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로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잡는 붕어마다 상처가 많네요...
산란기 상처 인가요? 수초에 비벼서 비늘만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턱쪽에 상처가 많은 붕어가 많네요... 꼬리에도 있고... 몸통에도 있고요..
친구놈이랑... 손바닥보다 크거나 작은 붕어 대략 20마리 정도 잡았는데 거의 다 저렇더라구요.
배스한테 저렇게 다 공격 받을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어제 수로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잡는 붕어마다 상처가 많네요...
산란기 상처 인가요? 수초에 비벼서 비늘만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턱쪽에 상처가 많은 붕어가 많네요... 꼬리에도 있고... 몸통에도 있고요..
친구놈이랑... 손바닥보다 크거나 작은 붕어 대략 20마리 정도 잡았는데 거의 다 저렇더라구요.
배스한테 저렇게 다 공격 받을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산통이 있는 모양이더군요.
강계나 하천, 계곡지등 에는 산란하다 상처가 깊어서 죽는 붕어 많습니다.
강계쪽수질안좋은곳은 아침되면
거품뜨는곳많은데
그런곳에 잡히는붕어는상처도많고.
세균 기생충에 취약한거같더라구요.
산란기상처면 다행인데
수온이상승할수록 수질때문이면
더심해집니다
저는 지금까지 붕어들이 수초나 부들이런곳에만 비비는줄 알았는데..... 돌이나 석축에도 비비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수로 흐르는 물이라 거품이 뜨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수질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수달이나 물치, 메기..
산란후의 상처일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그곳이 수로라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양수펌핑중의 상처로 보입니다.
수로의 대다수는 양수형구조가 아주많씀니다.
양수중에 어린붕어나 5.6치 정도까지는
물과같이 딸려올라가는 경우가 많이있고
그와중에 멀쩡한놈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양수기의
프로펠러에 의해 조금씩 살이 뜯겨져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걸로 알고 있씀니다.
그래서 큰붕어는 딸려올라가지 못하니 잘안보이는것이고
고만고만한 놈들만 아주많죠.
그 다친 붕어들은 시간이지나면 자연치유돼고
안그런 붕어들은 죽는것입니다.
그리고 물에 대해서 한가지만 얘기드리면
물의 급수가 안좋을수록 붕어는 깨끗하게
느껴질겁니다.
이유는 안좋은 물일수록 자기보호를 위해
붕어의 몸에서 진액이 많이 나옵니다.
손으로 잡았을때 상당히 미끄러움을 느낄수있죠.
반대로 물좋은 산간계곡지 같은경우는
한마디로 붕어가 퍼석퍼석한 느낌이 아주많을것입니다.
물이 깨끗하고 균도 별로없으니 자기보호 진액을
방출할 이유가 없는것이죠.
제생각은 사진속의 붕어는 당연한거니깐
걱정마시고 걍 손맛보고 즐기시면 될것같씀다.^^
특히 산란철 수심이 얕은곳에서 산란하다
강렬한 태양열에 화상을 입는거죠.
그늘이없는 폭좁은 수로에서 저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아까운 친구들 얼렁 치료가 되었으면 좋겟네요
수년전 소류지에 나오는고기마다 저랬댔죠
???? 몇년후 배스버글버글 메기도 ~ 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거든요
원치 않는 답이라도 다양성 차원에서 붙이는 의견입니다
아주 물맑고 오염원없는 곳에서도 생깁니다..
이유는 단한가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나타나는 병입니다..
병명은 궤양병입니다.
물속에서 자연치유가 되는 병입니다..
계절이 완전히 바뀌고나면 깨끗하게 자연치유가 되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상처가 안쓰럽다면 직접치료해 주셔도 되구요..
치료방법은 붕어의 몸에 물기를 깨끗히 닦고 소독약으로 먼저 닦고 다음에 복합 마데카솔이나 후시딘등을 바른다음
물에 넣어주면 더 빨리 상처가 아뭅니다...
수질에 따른 질병인거 같네요
산란상쳐는 생각보다 안생깁니다
1.(산란)중에...
2.가물치.배스.등등
3.공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