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가지 궁금점에 대해 문의 합니다
첫째 편납 분활채비에서 젤 아래 스윙벨도래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가벼운 도래를 사용하면 공차가 발생할까요?
둘째 원줄을 모노 1.5를 사용중인데요 채비털림은 당한적이 없는데 사용하는 제품이 워낙 퍼머현상이 심하네요
아무래도 퍼머현상이 있으면 예민한 입질 파악이 어렵지 않을까요.....
이상 두가지 질문입니다
첫번째 질문의 공차는
캐미 고무맞춤으로 찌맞춤을 하고 찌를 한목이상 내놓고 낚시를 합니다
일단 찌 맞춤할때 바늘빼고 했기 때문에 큰의미를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찌올림은 스무스하게 잘하는데 이게 매번 헛챔질입니다
스윙벨도래 8호를 이용했는데 (8호 가벼워 보여 빼서 테스트해보니 찌탑 전체를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현장에서 최초 몸통까지 찌 맞춤하고 도래달고 전체 잠기는거 확인하고 정밀 찌맞춤했습니다
일반적으로 6호를 많이 사용하신다는데 바꿔야 할까요...(8호 사용하다 가벼운거 같아 5호 달았더니 무거운 느낌 ㅠㅠ)
두번째 질문 원줄 퍼머현상....
가끔 줄이 꼬이다 보면 원줄 퍼머 현상이 발생하고 본인이 사용중인 모노줄이 퍼머현상이 많은 제품이기도 하구요
당연 줄만 잡고 있으면 못느끼지만 손바닥에 올려두니 완전 퍼머상태네요
아무래도 물속에서 퍼먼현상이 입질파악하는데 방해를 할것 같은데요????
분활채비와 원줄퍼머현상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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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챔질이 반복된다면 찌나 원봉돌의 위치를 조정한다면.. 조절이 가능할 것 같기두 한데요.
전 참고로 스윙벨도래를 5호를 사용합니다.
2번은 잘 모르겠으므로 패스요..ㅎㅎ
- 양어장을 기준하여 말씀드리면,
님의 찌맛춤은 다소 무겁운 것 같기에 입질이 들어와 찌가 상승하게 되면 후킹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헛챔질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채비의 밸러스가 맞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맨도래 8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러니 도래는 절대 교체하지 마시고 전체
채비의 밸런스 유지를 위해 원줄을 1호로 바꿔보심을 권합니다. 목줄 길이는 어느정도
사용하시는지 모르지만 가급적 모노라인 0.6호로 길이 5~8cm 유지해 주십시요.
헛챔질은 현저히 개선될 거라 믿습니다.
두번째 답변.
- 원줄 퍼머 현상을 발생한다면,
줄을 좀더 고급줄로 바꿔보시고(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 스토퍼 사용시 마찰열로 원줄이
손상될 수 있으니 이동시 반듯히 물을 발라 부드럽게 이동시켜 주시면 개선될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테스트한 찌가 고부력 같습니다 돼지감자찌인데 자중대비 부력이 좋은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예민한 채비에는 저부력이 좋을뜻해서 다음에 다시 테스트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의 요지는
퍼머현상이 입질을 보는데 방해를 하는가가 질문입니다
체리쥬빌레님 답변감사합니다
초록물고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질 이 더욱확실하면서 훜킹이 잘 됩니다
2) 퍼머 현상은 유동채비를 하시면 자주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편납홀더와 유동찌 채비의 이동등으로 원줄의 손상이 옵니다
퍼머 현상때문에 헛챔질이 올수도 있고요
즐낚하세요
밸렌스가 맞지않으면 반응속도가 느려서 지금처럼 저수온기나
양여장 같은곳은 금방 뱉어버림으로
작은입질도 파악해주고 입질표현이 바로바로 해줄스 있는 저부력찌를 써보세요
님과 비슷하게.. 롤링스위벨(맨도래)를 좁쌀봉돌 대신 사용하고 있고요..
찌맞춤은 보통 무바늘 찌맞춤시 한목찌맞춤후 +1목하여 2목 노출시키고 낚시를 합니다.
다만 저주지에서는 찌맞춤할때 한목찌맞춤한후 쇠링을 이용하여 케미고무 바로 밑에까지 맞춘후 .. 한목노출로 낚시하는 편입니다.
찌맞춤은 저랑 비슷하게 하시는듯한데^^; 저의 경우 롤링스위벨 6호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우스나 손맛터의 경우 9호까지도 씁니다.
롤링스위벨이 8호를 쓰시고.. 그 8호가 찌탑을 다 잠길만한 침력이라면 무리없이 쓰셔도 될듯합니다.
다만 대류나 유속이 있을경우 조금 안정적인 6호나 5호가 좋을듯합니다.
다만.. 예민한 낚시라고 하더라도 채비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롤링스위벨이 8호라면 원줄도 1호정도가 좋을듯합니다. 그래야 채비 밸런스가 쫌 맞을듯합니다.
헛챔질이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퍼머현상으로 입질이 왜곡 될가능성도 있긴하겠으나 바늘을 몇호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늘이 커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요새 전 3호정도를 씁니다, 보통 4~5호, 고수온기의 경우 6호까지 씁니다..(그냥 저의 경우입니다^^;;)
또한 아직도 저수온기이기때문에 챔질타이밍을 조금 더 빨리가져가야할듯싶습니다.
보통 저의 경우 입질이 오기전에 찌가 살짝들어갈때 챔질준비를 해서 반목~한목정도 올라올때 챔질합니다.
물론 이경우에도 헛챔질이 나오긴하나... 거의 후킹되어 나옵니다.
원줄을 파마현상을 줄이시고..(스토퍼사이즈 잘 맞추시고, 스토퍼 이동시 물이나 침을 좀 발라주세요..)
챔질타이밍을 조금 빨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모노줄이나 카본줄로 목줄을 사용시 퍼머현상이 어느정도 있으면 입질에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원줄로 사용시엔 어느정도 까지는 괜찬더라구요.
그래도 좀 심하다면 교체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퍼머현상으로 입질의 방해는 아니지만 찌 올라오는데는 차이는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 옆사람과 엉켜서 풀었는데 퍼머난걸 그냥 사용했더니 찌오름이 틀려서 교체한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