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가 부담스런 어종으로 취급 받는것 보니 낚시도 세월따라 변하는것 같습니다.
다대편성 해놓은 채비를 무지막지하게 휘저어놓는 잉어가 달갑지 않게 느껴지니 말이죠...
예전에 잉어는 흔하디 흔한 붕어보다 귀한 고기로 취급 받아, 일부러 잡으려고 애를 써도 잡기 힘든 어종이었습니다.
심지어 발갱이가 연달아 붙으면 자리를 옮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음식이 귀해,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과 요즘처럼 오로지 취미로 낚시하는 분들의 생각 차이로 보여 집니다.
잉어를 걸었다가 목줄이나 원줄이 터져 놓치고 나면,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복수전 한다고 그 포인트에 다시 출조하던
열정도 있었으나.....지금은 잉어가 걸리면 그냥 터져서 자동방생 되기를 원하는것 보면 저 부터도 바뀐듯 합니다.
아직 조과가 시원치 않아서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붕어만 딱딱 걸러서 잡혀주는것도 아니고 잉어 랜딩 손맛 보곤 합니다.
소소한 재미 아닐까요... 가끔 잡아보면
재밋습니다.. 아~~ 내 낚시대도 우~~웅 하면서 울기도 하는구나..
밤에 걸리면 완전민폐..
잉어도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힘겨루기할때 제법 스릴을 느끼곤 합니다
대피고숙면할시에 모노나 쎄미는 점빵 다시 차려야합니다.^^*
욕심내서 무리하게 끌어내다가 대 부러지지거나 다른 채비까지 다 감으면 개점 휴업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무섭고 벌서야하고 채비가 망가질까 ㄷㄷㄷ..ㅎㅎ
입질표현 일단 이상하면 혹시? 살짝 불안합니다ㅎㅎㅎ
민폐?라뇨 왜요?
이해가 안가는 질문인듯 하네요
시끄럽게해서요? 랜딩중에 나는 물소리도 신경쓰면서 낚시해야하는건가요?
잉어 인거 확인되면 대 눞혀서 목줄 나가게 합니다
작은놈은 소소한 손맛을 주겠지만~
한눈 팔다가 큰놈 물려서 낚시대 다 엉켜놓을가봐 걱정!
다대편성 해놓은 채비를 무지막지하게 휘저어놓는 잉어가 달갑지 않게 느껴지니 말이죠...
예전에 잉어는 흔하디 흔한 붕어보다 귀한 고기로 취급 받아, 일부러 잡으려고 애를 써도 잡기 힘든 어종이었습니다.
붕어만 나오다가 잉어라도 한마리 잡히면, 주변꾼들 모여들어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넥타이를 매서 물속에 넣어놓고 뿌듯해 하던 풍경을 요즘은 볼수가 없네요.
심지어 발갱이가 연달아 붙으면 자리를 옮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음식이 귀해,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과 요즘처럼 오로지 취미로 낚시하는 분들의 생각 차이로 보여 집니다.
잉어를 걸었다가 목줄이나 원줄이 터져 놓치고 나면,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복수전 한다고 그 포인트에 다시 출조하던
열정도 있었으나.....지금은 잉어가 걸리면 그냥 터져서 자동방생 되기를 원하는것 보면 저 부터도 바뀐듯 합니다.
목줄끈어지지말라고합사목줄쓰고요바늘펴지지말라고김성돔바늘쓰고있어요!
전잉어무척환영입니다!
ㅎㅎ전빵털려서영업중지,대빼껴서보트타고들어간적도있고대도부러져봤습니다!
그내도잉어좋아요!
32대정도의 낚시대 노지60cm급잉어면
손맛좋지요^^
전빵 문닫고 대 아작난적이 있어서...!!
전 노지도 3대이하로 피기에 잉어걸려도 머 큰파장은 없지만요 ㅎㅎ
잔챙이만 잡던분은 큰거걸려도 못당겨냅니다.. 거의 터주지요 ~
12대16대깔고도 잉어뽑아냅니다 ^^...방법이라면... 좌우끝쪽으로 끌고가거나.. 히트된대양싸이드 2~4대는 뒤로 집어던집니다 .. 쉽게 꺼낼수잇어요 생각보다 뽑아내기쉬운게 잉어입니다.
채비만 망가지지 않는다면 저에겐 반가운 손님입니다^^
농담입니다 ㅋㅋ
3.2칸 이하대에 4짜 이상은 잉어가 절 가지고 노는것 같아서 싫습니다.
4짜급 이상은 3.6칸 이상에만 걸렸으면 합니다. 그래야 힘겨루기가 공평해질 것 같습니다.
작년, 5짜급에 2.1칸으로 10여분 농락 당한거 생각하면,,,진이 빠집니다.
그래도 잉어는 파워풀한 몸맛이라도 보는편이라 괜찮다고 봅니다
간혹 소보루빵만한 블루길이 한마리씩 걸리면 그것보다 낫다 봅니다
그래도 잉어는 우리 토종어종이잖아요
환상의 소리 안닌까요^^
손님으로 간혹 오는 대형어도 반갑지요.
장비와 채비를 무식한걸 쓰다보니 어떤놈이 걸려도 두렵지 않죠.
(그래서인지 지레 겁을 먹고 물어 주질 않네요.ㅎ)
또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녹슨바늘에 원줄달고 잡힌 잉어보니
못먹어서인지 삐쩍 말라있었어요
못잡으면 민폐
작년 29대에 82 걸었을 때는 씨름 좀 했지만
36대에 저스트 60 걸었을 때 앉은 자리에서 뜰채질까지 1~2분 이내에
상황종료 되던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붕어 다 쫓고....저는 잉어 좋아하는 먹이는 안씁니다..ㅎㅎ
그래도 먹고 나올때가 있긴 하던데...ㅎㅎ
낮에는 피라미도 나오고 밤에는 빠가도나와주고 가끔 메기나가물치도 물어주면서 돌아서면 쭉끌고들어가는 잉어부터 누가먼저지치는지
힘겨루기하는 초어도 한번쯤 물어줘야 낚시하는 재미 아닐까 생각합니다.
낚싯대 부러지고 줄 다 감아 놓고 민폐가 장난 아니잖아요
한번으로 족합니다.
잉어는 잡히면 안되는구나
붕어보다 더 파워풀하고 좋습니다! 운동도 되구요 무조건 환영합니다
다대낚시하는 분들에겐 천덕꾸러기....ㅎㅎㅎ
넉놓고 있다. 터지지도 않고
옥올림.예미한 채비에 참 생 쇼를 했습니다.
10분은 족히 쇼한거 같네요
손맛보다 허리 팔 아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