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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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지렁이를 멀리서 어케 알죠?

꼬물거림도 있지만 바늘 근처에서 흐르는 진액의 냄새로 안다고 알고있습니다 많이 찌르면 빨리 집어되지만 오래 못살고 한번 찌르면 입질 늦고 ㅜㅜ 고수님들 궁금증 좀 해결해주세요

전 지렁이를 머리 몸통 꼬리로 나누어 3번 꿥니다
좀 긴건 4번 꿔구요
마디부분 윗쪽에 한번 몸통 중간에 한번 끝부분에 한번
한시간은 거뜬히 살구요
입질도 비교적 빠른편이내요...
물론 저수지마다 다르겠지만요...
멀리서는 냄새도 보이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먹이 활동을 위해 움직이다가
바로 옆(반경1m이내)에 와서야 발견하지 않을까요?
냄새는 물속이라 대류현상이 클 경우에는 가능하겠지만,
바다처럼 조류흐름이 없는데 멀리서 알기는 어렵고
맹탕이면 모르지만,
수초 등 장애물에 가려서 시야확보가 안되겠지요.
그리고 승우아빠님이 알고계신게 맞을꺼에요
저두 그렇게 듣고 알고 있습니다
붕어옆에있는옆줄아시죠?이옆줄은물속에있는작은움직임을감지할수있는기능이있는데이것으로작은움직임을감지해서먹잇감을감지하므로지렁이미끼로모입니다.
물속에 널린것이 먹이입니다.. 저수지 바닥에 넘처나는 것이 새우이며 참붕어.,. 수생 생물입니다..

고로 채비 주변에 회유하다가 아다리가 걸려야 무는 것이지.. 저수지 반대편에 있는 붕어가 지렁이 냄새에 이끌려 반대편까지 올일

은 없습니다..

고로 자리 포인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물속에서의 파장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새로운사실많이 알았네요
물속의 미물이라도 감각은 인간보다 훨씬 좋을걸요?
파장 과 냄새

사람이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발달되어 있는것이 붕어입니다.
뭐 먹을거 없나~?하며

돌아 댕기다가

얻어 걸리믄 입질할꺼 같아요~
얼핏,

옛 어른들께 들은 얘기로는 밤에 지렁이는 , 물속에서 , 빛이 난다는 말이있습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때부터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뺄~강기 쉑시하니 배배꼰이께로 잡아묵고 시픈게 아닐까요???ㅎ
맞아요 완전나체로 글케 온몸을 비비꼬니..
측선-물의 파장이나 진동을 감지한다합니다.
코- 물 속에는 확산이 공기중보다 안되, 수퍼 울트라 캡틴 코를 가진 붕어라도 냄새를... 유속이 있다면 유속과 집어가 관련되겠지만..
빛- 지렁이의 인 성분이 물 속에서 빛이 난다합니다. 하지만 땅강아지 엉덩이부분(?)이나 형광등처럼 밝지는 않지요.

제 생각에는 측선의 작용이 가장 멀리 가장 잘 작용하고 감지한다 생각하고요.
겨울철에는 붕어가 잘 안움직이지만 유속이 없는 곳에서는 지렁이 움직임보다 고패질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속이 있다면 밑밥동조를 위해 상류 쪽에 지렁이 윽깨서 물에 희석하는 방법 등을 이용하여 자주 넣어주는 것이 좋을 거 같고요.

그보다 자리 선정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
진짜진짜 추우면 붕어 온도도 있고한데
추운데 있으면 붕어들도 열량도 많이 소비하고 힘들 것이므로 이동하여 있을 터인데...

기포가 올라오는 용출수가 있는 곳(상류쪽에 있음, 눈 덮혀 있으면 빗자루 들고 쓸면서 찾아야함),
강계나 수로에서 유속이 없을 때라면
옆에 줄풀같은 발달되어 있다가 삭그라지면서 유속으로 줄풀 밑으로 뿌리가 좀 드러났을 격차 수심지역이 있는 곳 등을
온도 관련하여 찾으시어 낚시하심이 어떠할까?합니다
내사랑블루길님 정답
붕어낚시는 포인트죠
좋은먹이 많이있어도 멀리있는붕어 오지안습니다
아무 곳에나 던져놓고 붕어가
미끼 냄새를 맡거나 지렁이,떡밥,새우....를 발견하고 오길 기다립니까?

붕어가 먹이 활동을 위해 지나 다닐 것 같은 길목에다 미끼를 넣고
먹이활동을 하는 때를 기다리겠습니까?

저는 두번째입니다.
곡부님

추천 합니다.
고수의 느낌이???
잘 배우고 갑니다.
곡부님 말씀에 공감이 감니다.
붕어의 측선이 지렁이에 꿈틀거림을
감지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년간 하고 있는 물생활(물고기 기르기)을 바탕으로 추츠후각>=시각>청각>
내사랑블루길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지렁이의 꿈틀거림, 붕어의 측선...일리는 있습니다만
물속에 지렁이의 꿈틀거림 외에 아무런 움직임이나 진동이 없다면 멀리서도 느끼고 찾아오겠지만
실제로 그런가요?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 물자체의 대류, 수많은 생물들의 움직임, 바람에 일렁이는 수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진동속에 미세하게 꼬물거리는 지렁이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찾아온다........
우리가 모르는 붕어의 탐지능력(대류, 파장, 냄새등을 구분하는)이 있을 수 있을듯.....

우리가 붕어가 아니니 누가 맞고 그르다"는 아닌듯 합니다...

그냥 추측일 뿐...
많이 찌르면 빨리 집어되지만 오래 못살고
한번 찌르면 입질 늦고?
그러면 두마리로 사용해보세요.
한마리는 집어용으로 많이찌르고 또 한마리는 한번만 찔러주세요.*^^*
하지만 붕어가 아무리 후각.파장.시각.청각이 다 좋다라 할지라도
붕어가 다니는 길목(포인트) 아니라면 꽝치기 일수죠?ㅋ
요즘 물속에 최신 레이다^^, 붕어가, 설치했나 봅니다 ㅋㅋ 움직이는 모든것은탑지하고 직접가서 확인하나보죠 뭐,ㅎㅎ
포포포포 인인인인 트트트트트트트트트
반경 2미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니....그냥 지나가다가 보이니....먹는거죠 뭐...

그러다 입꿰는거고........
집어할땐 많이 찌르고 그후론 두군데 넣어서 던집니다
승우아빠님,,,,,,,,,,제가 알고있는 승우아빠님?
저는 명동입니다.
어케 아냐고요?
그거야 꼬시는 작전이라,,,,,,,,알것 같은데요.
지렁이가 붕어를 꼬시는데,,,,,안넘어 가겠습니까?
하기사 비만 붕순이들은 지렁이들을 겁나게 선별해서
자기 스타일 너무 가려 안먹어서 그렇치,,,,,,,,,,
하여간 이쁜 지렁이로 유혹해 보세요.ㅋㅋㅋㅋ
지렁이 달아 넣었는데 한참을 입질없다면 근처에 붕어 없는겁니다. 회유해서 붕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던가 아님 있을만한 포인트로 옮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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