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히우스에서 3분할 바닦낚시를 했는데요. 낚시터자체가 바닥따로 내림따로 구분되어있는곳에인데 바닥쪽에서 분할채비를 이용해 하던중 어떤 조사님이 제 채비를보시더니 전층낚시라면서 나도 그렇게하면 붕어를 계속잡아낼수있다면서 시비조로 옆에서 계속 투덜되시는데 너무 연세가 많으셔서 그냥 듣다보니 주변에서 채비좀보자 아주 난리였습니다.제일하단에 롤링스위벨 3g인가 나가는 큰놈이 달려있는데 말이죠 찌는 6호봉돌정도먹는 80센티 장찌입니다 분할을해도 올리기 참어려운건대 이걸전층낚시라고하다뇨 ㅠㅠ 아직도 화를 못참겠네요 ㅠㅠ
분할채비문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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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유동편납홀더를 달아놓아도 빨채비니 얍삽한 채비니 말도않되는 소릴 하더라고요..
낚시터 상황에 따라서 아무리 예민하게 채비를 해도 입질보기 힘들때도 있는데 멀 그런걸 가지고
왈가불가 하면서 낚시하는 사람들 보면 참 난감하더라고요..
기분 푸시고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런채비는 듣도 보도 못했고 오로지 자기 채비로 잡아야만
실력이니 할수도 있으니까요..
저같은경우는 물가에 가서 찌를 바라 볼수있는것만으로도 설레이던데요...
주말 날많이 포근하다고 하니까 대박 나시구요~~
걍 재수없는날 중 하루였다고 생각하세요.....
흰머리 생깁니다
즐거운시간에 언찮은 기억 어서 지우시고 조만간 다시 즐거운 시간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그분들은 오르지 이봉채비를 고집하시구요.
하지만 가장 아랫봉돌이 바닥에 닿아 찌가 올라오는 채비라면 올림낚시가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사실 전층낚시는 찌가 내려가지 올라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어찌 그걸보고 전층이라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