밑의 상황은 틀리다는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의 요지에 대하여 제 경험을 설명 드리면,
"100"의 부력을 가진 찌, "90"의 침력가진 본봉돌, "10"의 침력을 가진 좁쌀봉돌이라고 가정할때
찌에 본 봉돌을 달면 찌에 나타나는 반응은 "10"의 부력 만큼 물 밖으로 표시될것입니다.
물밖으로 표시된 "10"의 부력은 상부찌톱 전체라고 할때 - 좁쌀봉돌 채비의 맞춤으로 하면 제 경험상 상부찌톱 전체가
물밖으로 나오더군요-, 이때 "10"의 좁쌀을 붙히면 찌톱의 케미 부분만 물밖으로 나올것입니다.
찌 맞춤을 그렇게 하니깐요. 그럼 물속은 본 봉돌은 수중에 떠있는 상태가 됩니다. 좁쌀은 바닥에 닿아 있구요.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목줄은 직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좁쌀봉돌 이후의 목줄은 바닥에 누워 있는 구조가 되겠죠...
이때 붕어가 미끼를 흡입을 하고, 머리를 들면, "10"의 침력이 서서히 깨어져서("1"의 단위로 깨어진다고 가정합니다)
찌의 상승으로 이루어지고, "10"의 침력이 "0"되면 즉 본 봉돌만 달았을때의 찌의 수면 노출 상태를 이룰것입니다.
그때까지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상태는 직선을 이루고 있을것입니다.
이후 본봉돌의 침력을 상쇠하는 올림이 있을때 비로소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목줄은 휘어집니다.
제 경험상 헛챔질이 많은 이유는, 붕어가 미끼를 흡입할때 약 45도 각도(평지일때)를 이루면서 흡입을 하는데
흡입의 강.약에 따라 좁쌀봉돌이 움직이고,만약 바닥에서 뜨오르면, 그것이 찌의 상승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헛챔질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때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좁쌀봉돌과 바늘까지의 길이입니다.
즉 유동폭에 따라 짧으면(3~5Cm), 찌의 상승이 빠르고, 길면(7Cm~10Cm) 찌의 상승이 느려질것입니다.
"외봉돌과 분할봉돌의 차이점에 있어 봉돌의 무게감으로 인한 이물감이 어떻게 다르냐" 라고 여쭤보는 것인데요...
이러한 질문에...답변이 모두 그쪽까지는 가질 못했거나, 아니며 너무 많은 양의 답변을 주신 것 같네요!
그래서 저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물속에서 붕어나 사람이 어떤 물체를 끌고 이동 할때에 무거운 것 보다는 가벼운 것이
끌고가는 붕어에게는 이물감으로 작용 할 것 같고 가벼운 것이 더 이물감이 작을 것이고,
사람에게는 무게감으로 작용할 것 같고, 당연히 가벼운 것이 덜 느끼겠지요!
붕어는 이 이물감으로 인하여 미끼를 더 오래 머금고 있는 것 같군요.
분할 봉돌은 이 이물감이 작기 때문에 본봉돌이 이물감으로 느끼기 전까지는 미끼를 물고 있을 확률이 높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그래서 분활 봉돌이 찌의 표현력이 더 낫다...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는 부드러운, 구부러질수있는 낚시줄로 연결되어있는데 밑에 작은봉돌을 들때 줄이 구부러지지않고 같이
올라가니까 같은 상황아닌가 싶지만 찰나로 보면 따로 놀면서 순간 거리가 미세하지만 좁아지기도 합니다.
이런것을 쉽게 이해하려면 이곳에 글로 표현하기는 너무나 많은 양이 필요하고 인터넷 검색에서
운동의 제1법칙 (관성의 법칙), 운동의 제2법칙 (가속도의 법칙),여기서 도출한 공식 F = MA , 힘 = 질량*가속도
운동의 제3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 세가지를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특히 운동의 제2법칙이 많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붕어가 찌를 들어 올리는 과정을 운동의 3법칙으로 간단히 풀어 보겠습니다.
붕어가 미끼를 발견하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우리가 통상 45도로 머리를 숙이고 먹이를 먹는다고 이야기들 하죠)
미끼를 흡입해서 들어올릴때 이때 몸을 수평으로 해서 위로 올라갈때는 아마도 가슴지느르미로 올리겠죠.
붕어의 지느르미는 꼬리지느르미(추진력,큰 방향전환) ,등지느르미 (직진성유지),
가슴지느르미(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위로 향할때,정지상태에서 후진 빠꾸기아,좌우로 가볍게 돌아보기),
배지느르미(앞으로 전진하면서 몸의각도는 그대도 유지한채 상하로 부상하거나 하강할때),
허리지느르미(잘 모르겟지만 꼬리지느르미의 보조 역할?)일거 같네요.
앞으로 숙인채 먹이를 물고난 뒤에 머리를 들고 위로 올릴때 가슴지느르미로 물을 아래로 밀어서 위로 올라가는것이
작용반작용의 법칙, 즉 운동의 제3법칙입니다.
운동의 제1법칙 관성의 법칙은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고 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습니다(외부의 힘이 가해지지 않는한).
버스 맨뒤에 앉아서 졸고 있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를 해서 앞으로 굴러가서는 버스 기사에게 "아저씨 저 불렀어요?"
많이 들어 보셨을겁니다. 반대의 경우는 식탁보위에 컵을 놓고 식탁보를 순간적으로 잡아 당기면 컵은 탁자위에 그대로 있는경우,
예를 들어본 관성의 법칙의 두가지 경우였습니다.
외부의 힘이 가해지기 전까지 찌는 그대로 있으려는 상태입니다.
이제 붕어가 미끼를 들어올리는 힘이 가해집니다. 운동의 제2법칙,즉 가속도의 법칙, 복잡한 식에서 정리해서 도출된 공식이
F = MA , (힘 = 질량 * 가속도) 입니다.
가속도 A를 동일한 조건으로 하고 질량 M 을 변화시키면서 힘 F의 차이를 살펴보겟습니다.
앞에 선 사람의 이마에다가 작은 모래를 던졌습니다.개미가 물은 정도의 느낌일겁니다. 이번에는 야구공 만한 돌을
아까와 같은 속도로 던졌습니다. 그 사람 이마가 아작뽕 나겠지요?
같은 가속도에서 질량의 변화로 힘이 달라짐을 알수 있습니다.
저부력이나 고부력이나 똑같이 영점맞춤이면 같은거 아니냐고 여러번 글이 올라 온거로 아는데 정지관성의 상태에서
봉돌을 움직일때 질량이 작은 저부력일수록 붕어는 힘이 들 들고 그러므로 이물감을 적게 느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역시 찌맞춤이란 어려운거 같내요 ㅠ
좁쌀봉돌 그리고 본봉돌과 연결된 목줄 그리고 본봉돌 그리고 원줄과 찌 이 모든게 하나가 아니라 각각이라 생각해서 본다면
같은 가속도에서 질량의 변화로 힘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외봉돌채비는 외봉돌이 10이고, 좁쌀봉돌채비는 본봉돌9에 좁쌀봉돌이 1이라고 했을경우,
붕어는 무게가 9가 되었을 때 이물감을 느껴서 뱉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외봉돌일때는 흡입 후 봉돌이 들릴때 10의 무게가 전달되어 바로 뱉으니까 힘이 찌까지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분할봉돌채비 일때는 붕어가 좁쌀을 들었지만 목줄이 먼저 미세하게 휘어져서 본봉돌의 무게감이 붕어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이로인해 붕어는 계속 바늘을 들어올리는데, 목줄이 펴지고 본봉돌로 힘이 전달되는 순간 가속도가 0.5가 붙어서 본봉돌을 들어올 릴 때에는 무게감이 8.5만큼만 전달되어 붕어는 이물감 없이 본봉돌을 들어올리게 되고 또 본봉돌이 가속이 붙어 미세하게라도
찌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되는거겠죠?
그리고 좁쌀봉돌에서 헛챔질이 많은 것 또한 위와같이 작은 질량에서 부터 이물감을 느끼는 구간까지의 가속도가 붙어서
실제 붕어는 바늘을 뱉는 순간에도 찌는 올라가고 그 순간 챔질을 해서 헛챔질이 많이 일어나는 것 이겠죠?
당최 머리가 나빠서 대략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작은 힘으로 시작해 분할된 각각의 구간을 통과할 때 마다 가속도가 붙어(가속도는 장력보다 크다라고 가정하고) 원래 필요로 하는
힘보다 적은 힘으로 찌를 들어올릴 수 있다. 즉 붕어에게는 무게에서 오는 이물감은 가속도에 의해 외봉돌보다 분할봉돌이
적게 작용한다. 그러므로 예민하다. 또한 가속도때문에 붕어가 찌를 들어올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외봉돌또한 가속도는 붙지만 붕어가 봉돌(전체무게)을 들어올렸으므로 분할봉돌보다는 정직하게 찌올림을 표현해 준다.
이렇게 이해한게 맞다면 예민하다라는게 무조건 정직하게 예민하다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겠죠?
찌는 그대로 주는 힘을 받아 정직하게 올라오지만
입술이 예민한 붕어는 가속도가 붙어 찌가 올라가는 순간 바늘을 뱉고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많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해한 부분이 틀렸다면 다시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잠하고 일어나서 다시 들러겠습니다.
정직한 찌의 표현이 아니라는 말씀은 저도 매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2분할봉돌을 사용할때 본봉돌만으로 최소한 찌톱은 다 드러나도록 합니다.
가령 외봉돌 10으로 바닥에 닿는 찌를 가지고 2분할 했다고 했을때 위의 본봉돌 9만으로 몸통위의 찌톱이 다 드러났다고
본다면 1의 작은 봉돌을 달면 바닥에 닿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붕어는 1을 들고 올릴때, 찌톱이 가령 10센티라면 찌톱을 10센티 다 올리고 더이상 찌의 상승이 없을때까지는
1의 봉돌만 들어올리는겁니다.그 이후에는 목줄이 휘어지며 1을 계속 들어올려도 찌톱은 올라오지 않고
여기서부터는 사각지대라고 표현합니다. 밑에 있던 1의 봉돌이 9의 봉돌위로 올라가서 다시 줄이 일자로 될때까지를 말이죠.
가령 본봉돌9와 작은봉돌1 사이의 거리를 5센티로 주었다면 5 + 5 = 10센티의 사각지대가 생기고 그 구간에서는 찌톱의
변화가 없고 그이후로 봉돌을 계속 들어올린다면 그때부터 붕어는 본봉돌9의 무게를 추가로 급격히 느끼게 됩니다.
심하면 찌가 벌렁 드러눕겠지요.좀 약한 때는 찌 몸통이 드러나 동동거릴때도 있을것이고..
역고추형의 찌몸통을 쓰시는 경우는 찌몸통이 드러난 이후의 급격한 무게감을 줄여서 붕어에게 이물감을 덜 주고
더높게 더 부드럽게 몸통의 일부도 찌솟음으로 보태고 싶어서이겠지요.
주말꾼이라 이제 물가로 나서야겠네요.
밤공기가 점점 차가워 지는데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추석명절되시기 바랍니다.
금년테마는 손맛님..희님..파란휴지님..공감하구요..그린파이어님..이론과 식으로 설명 잘해주신 것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겠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찌오름(높이/속도/가속도)을 보기위해서는..
찌의 부력(찌탑/전체)..찌의 모양..좁쌀의 무게..목줄의 길이/재질...등의 조건들을 적절히 잘 조합하면 될 거 같습니다...
객체(붕어..물속상황 등)의 변수는 어찌할 수 없는 것이구요...
글을 읽으면서.. 같은 고민을 겪고 지나가신 분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역시 고수님들도 많이 계시구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간단히 생각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답은 위에 고수님들이 충분히 해주셨고요 초보로서 초보분들이 알기쉽게
쉬운 방향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
모든찌는 자체부력으로 물속에서 상승하려는 힘만 작용합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비유하자면 물속에서 풍선을 본봉돌이 잡고 있느냐
분할 좁쌀봉돌이 잡고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어느것을 놔주든지 뜨게 되어 있습니다
본봉돌 부력으로 찌몸통 직립까지만 수면에 맞추고 나머지는
좁쌀봉돌 부력으로 찌톱을 한두마디만 남기고 잠기게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붕어가 흡입으로 찌상승시 찌다리까지 모두 상승하는것이 아니고
찌톱과 찌몸통까지만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분활 좁쌀봉돌이 잡고있는 부력부분만으로 찌몸통까지 상승한다는 것이지요
분할이 아닌 본봉돌 채비는 본봉돌을 올려야 찌톱과 찌몸통이 나오지만
분활봉돌채비는 좁쌀봉돌만 올려도 찌몸통과 찌톱이 모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본봉돌을 들어 올리는것보다 분할좁쌀 봉돌을 들어올리는것이
붕어로서 이물감을 조금 아주조금 덜느끼는것이 아니겠느냐 하는것이 초보의 생각입니다
무엇이든지 나누면 가벼워지는 이치가 여기에도 해당이 되는것 같네요
쉬운 낚시 즐기는 낚시가 됐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물감을 줄여준다던지,
시각적으로 즉각 눈에 보여지는 좁쌀봉돌의 이물감을 줄여주겠거니 하는 심리적 효과밖엔 없는듯 합니다.
굳이 물리적인 효과를 따진다면 영점몇몇초에 작용하는 초기 기동력을 줄여준다는 것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겠더군요.
제가 느낀 점은 원봉돌이건 기타복잡한 채비이건 부상력과 침하력의 균형이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가감되어 사용되는 채비가 좋은 어신표현으로 나타납니다.
좁쌀채비로 수면일치찌맞춤을하였을때 좁쌀채비가 바닥에 닿아있는상태겠죠.
이상태에서 좁쌀봉돌을 떼어내면 찌탑이 상승돼겠죠.좁쌀봉돌만큼``
좁쌀만큼올라온 찌탑이 두마디라고 가정하였을때 다시좁쌀을달면 수면일치가돼겠죠
자 그럼 붕어가 찌탑두마디를 올리려면 좁쌀봉돌만큼의 무게만 올리면 찌탑은 두마디상승하겠죠.
두마디에서 몸통까지 올리려면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무게보다 더 많은 힘이필요하구요.
본봉돌이 좁쌀봉돌없이 중간에 떠있는경우가 마이너스찌마춤의 경우와비슷하겠죠.
마이너스찌맞춤상태를 좁쌀봉돌이 영점으로 맞추어주는상태가 돼고
-3에서 0을 만드려면 3이있으면 0이되죠 -3+3=0
이렇게되면 아무래도 2마디올릴때만큼은 외봉채비보다 좁쌀채비가 이물감을 덜 느끼겠죠.
어떤 채비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좋은것은 상황에 맞는 유리한채비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는 정답이없으니까요.
찌의자중은 무겁겠지만 예민하겠죠 1~3의봉돌로만 찌맞춤하면 되니까
분할 봉돌 채비에 ???
과학,물리,자중,부상력,침하력,운동의 법칙,수압,대류,유속,근거,원인
힘,질량,가속도......등 골치 아픈 단어들이 나옵니다
IQ 0.7인 그 놈을 잡기 위하여 ~~ 힘 내세요
그냥 즐낚 하시면 좋겠는데 ^0^
봉돌을 분할했지만 전체적인 부력과 침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고기가 바늘을 물고 좁살봉돌을 든다고 했을 때 좁살과 분할 봉돌사이의 원줄은 휘지 않기때문에 좁살봉돌 무게만 들어올릴순 없습니다.(전체를 들어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좁살을 쓰면 바닥봉돌과 바늘사이의 거리를 짧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고기에게 큰 봉돌이 주는 시각적인 이물감이 없이)
예민한 입질시(작은 흡입이나 몸동작이) 찌에 쉽게 표현이 잘되는 것이지요.
궁굼하시면 찌맞춤통 하나 구입하셔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