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와 잉어는 힘쓰는 유형이 많이 다릅니다.
대물붕어는 초반에 힘쓰다가 제압이 되고나면 쉽게 딸려나오는 편이어서
잉어보다 힘쓰는 맛은 훨씬 덜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대물 붕어는 손맛은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꾼의 흥분과 더해지면 환상적인 손맛처럼 착각하게 되기 쉬운듯 합니다.
붕어만 좋아라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붕어와 잉어가 같은 크기라면 당연 잉어가 힘이 좋습니다. (손맛터, 작은 양어장 제외)
40이상...
붕어 : 입걸림 후 초기에 엄청 힘쓰나 수면위로 얼굴 함 보여주고 나면 포기 하고 나옴.(찌올림 항상 예술)
잉어 : 입걸림 후 초기에 걍 나오다가 수면위로 얼굴 함 보여주고 나면 포기를 안하고 쳐 박음. (찌올림 가끔 예술)
장소, 수심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잉어 60이면 붕어사짜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단, 붕어는 입걸림 즉시 순간적인 힘으로 바늘이나 목줄이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순간만 넘기면 어느정도 제압이 됩니다.
잉어는 초기에 대를 세우지 못하면 대가 뻗어서 채비가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발앞까지 왔다가 다시 치고가기를 여러번하며 지구력이 매우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깊은 수심이 손맛이 좋다고하는데 경험상 1미터 이하의 저수심이 오히려 붕어가 대를 세우지 못할정도로 힘을 써서 채비가 터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올해 갈수기때 태안 송현지에서 일행들 거의가 대도 세우지 못하거나 채비가 터져서 약이 올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35전후의 시알은 그다지 힘을 쓰지않는데 후반 또는 40초반은 정말 힘이 만만치 않더군요. 터진 놈들은 거의 40중반정도로 추정됩니다.
또한 물색이 중요 변수입니다. 물색이 탁한 경우에는 대물이라도 힘없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나 맑은 경우에는 치고나가는 속도가 다릅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다들 경험상 공감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대물의 시즌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즐낚들 하시길...
댓글이 단순해서 죄송합니다..^^
같은크기면모를까 붕어4짜믄 잉어40하고비슷하것네요 ㅎㅎ
붕어대물급이라 기대치가커서그렇치 만족이지 잉어처럼 힘쓰진않습니다 ㅎㅎ
가끔낚시대들도 분실하시고 끌고가고 채비가 강한대도터지고하는거 거의 잉어소행입니다 ㅎㅎ
붕어전용은 강한채비필요없어요 장애물없으믄
물속에 처박힌 비닐 봉다리 끄내는 느낌 !!
아무튼 4짜 그다지 힘 않쓰더라고요
잉어 60이면 엄청납니다
같은사이즈의 고기라면 잉어가 파워든 끈기든 모든면에서 월등합니다.
특히 강계에서는 토종붕어의 힘도 대단하지만 덩치급의 잉어는
그힘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예민한 떡밥낚시에서 한번씩 찾아오는 잉어는 모든체비나 주위환경을
초토화 시켜버리죠...
건강하세요...^^
사짜라도허무하게 힘없이
따라오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대물붕어는 초반에 힘쓰다가 제압이 되고나면 쉽게 딸려나오는 편이어서
잉어보다 힘쓰는 맛은 훨씬 덜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대물 붕어는 손맛은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꾼의 흥분과 더해지면 환상적인 손맛처럼 착각하게 되기 쉬운듯 합니다.
붕어가 힘이 더 좋습니다
잉어 큰놈은 사실 손맛이 아니고 몸맞 아니던가요 ?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다들 붕어의 나올듯하면서 다시 처박히는 맛에 그리고 찌올리는 맛에 낚시 하지 않나요?
권투를 보면 플라이급이나 라이트급은 빠른 스피드로 날리는 펀치, 헤비급은 느리지만 묵직한 핵파워?
붕어가 라이트급까지라면 잉어,향어는 헤비급??
앙탈부리는 손만은 붕어, 무게감 느껴지는 몸맛은 잉어,향어?
붕어낚시 좋아하시는 분 대부분이 찌맛과 앙탈부리는 손맛때문이 아닐까합니다...잉어,향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몸맛을 즐기시는듯
4자를 잡아봤어야 느낌을 알지요. 담에 4자 잡으면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ㅎㅎ
붕어는 준척에서 턱걸이 월척급이 힘이좋습니다
반면 잉어는 오십육십이면 이십대지요 ㅋ 같은 길이라면 붕어는 잉어한테 쨉도 안됩니다
힘은 질량곱하기 가속도인데
치고나가는 가속도는 똑같다 치고
질량이 20이나 더나가는 육짜잉어가 당연히 손맛이 좋을수 밖에 없지요..ㅎㅎ
잉어인줄 알았습니다 잉어처럼 좌우로 째면서 낚시대를 엉키더군요....
옆으로그냥 쨉니다 대게 여기서 터지거나 장애물또는수초감죠 딱한번 대단함니다 그리곤 바로
뒤집혀서 끌려오데요
잉어는 아주 무겁고 끈~끈하다일까요.ㅎ
잉어60이면 붕어 4짜와는 붕어가 상대가 안대겠지요.
물고기에 힘은 저수지에 특성상 너무나 많이도 틀립니다.
튼실한 4짜붕어 품에안으세요~^^*
같은 크기여도 잉어의 당길힘이 훨씬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힘에 대해서는 정주성 어종인 붕어와 회유성 어종인 잉어는 비교 자체가 불가지요.
체형부터 이미 잉어는 쭉뻗은 유선형이지요, 같은 크기라면 붕어의 힘이 더 좋다는 건 붕어꾼의 심리적 환상일 뿐입니다.
또한 많은 꾼들 이야기하는 붕어는 이리저리 째고 잉어는 쳐박는 힘이 좋다~ 라는 소리도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붕어는 잉어의 비해 사이즈가 작은게 대부분 이고 정상적인 찌올림과 제 타이밍에 입걸림이 됐다면
챔질과 동시에 이미 머리가 낚시꾼 쪽으로 들린 상태이니 당연히 좌우로 쨀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잉어의 경우 크기는 둘째 치고라도 대부분 빠는 입질이나 순간적으로 채고 나가는 입질이 많기 때문에 챔질을 했을시에 머리가
낚시꾼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붕어에 비해 많기 때문에 바닥으로 쳐박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은 것 입니다.
이러한 힘의 비교를 떠나서 붕어꾼이 붕어힘이 좋다고 붕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붕어하면 역시 정직한 찌올림이지
요.
붕어 걸었을 때 손맛은 9치 정도의 붕어가 가장 화끈하고 화려하다는 느낌이더군요
월척을 넘어서는 붕어는 화끈함 보다는 묵직함이 앞서는 느낌이구요
사실 기록이라는 측면을 제외하면 9치 붕어의 손맛이 월척보다 앞선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9치는 청년층, 월척은 장년층, 4짜는 노년층에 해당하겠지요
잉어 60은 걸어봤구
붕어 사자를 못잡아봐서 궁금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자 평생잡을수있으려나ㅋㅋ
붕어와 잉어가 같은 크기라면 당연 잉어가 힘이 좋습니다. (손맛터, 작은 양어장 제외)
40이상...
붕어 : 입걸림 후 초기에 엄청 힘쓰나 수면위로 얼굴 함 보여주고 나면 포기 하고 나옴.(찌올림 항상 예술)
잉어 : 입걸림 후 초기에 걍 나오다가 수면위로 얼굴 함 보여주고 나면 포기를 안하고 쳐 박음. (찌올림 가끔 예술)
그럼 뭐 답없이 원줄이 나가던가 아님 대가 부러지던가 둘중에 하나일겁니다. 노지에서 잉어 60이상 걸어서 챔질해보시면
느낌이 옵니다. 낚시대가 감당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걍 원줄이 나갈때가 좋을때도 있더군요..
수염달닌 놈하고 없는놈하고는
하늘과땅차이입니다 붕어4자는 평생에
한번잡을지 못잡을지는 하늘이점지해주는
로또당첨과같은거ᆢ
손으로 잡았을때 돼지고기 몇근의 무게
물론 잉어 60이면 붕어사짜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단, 붕어는 입걸림 즉시 순간적인 힘으로 바늘이나 목줄이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순간만 넘기면 어느정도 제압이 됩니다.
잉어는 초기에 대를 세우지 못하면 대가 뻗어서 채비가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발앞까지 왔다가 다시 치고가기를 여러번하며 지구력이 매우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깊은 수심이 손맛이 좋다고하는데 경험상 1미터 이하의 저수심이 오히려 붕어가 대를 세우지 못할정도로 힘을 써서 채비가 터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올해 갈수기때 태안 송현지에서 일행들 거의가 대도 세우지 못하거나 채비가 터져서 약이 올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35전후의 시알은 그다지 힘을 쓰지않는데 후반 또는 40초반은 정말 힘이 만만치 않더군요. 터진 놈들은 거의 40중반정도로 추정됩니다.
또한 물색이 중요 변수입니다. 물색이 탁한 경우에는 대물이라도 힘없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나 맑은 경우에는 치고나가는 속도가 다릅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다들 경험상 공감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대물의 시즌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즐낚들 하시길...
참고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